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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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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적하는친구

안녕하세요 조회수 : 6,194
작성일 : 2018-12-06 00:13:14

사회에서 만나친구네명이 있습니다
그중한명인 a랑 친해졌는데

a라는친구가 저에게
걸핏하면 b라는 친구가 너보다 이쁘다
객관적으로 봐서 말하는거다
이말을 수시로하네요

제가 b랑 비교하지마라 기분나쁘다
B보다 능력 외모 성격 하나도 뒤쳐지는게없다
그리고 외모가 다가아니지만
B는 내가 좋아하는외모가 아니니 비교말라

실제로 B는 그냥 괜찮다 정도지 뛰어난거 아니고
내가봐선 도찐개찐입니다

그래도 또 전화통화중 쌩뚱맞게
B가 너보단 낫지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흥분해서
너보다도 B가 낫다고하니
자긴 매력있답니다

나보고 b한테 자격지심 있나고?
잉?
b한테 자격지심가질만큼 잘난상대도 아닌데?
나보고 매력없다고 하길래
너얼평이나하라고 했어요

도대체 친구의 심리가 멀까요?

참고로 지적하는친구는 넷중에 젤이뻐요

지금도 카톡와서
그럼 내가 거짓말해야하냐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네요??
IP : 175.223.xxx.21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8.12.6 12:14 AM (121.146.xxx.9)

    누가 친구?
    저게 친구 라고?

  • 2. 서로
    '18.12.6 12:15 AM (49.1.xxx.168)

    자존감 깍아내리는 건강하지 않은 인간관계는 손절매 하세요

  • 3. ??
    '18.12.6 12:17 AM (223.62.xxx.21)

    글써진것만 봐선 정신병자 같은데요?
    뜬금없이 그러나요?

  • 4. eㅇ
    '18.12.6 12:18 AM (1.233.xxx.199)

    넌 입에 걸레를 물었냐
    하세요 계속 하세요
    기분나빠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

  • 5. ..
    '18.12.6 12:22 A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너 어디 정신과 상담 받아라 정상은 아니다 해주세요
    글고 끊으세요 뭐 저런 수준이하를 만나주나요

  • 6. 에고
    '18.12.6 12:23 AM (110.14.xxx.175)

    수신거부하세요
    어울리면 똑같아져요

  • 7. 외모지적
    '18.12.6 12:27 AM (49.166.xxx.52)

    외모지적 하는 친구는 자신이 열등감 때문이에요
    어찌보면 그랬구나 싶어요
    그냥 반응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 8. 정신병이냐고
    '18.12.6 12:35 AM (182.253.xxx.145)

    왜 넌 계속 나와 모든 사람을 비교질이냐
    너랑 더 말하기 싫다 감정 상하면서 뭐하러 만나냐
    친구 맞냐 말하세요
    남즐에게 물어보니 다들 연을 끊으라고 조언한다
    너도 내가 너처럼 똑같이 바교하면 좋겠냐
    할 말을 하고 헤어져요

  • 9. ...
    '18.12.6 12:36 AM (220.116.xxx.211)

    초딩도 아니고
    외모 지적하는 친구 왜 만나요?

  • 10. ...
    '18.12.6 12:36 AM (175.207.xxx.41)

    미친*이네요.
    저건 친구아니예요. 끊으세요.

  • 11. 그친구분
    '18.12.6 12:39 AM (175.223.xxx.55)

    사람외모가 인생에전부인가봅니다
    그리 낭 외모를지적하나요?

  • 12. ...
    '18.12.6 12:39 AM (220.127.xxx.123)

    대놓고 부정적인 말 해놓고 뭘 긍정적으로 생각해 이 미~~~아. 답장써드리고싶음.
    너도 정신병원 가봐라. 긍정적으로 검토염. 하고 보내던가...

  • 13. ㅇㅇ
    '18.12.6 12:47 AM (218.152.xxx.112)

    윗님 통쾌 ㅋㅋㅋㅋㅋ

  • 14. ㅇㅇ
    '18.12.6 12:50 AM (218.152.xxx.112)

    일종의 가스라이팅일지도 모르죠.
    어쩌명 그 친구 눈에는 님이 자신과 엇비슷하게 외모가 괜찮다 생각이 들어서 그걸 찍어누르려 님응 외모 서열(?) 3위로 끊임없이 세뇌중일지도 ㅋㅋ
    그게 아니라면 자기가 가장 예쁘니 자기가 마음대로 그 외 사람들의 외모 서열ㅋㅋ을 정할 권리라도 갖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거나요.ㅋ

  • 15. 효과 좋은 말
    '18.12.6 12:56 AM (175.208.xxx.55)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너는 남 얼평말고는 할게 없냐...
    너는 사람 비교말고는 할 게 없냐...
    ...할 게 없냐...시리즈 괜찮습니다.

    무슨 듣기 싫은 말을 해도,
    너는 매번 그런 얘기말고는 할게 없냐...
    이걸 자꾸 각인 시켜야
    다음에 좀 덜 함...
    왜냐면 분명 지난번에 그런 얘기말고는 할 게 없냐..고
    들은 게 기억나거든요...몇 번 해주면

  • 16. ..
    '18.12.6 12:57 AM (1.253.xxx.54)

    그런친구 왜 사귀는지..
    b가 너보다 이뻐~ 너보다 나아~
    어쩌라고...하면서 안 만날듯.

    근데 님도 하나하나 아니거든? 하면서 다 받아주는거보니 뭔가 그친구한테서 자신이 b보다 낫다는걸 인정받고 싶은듯..
    그런친구 만나지마세요 그냥..

  • 17. ........
    '18.12.6 1:03 AM (125.138.xxx.233)

    윗댓글처럼 님한테 무슨 열등감있나보네요 끌어내리려 안달하는걸보니
    맞받아치고 열받아하면 더 좋아라할것같은데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그런사람이랑은 거리를 두세요.

  • 18. 사람
    '18.12.6 1:0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약올리는게 재밌어서 그러겠죠.
    심성이 나쁜 사람이에요. 자존감에 스크래치내고 싶어히는...

  • 19. 가장
    '18.12.6 1:09 AM (211.206.xxx.180)

    열등감을 지닌 불쌍한 사람.
    가소로워 하며 절연 추천

  • 20. 친구분이
    '18.12.6 1:26 AM (115.140.xxx.66)

    초딩도 아니고 유치하네요
    근데 그런 유치한 말에 감정상하는 님도 좀 유치합니다.

    그런 친구 사귀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만나시나요?
    상대를 하지 마시든가

  • 21. 진짜
    '18.12.6 1:41 AM (202.166.xxx.75)

    미친X

    저렇게 얼토당토 않은 소리하면서 거기에 동의 못하면 열등감 있는 사람으로 모는 사람(농담일지라도)하고 인연 끊으세요.
    글만 봐도 혈압 오르게 하는 스타일

  • 22. ..
    '18.12.6 1:48 AM (49.169.xxx.133)

    어머 저위에 댓글.
    이런 말에 빈정 상하는거에요.
    님은 어떤 말에 감정 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누구든 외모를 거론하는거는 쌈하자는 하수에요.

  • 23. .....
    '18.12.6 7:30 AM (112.154.xxx.139)

    친구요?
    저같음 인연끊어요 뭐하러 상대해주나요?
    다른친구들한테 속시원히 다 말하고
    이러하니 걔 만날땐 부르지마라 할것같네요

  • 24. 뭔가
    '18.12.6 8:09 AM (211.224.xxx.142)

    님을 꺽을려고 하네요. 그 사람이 가장 이쁘다니 그사람눈에 님의 약한 고리가 외모로 보이는것같고 그걸로 생뚱맞게 도발하는거네요. 저런 인간이랑은 말섞을 필요도 없어요. 암말이나해서 님한테 상처주고 싶어 안달난 인간이랑 뭔 말을 해요? 무시가 답입니다. 아예 온오프서 차단시키세요.

  • 25. 뭔가
    '18.12.6 8:17 AM (211.224.xxx.142)

    외모갖고 그러는건 그 부분에 지가 제일 자신감 넘치는 분야라 그냥 님 꺽으려 아무 말이나하며 님 자존심 건드려 열받게 하는게 목적이니 다음에 그러걸랑 태연하게 웃으며 저 사람 자체를 투명인간취급하세요. 님이 성질있는분시면 절대 저렇게 도발 자체를 못했을테고. 성깔있는 사람이면 저런일 당하면 당한거 배로 돌려줘 얼씬도 못하게 했을거 거든요.

  • 26. ???
    '18.12.6 10:5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친구들하고 저런 종류의 말을 해본 적이 없어서..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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