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이랑 식사준비 이렇게 하고싶었어요

어렵네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8-12-05 11:08:43
누군가가 보통은 엄마가 음식준비 하고있으면
접시꺼내고, 컵 꺼내고, 수저가 없으면 식구들꺼 꺼내오고
반찬 뚜껑열고, 컵에 물이없으면 채워놓고
같이 식사하고나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한명이 빈 그릇을 옮겨가면, 반찬 정리하고, 수저 가져다놓고
대충 치워지면 누구라도 식탁 닦고
그렇게 각자.. 보고서는 필요한일을 자연스레 도와가며 하는거요
잠시 외국생활 할 기회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심지어 밥상 받는게 당연하던 한국 남자들도요ㅎㅎㅎ
현실은 수저 갖다놔줘~~ 컵 가져가~~
반찬뚜껑 좀 열어줄래~~ 밥 먹은거 싱크대에 갖다놓아줘~~
입이 아프게 말하네요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제도 내가했어! 동생은 안해!
야! 넌 왜 안해! 엄마 언니가 나한테 화내고 밀었어! 징징징~~
제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말이에요ㅠㅠ
추신수네 가족을 보고 아이들이..오늘은 물 당번이 나인데 못했다고
쏘리~~ 하는거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그런 마음으로 해주길 바랬는데 어렵네요
9살 7살..언제쯤이면 가족을 위해 기꺼이 할 날이 올까요ㅎㅎ
다 차려놓은 밥상에 앉아서 수저없숴~~물없숴~~하고 투정부리네요
응..가져가~~하면 엄마가! 에고고~~
사춘기때 되서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인상 북 쓰고 앉아서 투정부리면 참....ㅠㅠ
미리미리 습관들이고 싶은데 어려워요
그렇게 되는 날이 올까요
그런 아이들이 있긴 한가요~~

IP : 211.193.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바
    '18.12.5 11:30 AM (221.160.xxx.32)

    식사만 그렇게 한다고 될까요?
    평소 다른 것들도 다 엄마가 챙겨주는게 습관이 되어 있는데 식사만 바뀌기를 바라면 어려울것 같아요.
    일상 생활을 자체가 본인이 하는것을 습관화 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 부모 자식 관계에서는 쉽지 않죠.

  • 2. 한 살이라도
    '18.12.5 11:30 AM (180.65.xxx.26)

    어릴때 습관들이기 좋아요. 3살부터^^ 재밌어하죠.
    사춘기부터요? 노우! 이미 늦은거죠.

  • 3. ....
    '18.12.5 11:33 AM (211.246.xxx.98)

    적당한 상벌이 있어야 할듯...

  • 4.
    '18.12.5 11:52 AM (211.170.xxx.35)

    그래서 아침차리는건 빨리일어나는 동생이 돕고, 저녁차리는건 첫째가 돕고
    토욜점심은 첫째가 차리고, 일욜점심은 둘째가 차리는걸로 했어요.
    저번주부터 했는데, 토욜점심은 라면 만두튀김먹고, 일욜점심은 김치볶음밥 먹었어요~
    토욜,일욜저녁은 남편담당으로 하고요.

    이렇게 좋은방법은 있는데, 왜 주말마다 뭐먹나, 고민하고 눈치보고 그랬나몰라요~

    메뉴는 차리는 사람 마음대로 하고, 하기싫으면 자기돈으로 떡볶이라도 사오라그랬어요!

  • 5. ..
    '18.12.5 11:52 AM (223.33.xxx.222)

    다 같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983 엄마들 모임 없으신분들 학원정보를 어떻게 얻으시나요(중학생,초등.. 19 ... 2018/12/06 5,595
879982 황현산 교수 산문집 읽은분 계세요?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6 .... 2018/12/06 853
879981 대학생 휴학,,알바는 뭐하나요? 5 알바 2018/12/06 1,611
879980 유치원 영어 교육은 왜 해야 하나요? 5 벌써 2018/12/06 1,405
879979 대출없이 살기로 했어요.. 14 .. 2018/12/06 6,036
879978 아이롱파마를 처음 해봤어요. 5 겨울아침 2018/12/06 4,042
879977 국민참여재판제도에 대해 여쭙니다. 1 2018/12/06 346
879976 한국은 컴퓨터 학원(?)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컴퓨터학원 2018/12/06 467
879975 남자친구 참 밋밋하고 그렇긴한데 8 ㅇㅇ 2018/12/06 3,234
879974 깔끔하고 시원한 맛내는 김장김치 담고싶어요 18 김장 2018/12/06 4,376
879973 생선종류 얼마나 자주 드세요? 3 ㅇㅇ 2018/12/06 1,153
879972 3kg 정도만 뺐는데도 요요가 오나요? 휴.. 요즘 주체할수없는.. 11 순콩 2018/12/06 2,505
879971 주식 무섭게 빠지네요. 12 nora 2018/12/06 6,999
879970 급히질문드려요)엄마가 잠을 못 주무시는데 호르몬치료가 도움될까요.. 7 ㅠㅠ 2018/12/06 1,507
879969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뭐가 있나요? 1 운동 2018/12/06 706
879968 교회 모임에 나가면 불편한데.. 11 ........ 2018/12/06 3,760
879967 초1 아이가 자기는 과학이랑 영어가 좋다네요. 5 ㅇㅇ 2018/12/06 942
879966 정관장 홍삼정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을까요? 7 ... 2018/12/06 1,239
879965 시어머니 말씀 와닿질 않네요. 18 믿음 2018/12/06 5,593
879964 며느리가 죄송해야할인인지 12 시아버지 건.. 2018/12/06 3,897
879963 포경수술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4 병원 2018/12/06 1,501
879962 리얼미터 여론조사_ 61.3% 김정은 서울답방 환영 6 이데일리 2018/12/06 1,231
879961 주식은 안 하는 게 십억은 버는 거 3 ㅇㅇ 2018/12/06 3,282
879960 속상해요 김장이 1 ... 2018/12/06 1,222
879959 입학식ㆍ졸업식에 후드코트 이상할까요 8 구색 2018/12/06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