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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5등급

기본ㅜ.ㅜ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18-12-05 14:41:34
여동생 울면서 전화왔어요.
조카애가 모의가 전과목 1-2등급이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믿었던 수학이 5등급 나왔다고 ㅜ.ㅜ 죽고싶답니다.
제부 외벌이라 쪼들린다고 옷도 못 사입고 초췌하길래 제가 올초에 학원비 보태쓰라고 이천만원 줬는데 그리 들이붓고도 5등급이면 그냥 성적 맞춰 가야하지 않을까요?
조카가 예쁘고 늘씬한 애라 성적은 그래도 결혼이나 취직은 잘될꺼 같은데 재수를 시킬거랍니다..재수학원이 한달에 200넘게 든다네요.저도 공부해봐서 아는데 저 성적이 햐다고 늘까요? 조카가 제 딸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 참 그렇네요.대학가면 같이 유럽도 가고 싶고 예쁜 옷도 사주고 싶은데..조카애랑 카톡했더니 꼭 재수할거라네요.에휴..안타까운데 제가 그냥 점수맞춰 대학 가라고 하면 싫어하겠죠? 그냥 학원에 돈 갖다바치게 생겼어요.
IP : 223.38.xxx.1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 있는 엄마
    '18.12.5 2:45 PM (210.100.xxx.58)

    조카 사랑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예쁘고 늘씬한게 다는 아니지요

  • 2. 그렇긴 하죠
    '18.12.5 2:49 PM (223.38.xxx.123)

    그런데 공부를 그렇게 하고도 5등급이면 재수한다고 달라지겠냐구요..예쁘고 늘씬하니 그냥 대학가서 취직하고 결혼하면 더 나을거란 얘기였어요..재수한다고 늘 실력이면 최소 3은 나오죠..

  • 3. ,,
    '18.12.5 2:53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수학이 5면 답이 없긴해요
    저라면 수학 안보는 학교 정시로 넣어서 보내겠는데
    옆에서 누구든 훈수둘 일은 아니죠

  • 4. ..
    '18.12.5 2:53 PM (211.204.xxx.23)

    조카가 안쓰럽다면서 재수는 돈낭비라고요??
    평소 모의보다 훨 성적 안나올 수 있어요

  • 5. ㅇㅇ
    '18.12.5 2:54 PM (211.116.xxx.194)

    모의 1~2등급 나왔으면 재수하면 가능성있어보이는데요....

  • 6. 그리고
    '18.12.5 2:58 PM (211.204.xxx.23)

    이모가 거금을 주는 경우도 있군요.각별한 사이인가봐요
    재수 여부는 본인이 결정하게 두세요

  • 7. ㄷㄱ
    '18.12.5 3:03 PM (218.39.xxx.246)

    학원비 보태라고 이백도 아니고 이천만원
    예쁘고 늘씬해서 결혼 취직은 잘될거같다
    글이 뭔가 현실적이지 않아요

  • 8. ..
    '18.12.5 3:03 PM (223.38.xxx.111)

    재수비용 달라고 한거 아니면 말 보태지 마세요.

  • 9.
    '18.12.5 3:06 PM (223.38.xxx.105)

    모의가 1~2등급이었으니 수능점수를 못받아들이고 억울해하는 조카 심정이 이해가 안가세요?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셨으니 효율을 따지는게 이해가 안가는바는 아니지만 내년의 결과도 모르시면서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시는거 같네요
    한치 건너 두치라 그런가봐요

  • 10. 여학생
    '18.12.5 3:13 PM (211.58.xxx.158)

    이구 문과이면 수학 안보눈곳이나 비중 적은데
    있을탠데요
    그리고 모의도 어쩌다 1,2등급인지 꾸준히 그
    등급인지도 몰라요
    요새 애들이 시험만 못보면 의례적으로 재수한다
    하더라구요

  • 11. 저한테
    '18.12.5 3:18 PM (223.38.xxx.123)

    자식같은 애에요.
    어렸을때부터 저를 잘 따르고 저도 정말 좋아해요.
    자식같지는 않겠지만..
    제 말이 그거에요.
    어쩌다 1-2등급이었겠죠..
    수학5등급인데 재수한다고 엄청 잘 나올까요?
    그냥 점수맞춰 대학가서 공부하다보면 또 다른길이 열릴텐데 꼭 재수를 시켜야 하나요? 친구들보니 재수해도 성공하는 애들 별로 없던데..안타까워서 그래요..
    저도 가슴아파요.

  • 12. 재수한다면
    '18.12.5 3:24 PM (223.38.xxx.123)

    재수비용 줄거에요.
    그정도는 해줄수 있어요.
    근데 애가 그 힘든길을 가야한다니 가슴이 아픈거에요.
    학원ᆞ독서실갔다가 새벽1시에나 집에 오는데 ㅜ.ㅜ
    눈이 빠질거 같다고 했어요.

  • 13. ㅇㅇ
    '18.12.5 3:26 PM (110.12.xxx.167)

    평소 성적보다 수능을 아주 많이 못봤으면 재수해봐야죠
    긴장해서 실수 많이했나보네요
    재수때는 자기 실력만 나오면 된다는 맘으로 공부하고
    시험보라고 하세요
    1년 별거아니고 재수하면서 많이 느끼고 얻는것도 많아요

  • 14. 좋네요
    '18.12.5 3:39 PM (112.164.xxx.93) - 삭제된댓글

    재수비용도 대주는 이모가 있어서
    재수비용 대주는 사람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못 먹어도 고 지요

  • 15. ..
    '18.12.5 3:40 PM (218.237.xxx.210)

    모의 1.2 였으면 당연 재수해야죠

  • 16. 눈물이 나넉요
    '18.12.5 3:47 PM (223.38.xxx.123)

    정말 심성도 곱고 예쁜데 늘 운이 안 따라주네요.
    사립초 떨어지고 국제중 떨어지고 유명 자사고 떨어지고..학교생활도 잘하고 모범적이고 공부도 곧잘하는데 얘보다 못한 애들이 붙었대요.
    열심히 하는데 늘 그러니 조카가 기가 많이 죽었어요.동생이 파르르 해서 애를 쥐잡듯 잡아대니 애는 기를 못피고..그래서 저보면 늘 안아달래요..눈물나네요..얼마나 힘들까요..

  • 17. ...
    '18.12.5 3:56 PM (210.178.xxx.192)

    와 멋진 이모님이시네요. 그 조카는 참 좋겠어요. 모의 1, 2등급이면 재수하면 승산 있을듯해요. 그리고 사립초 국제중 자사고는 원래 많이들 떨어져요.

  • 18. 마키에
    '18.12.5 4:07 PM (114.201.xxx.174)

    이모님 제가 다 고맙네요
    아이가 많이 의지가 되겠어요

  • 19. 저희 얘기인줄ㅠ
    '18.12.5 4:14 PM (112.152.xxx.82)

    제딸이 1ㆍ2등급나오는애가
    이번에 수학ㆍ물리때문에 최저못맞췄어요
    며칠간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아이도 재수는 싫다고 하고
    정시로 보내려구요 ㅠ

    저희 여동생도 조카라면
    사족?못쓰고 딸도 이모많이 좋아해요
    수능보고 이모제일먼저 보러간다고
    들떠있더니 ᆢ수능못봐서 안가고 있네요ㅠ

    전 언니ㆍ조카ㆍ원글님마음 이해되고
    부럽습니다

  • 20. ..
    '18.12.5 4:24 PM (175.223.xxx.6)

    여대 중에 수학안보는 곳이 정시에 있어요.
    수학만 5라면 갈 수 있어요.
    재수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않아서요

  • 21. ...
    '18.12.5 4:39 PM (49.168.xxx.88)

    공부도 잘하고 1,2등급 나온다면서
    어떻게 3등급도 아니고 5등급이 나오나요?
    별 가능은 없어보이는데요
    수학만 못본거라면 그냥 정시 잘 쓰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 22. 우와.. 부럽다
    '18.12.5 5:32 PM (211.252.xxx.8)

    원글님 동생님 부러워요.
    그리고
    조카 공부하라고 2천만원 보내주는 마음씨와 재력이 있는 원글님도 부러워요.

  • 23. ..
    '18.12.5 7:59 PM (121.180.xxx.138) - 삭제된댓글

    남의 얘기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 계시네요. 1등급 실력인데 4등급 5등급도 나오는 게 수능입니다.이번 수능의 경우 국어 시간에 멘탈 털려 수학 시험 망한 아이들 많아요. 평소 수학 잘했던 아이들이 주로 그렇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공부보다 멘탈 강화가 우선입니다. 그렇지않으면 평소 좋은 성적이고 실력도 좋은데 수능 때만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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