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귀찮아 하니까 먹는것이나 몸에 좋은것이나 먹자 싶어 크게 다이어트는 안하지만 몸에 안좋다는 나쁜것은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살아요...
나이는 60대 초반이고 키는 156에 몸무게 65키로...
50대 폐경후로 한해에 1~2키로씩 2키로씩 슬금슬금 쪄가더니 무려 12키로 쪘네요.
40대 후반 52살까지만 해도 배에는 전혀 신경 안써도 배에 살은 없었는데 이렇게 ET 체형된지 10년째네요.
올 여름까지만 해도 앞으로 더만 안찌면 되지 63키로라도 유지해보자 했더니 ...추석 지나며 3키로가 훌쩍 올라갔어요.
배는 계속 나오고 들어갈 생각을 안하고... 혈압.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그제는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 측정해보니 체지방 높고. 과체중에 내장비만.... 이런말들이 몇군데 써있네요.
다행인것은 당혈색소가 작년에는 5.6으로 나왔었는데 요번에는 5.4로 0.2 내려왔고,
혈압은 125로 아직 괜찮았고...
콜레스테롤도 230 에서 180 으로 내려왔다네요.
콜레스테롤 180중에 LDL 109이고 ,. 중성지방 135이고.. HDL 66이라 걱정 안해도 된다하고...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 소변검사로 염도도 재봤는데 다행히 다 괜찮다 하는데...어찌해야 뱃살을 뺄수 있을지 뱃살이 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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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과체중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8-12-05 17:32:44
IP : 110.12.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5 6:15 PM (115.178.xxx.214)숨쉴 때 배로 옆사람 밀 정도만 아니면, 걷다가 운동화끈 스스로 다시 묶을 수 있으면 적당한 뱃살도 괜찮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무리한 운동은 세포를 빨리 늙게 만든답니다. 애써 모은 뱃살을 내보내려 하지 마시고 더 불지 않게 관리해주세요.
2. 과체중
'18.12.5 10:59 PM (110.12.xxx.136)적당한 뱃살...ㅎㅎ
그랫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적당한 뱃살은 지난것 같아요... 자꾸만 바지 단추가 튕겨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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