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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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에 나가고 싶은데 전세가 안나가요...
내놓은지 한달 되었는데 2번 집보러오고 2주째 감감 무소식이에요.
집주인과 부동산에 말하고 일단 내용증명을 보내놓아야할까요?
전 내년에 아이 초등입학이라 1월말에는 이사가고싶은데 지금 이사달집도 못구하는 상태에요.
2월초는 설날이구... 이러다가 이사 못가게될까봐 노심초사하게되네요.
부동산과는 여러번 통화했지만 손님이 별로 없대요.
네이버가 믿을만한지 몰라도 같은 단지 같은 평수 매물 40개넘어요.
집주인이 가격은 조금 낮게 내놓은 편이긴합니다.
하지만 그정도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사람이 없는지라....
1. 겨울방학에
'18.12.5 10:5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이사할 사람은 10월부터 집보러 다니는데 내놓는게 좀 늦으신것 같아요.
수능끝나고도 집보러 많이 다니고요.2. 보통
'18.12.5 11:2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음력설. 추석 지나고 나서 계약서 많이 써요. 그리고 이사하면 2월말. 9..10월 이사 많죠.
추울때라 집 보러 돌아다니는 사람 점점 더 없어질텐데 걱정이네요. 혹시 집 보러 오면 집 깨끗히 치우시고 나와있는 자잘한거 다 안에 넣으세요. 화장실 베란다까지 어두운 곳 전등 미리.다 켜놓으시구요. 현관에 안보오는곳에 가위 벌려서 놓으세요.
집 잘 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3. ...
'18.12.5 11:59 PM (221.148.xxx.14) - 삭제된댓글만기는 언제인데요?
4. ...
'18.12.6 12:00 AM (221.148.xxx.14) - 삭제된댓글1월말이 전세만기신거죠?
5. ...
'18.12.6 12:25 AM (220.127.xxx.123)원래 계약서의 전세만기는 12월 중순이에요 일단 저희도 의사는 1월말 전에만 나가자 싶어서 11월초에 밝혔으나... 이렇게 안나갈줄은 몰랐어요. 2년전엔 동평수 매물이 2~3개일정도로 귀했는데... 지금은 매물이 많으니 선택지가 많은 만큼 여러명이 보러와야 나갈 기미라도 보일텐데... 걱정많이되요. 토요일에 제일 많이 보러오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대기하고 있고... 청소도 나름 신경써서 했는데 근처 신축(아주 근처는 아니라도 같은 구) 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6. 이사준비하신다
'18.12.6 12:5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생각하시고 버릴 물건 버려가면서 집 넓히세요.
어차피 이사가면서 버릴물건이다 냉장고 정리한다 하시고 버릴거 버리고 안입는 옷도 좀 버리고 싱크대 위 잡동사니도 좀 치우시고요.
12월 만기시면 10월에 많이 계약하더라고요.
11월 수능치고나면 고등학군 좋은 곳 대기하다 이사갈려고 미리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