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3 여학생 고민

갈팡질팡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8-12-05 15:13:41
일반고 이과인데요
수학이 어려워서 문과로 바꾸고 싶다네요
이제 미적분2, 기벡 해야 하는데 선행이 안되어 있으니
언제 다 배우냐고 자신없어 해요
바꾸자니
수시 원서 쓸때 불리하고 선택할 과도 많지 않고 취직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
바꾸지 않고 이대로 하려니 애가 힘들다 하고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는데까지 열심히 해보자 독려하며 그냥 끌고 갈까요?
담임샘이 바꿀수 있다고 며칠 고민해 보라해서 지금 고민하느라
머리가 다 아프네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명하신 82님들 도움 좀 주셔요~~~
IP : 218.147.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12.5 3:53 PM (211.36.xxx.189)

    제 딸아이가 똑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여기는 3학년 1학기에 확통 기벡 다 하는 학교에요.
    수학도 안되지만 과학도 안되는 아이라 이과가서는 너무 힘들어 하네요
    지금부터 수학나형볼거라는데 그러려면 문과를 가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일단 담주 기말준비하고는 있는데 매일 고민입니나

  • 2. ..
    '18.12.5 3:57 PM (218.156.xxx.167) - 삭제된댓글

    수학 나형으로 바꿨을 때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보세요.
    내신 성적을 몰라서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 지 모르겠으나
    보통 나형으로 바꾸는 경우는 정시로 교대나 하위권 대학이 목표인 학생들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수학만 부족하고 장기적으로 재수까지 고려하신다면 힘 들어도 가형을 가지고 가는게 낫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보세요.현재 실력으로 바꾸는 게 학생에게 유리한지?

  • 3. ..
    '18.12.5 4:01 PM (218.156.xxx.1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학생 성적대의 학교 수시 진학률을 한번 보세요
    요즘 현역들은 수시로 대부분 진학하므로
    내신이 중요하겠지요.
    내신으로 어느 정도 점수 나오고 학생과 비슷한 성적의 선배 진학률이 좋으면 나형으로 돌릴 필요 없이 수시로 대학 보내는 게 현명 합니다.

  • 4. 아줌마
    '18.12.5 5:03 PM (218.147.xxx.19)

    제 생각에도 안 바꾸는게 나을거 같긴 해요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044 시술했는지 부었는지도 모를까봐 병자 코스프레.... 1 2018/12/06 1,516
881043 자식걱정하다 늙어버렸는데, 3 어쩔까요 2018/12/06 3,753
881042 근로자가구 소득증가, 3분기 연속 경제성장률 상회..소득주도성장.. 2 소득 2018/12/06 517
881041 시부상 조문온 친정 부모님께 무례한 시어머니. 63 2018/12/06 21,177
881040 아는 동생이 파혼했다는데 기가막히네요 23 ,, 2018/12/06 31,300
881039 역삼역 or 선릉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점심식사 2018/12/06 1,908
881038 단열 뽁뽁이요 1 나마야 2018/12/06 904
881037 ‘어쩌다 어른’ 출연 김정숙 여사^^ 6 .. 2018/12/06 3,288
881036 어제 글중 모연예인 어머니께 돈 빌려 주고 못받으신 분 받으셨나.. 7 희망 2018/12/06 3,848
881035 휴가를 써야하는데..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맨드라미 2018/12/06 1,042
881034 캐나다 넷플릭스에는 스카이 캐슬 안나오나요? 4 캐나다 2018/12/06 6,979
881033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1.5%, 50%대로 반등 12 dddd 2018/12/06 1,889
881032 풋크림 추천해요 1 ... 2018/12/06 1,195
881031 머리 나쁜 사람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8 .. 2018/12/06 5,110
881030 애비라고 말하는거요.. 17 ㅁㅁ 2018/12/06 3,623
881029 자기 많이 먹은거 고해성사하는 스타일... 1 ... 2018/12/06 1,043
881028 목포 코롬방제과 군산 이성당 다녀왔어요 9 ... 2018/12/06 2,991
881027 시모 이야기 나와서 생각해봄...... 3 ㅇㅇㅇㅇ 2018/12/06 2,459
881026 홍탁 골목식당 왜이렇게 감동적인가요 26 홍탁 2018/12/06 19,579
881025 고민이 생겼습니다. 방탄때문에요.ㅠ 27 제가지금 2018/12/06 3,602
881024 우울증인거 알면서 안부전화 바라는 시가 8 . 2018/12/06 3,440
881023 재수한 아들이 수능을 망쳤네요. 47 큰아이 2018/12/06 17,604
881022 인터넷에서 파는 막창 믿을만 한지요? 11 막창 2018/12/06 2,325
881021 외모지적하는친구 23 안녕하세요 .. 2018/12/06 6,190
881020 부모가 사기꾼인데 자식이 연예계 성공,이유 5 ㅇㅇ 2018/12/06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