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수학 학원비

뚜루 조회수 : 6,037
작성일 : 2018-12-06 09:38:33
다른집 아이들보다는 늦게? 수학학원에 보냈어요.
초6 겨울에요. 중등수학 과정 월2회 25만원.
그렇게 일년보내고, 이제 고등수학 과정으로 넘어간다는데
주3회 수강료가 50인가봐요.
갑자기 두배가 오르니 헉 하네요.
아직 영어도 집에서 하고있어서, 곧 학원이나 과외를 시작해아하닌 싶읬는데... 후덜덜입니다.
돈 나가는거 이제 시작일텐데ㅠ 그죠?

자잘하게 애가 좋아하던 악기레슨, 책수업, 중국어 등등 이제 슬슬 정리해야하나 싶으면서도, 애가 좋아하는건데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애가 요근래 늦게까지 숙제하고 고생하는거 보면 제가 다 우울해지더라고요.
에효~~ 저걸 시켜야하나..
완전 자유롭게 다르게 살게 해볼 자신도 없고..
갑갑합니다
IP : 14.63.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3회
    '18.12.6 9:45 AM (116.125.xxx.203)

    50이면 싼것 아닌가죠?
    수학만 나가면 괜찮게요
    저희딸도 예비 고1인데
    수학은 무조건 8회로 계산하고
    국어 과학 영어 독서실까지
    지금 장난아니네요
    그나마 영어샘이 싸게 받아서 버티는데
    영어샘도 고등 올라가면 얼마나 올릴지? 참 돈이 돈이 아니네요

  • 2. ..
    '18.12.6 9:53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집에서 주2회 1시간 반 과외하면 45만원인데 편하게 집에서 하겠어요

  • 3. 뚜루루
    '18.12.6 9:57 AM (14.63.xxx.95)

    아이는 중1인데 고등수학 과정에 들어간다고 수강료가 팍 오른거예요. 저러는게 맞는건가요? 갑자기궁금

  • 4. 버드나무
    '18.12.6 10:14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옳다 틀리다의 문제는 아닌듯 싶어요
    제가 울집애들 초등, 중등 , 고등 과정 다 가르쳤는데

    초등공부 때보다 중등과정때 2배 더 공부해야 하고
    중등과정보다 고등과정때 4배는 공부한것 같습니다.

    가르치기 위한 내 공부량으로 보면 그정도 받아야 하는것 맞고
    한번 어느정도 제 지식이 쌓이고 나니 . 에너지 소모량에서 초등가르칠때가 더힘들어요
    또 하기싫은애 가르칠때랑 하고 싶은애 가르칠때랑 비교하면 전자는 정말 두배 이상 받아야해요

  • 5. playy
    '18.12.6 10:22 AM (61.33.xxx.109)

    몇시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대형학원 다니는데 주 3회 60 이예요. 근데 한번가면 5시간 수업.

    시간당 원비를 따져보세요. 보통 시간당 만원좀 넘어요.
    그리고 5명 이내 소수정원이면 더 비싸지기도 하구요.

    가끔 동네학원들은 이유없이 비싸게 받기도 하더라구요.

  • 6.
    '18.12.6 10:22 AM (203.234.xxx.216)

    1년만에 중등수학 과정을 다 끝냈어요???
    우와..
    초등수학비도..정말 싼것인데..
    원래 고등부부터 수업료가 오르긴 해요.
    고등부 수업료는 이해가 가는데..
    그전게 제대로 가르쳤는지 의문이네요

  • 7. 수업료
    '18.12.6 5:32 PM (182.209.xxx.230)

    50만원보다 1년동안 초6이 중학과정 끝낸게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606 살면서 지각 안해보신분 계신가요? 27 ... 2018/12/06 2,715
881605 여자 구두 굽에 대한 남자들의 생각 3 구두 2018/12/06 3,219
881604 뉴질랜드 남성이 문대통령 환영식에 나온 이유 5 .. 2018/12/06 1,565
881603 유시민~수능국어31번 7 물리문제 2018/12/06 4,265
881602 예의없는 글 써도 삭제되네요? 6 ... 2018/12/06 583
881601 농어촌전형은 주소만 시골에있으면 되나요? 13 2018/12/06 2,595
881600 정두언 별로지만 이말은 맞네요 28 요즘 2018/12/06 2,874
881599 이재명ㅡ소양고사 도입놓고 도청 공무원 노조와 다시 충돌 11 읍읍아 감옥.. 2018/12/06 1,085
881598 엄마들 모임 없으신분들 학원정보를 어떻게 얻으시나요(중학생,초등.. 20 ... 2018/12/06 5,411
881597 황현산 교수 산문집 읽은분 계세요?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6 .... 2018/12/06 744
881596 대학생 휴학,,알바는 뭐하나요? 5 알바 2018/12/06 1,433
881595 유치원 영어 교육은 왜 해야 하나요? 5 벌써 2018/12/06 1,298
881594 대출없이 살기로 했어요.. 14 .. 2018/12/06 5,906
881593 아이롱파마를 처음 해봤어요. 6 겨울아침 2018/12/06 3,693
881592 국민참여재판제도에 대해 여쭙니다. 1 2018/12/06 228
881591 한국은 컴퓨터 학원(?)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컴퓨터학원 2018/12/06 360
881590 남자친구 참 밋밋하고 그렇긴한데 8 ㅇㅇ 2018/12/06 3,120
881589 깔끔하고 시원한 맛내는 김장김치 담고싶어요 19 김장 2018/12/06 4,070
881588 내년 고1들은 2 2018/12/06 1,316
881587 생선종류 얼마나 자주 드세요? 3 ㅇㅇ 2018/12/06 1,027
881586 3kg 정도만 뺐는데도 요요가 오나요? 휴.. 요즘 주체할수없는.. 11 순콩 2018/12/06 2,378
881585 주식 무섭게 빠지네요. 12 nora 2018/12/06 6,860
881584 급히질문드려요)엄마가 잠을 못 주무시는데 호르몬치료가 도움될까요.. 7 ㅠㅠ 2018/12/06 1,094
881583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뭐가 있나요? 1 운동 2018/12/06 587
881582 교회 모임에 나가면 불편한데.. 12 ........ 2018/12/06 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