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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혈병과 3년을 싸우고 수능 만점맞은 소년..선덕고

.... 조회수 : 12,527
작성일 : 2018-12-05 07:45:25

https://news.v.daum.net/v/20181205030846450

서울 강북구 조그만 추어탕집 외아들이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맞았다. 2000년 '밀레니엄 베이비'로 태어나 열두 살 때부터 3년간 백혈병을 앓고 일어선 소년이자 올해 전국 재학생 수능 만점자 네 명 중 한 명이다. 서울 도봉구 선덕고 3학년 김지명(18)군은 4일 오전 머리를 긁으며 "수능시험 본 날보다 최종 통지표 기다리는 지금이 더 떨린다"고 했다. 김군은 이날 오후 만점으로 최종 확인됐다.
IP : 175.223.xxx.5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부터 앞서네
    '18.12.5 7:51 AM (124.58.xxx.178)

    의대가 얼마나 힘든데...

  • 2. ....
    '18.12.5 7:52 AM (39.118.xxx.7)

    중등 3년내내 병마와 싸우고도
    수능 만점
    대단합니다...
    수능역사에 남을 학생이네요
    축하하고 좋은 의사샘 되세요**

  • 3. ..
    '18.12.5 7:5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아이고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해요. 스카이캐슬 부모들이 보면 기절하겠네요

  • 4. 진짜
    '18.12.5 8:00 AM (1.239.xxx.196)

    훌륭합니다.

  • 5. ...
    '18.12.5 8:0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축하해요.
    멋있네요.

  • 6. ..
    '18.12.5 8:11 AM (1.243.xxx.44)

    ㅋㅋ 머리를 긁으며는 왜 썼대?
    기특하네요. 남의 자식이라도 대단하고, 눈물나려고 합니다. 얼마나 애썼을까?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대단한아이에요
    '18.12.5 8:26 AM (124.54.xxx.150)

    그리고 어머니도 훌륭하신것 같구요..
    이런 아이들이 잘 살아갈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8. 아이고
    '18.12.5 8:39 AM (124.53.xxx.190)

    이뻐라
    학생의 앞날을 응원해요.

  • 9. 첫댓글
    '18.12.5 8:49 AM (211.246.xxx.146)

    님이 걱정할바 아니고
    정말 대단한 학생이예요
    엄마가 더대단해요
    교재 인터넷강의 잘선땍해 권해주고
    백혈병뫈치하게 도와주고
    이시대의 신사임당상 받아야겠어요

  • 10. 고2맘
    '18.12.5 8:50 AM (210.101.xxx.3)

    정말 대견하고 멋지네요~~~ 엄마도 훌륭하시네요. 항상 건강하고 본인꿈 멋지게 잘 이루길 바래요~~ 그리고 우리 아들도 얼른 정신을 차렸으면... ㅜㅜ 남의아들이지만 정말 부럽고 장합니다~

  • 11. 아들
    '18.12.5 8:50 AM (58.120.xxx.6)

    잘 키웠네요.
    가족분들 축하 드려요.

  • 12. 머리를 긁으며;;;;
    '18.12.5 8:54 AM (1.237.xxx.156)

    코를 훔치며,가 아닌 게 다행이려나

  • 13. ..
    '18.12.5 8:54 AM (49.1.xxx.99)

    아침부터 기특해서 눈물이 나네요. 어머님도 아드님도 훌륭하세요.

  • 14.
    '18.12.5 8:57 AM (211.244.xxx.238)

    참 잘됐어요!!

  • 15. ㅠㅠㅠㅠ
    '18.12.5 8:59 AM (175.209.xxx.57)

    너무너무 대단하네요. 근데 건강 생각도 하지...이제 좀 쉬엄쉬엄...하면 안되려나...
    걱정이 많이 되네요. 건강이 젤 중요한데.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 16. 만세
    '18.12.5 9:05 AM (175.112.xxx.5)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잘되었네요. 아침부터 감동입니다.

  • 17.
    '18.12.5 9:07 AM (222.232.xxx.107)

    눈물이 나네요. 엄마도 아들도 장하고 고생했다싶어서요. 좋은 결과 있어서 기쁘네요.

  • 18. ..
    '18.12.5 9:15 AM (115.21.xxx.13)

    ㅠㅠ 정말 눈물나네요
    기적인거 같고 인간 의지의 끝판왕을 보는거 같아요
    앞으로 좋은 의사가 될듯

  • 19. ㅇㅇ
    '18.12.5 9:22 AM (222.118.xxx.71)

    와 천재네요 축카~~~~

  • 20. 스프링워터
    '18.12.5 9:25 AM (222.234.xxx.48)

    참 대단하네요
    엄마도 아이도 정말 존경스럽네요
    기적같은 일인데
    기적은 이렇게 가까이 있네요

  • 21. 추어탕 궁금
    '18.12.5 9:31 AM (121.167.xxx.134) - 삭제된댓글

    조그만 추어탕 집이 궁금한건 저뿐인가요?

  • 22. 아낌없는
    '18.12.5 9:32 AM (175.125.xxx.154)

    박수를 보냅니다

  • 23. ..
    '18.12.5 9:33 AM (115.21.xxx.13)

    다시보니 인성도 참 착한거 같은. 순하고 ㅠ

  • 24. 추어탕 궁금
    '18.12.5 9:36 AM (121.167.xxx.134)

    조그만 추어탕 집이 궁금한건 저뿐인가요?
    추어탕 한그릇 먹으며 축하의 마음 보태고 싶네요.

  • 25. 감동이네요
    '18.12.5 9:4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착실한 아들이네요.엄마도 대단한 사람인듯

  • 26. m...
    '18.12.5 9:48 AM (175.223.xxx.115)

    대단하네요. 뭘 해도 하겠어요. 머리 좋은 건 기본이고 얼마나 성실하기에... 아유 축하합니다!!

  • 27. 앞으로
    '18.12.5 9:51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 28. ....
    '18.12.5 9:53 AM (115.20.xxx.243)

    감동이네요.

  • 29. 햇살
    '18.12.5 9:57 AM (211.172.xxx.154)

    눈물 나요.

  • 30. 좋은 소식
    '18.12.5 10:00 AM (59.23.xxx.88)

    자기주도학습 되는 아이들이 좋은 성과봤을땐 진심으로 축하해주게
    되죠
    추어탕집도 대박나고 그 가정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 31. 감동
    '18.12.5 10:27 AM (125.142.xxx.35)

    착하고 성실한 아이가 좋은 결과를 낳아서 더 기뻐요.

    백혈병보다 눈 가려운 알러지가 더 힘들었다니..
    얼마나 고생했을지ㅠㅠ 완치판정소식에 안도의 한숨..

    의대가서 훌륭한 의사.명의로 거듭나길 응원해봅니다

  • 32. 아이고.
    '18.12.5 10:28 AM (112.150.xxx.194)

    장하네요 장해!!
    정말 대단하고 눈물이 다 나네요.
    이제 더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

  • 33. 아이고.
    '18.12.5 10:31 AM (112.150.xxx.194)

    ㅎㅎ 맥주.. 오줌맛이래요~

  • 34. 장하네요
    '18.12.5 10:35 AM (218.48.xxx.68)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침부터 눈물 엄청 쏟았어요. 참 대견하네요.
    어머니도 대단하고 부끄러워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 35. ㅎㅎㅎ
    '18.12.5 11:04 AM (155.230.xxx.55)

    흐뭇한 소식입니다.

    더불어 저도 머리를 긁으며가 좀 웃김..ㅎㅎㅎㅎㅎ

  • 36. ..
    '18.12.5 11:41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애도 없는데 기사 읽는 동안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ㅠㅠ 진짜 대단하네요. 아픈 아들 데리고 병원 다니면서 어머니 맘이 어땠을지..공부 몇시간씩 할 때도 어머님은 몸에 무리 갈까봐 조마조마 하셨을 것 같아요. 축하하고 너무 축하해요. 맥주맛이 오줌 같았다고 얘기한 부분에서는 빵터졌네요 ㅋㅋ

  • 37. 어머
    '18.12.5 12:54 PM (121.137.xxx.152)

    제가 찾았어요
    이 추어탕집
    수유에 있는 기와집추어탕이네요
    관계자 아니구요
    검색하다가 누가 블로그에 올렸더라구요
    수능만점자 엄마의 지인이요
    이 아이 별명이 똘똘이인가봐요
    블로그이웃인 똘똘이맘님 아이가 만점받았다고ㅋ

  • 38. ..
    '18.12.5 4:0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 그집에 가보고 싶어요. 너무 멋진 모자,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39. ...
    '18.12.5 4:3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축하해요.
    쾌유 기원하고
    원하는 대학 진학하고
    행복하게 살길.

  • 40. ㅎㅎ
    '18.12.5 6:35 PM (125.188.xxx.225)

    조그만 추어탕이라니요
    마당있고 대형주차장 있는 가든 수준의 추어탕집이네요
    꼭 훌륭한 의사 되세요^^

  • 41. ㅇㅇ
    '18.12.6 1:45 AM (180.230.xxx.96)

    친구네 동네에 있는 학교네요
    추어탕집 궁금했는데 ㅎㅎ
    어머니도 아들도 모두 대단합니다
    완치라니 너무 다행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부디 좋은 의사가 되길 바래요

  • 42. 오래된
    '18.12.6 1:58 AM (222.120.xxx.44)

    추어탕집인가 보네요.
    어머니가 더 대단해 보이네요.

  • 43. Gg
    '18.12.6 4:20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어유 기특해라
    이런 친구가 서울 의대 가야죠. 스카이캐슬 아줌마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기사네요.

  • 44. ....
    '18.12.6 4:33 AM (39.118.xxx.7)

    수유 기와집 추어탕이래요
    내일부터 스카이캐슬 염정아
    이 식당 알바 뛰려나

  • 45.
    '18.12.6 6:30 AM (211.215.xxx.168)

    인강으로 공부하고 대단

    공부에재능이 있다고 인터뷰하던데 자신이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말하던데 읽는 사람을 행복하게해주고 아이도 순진하고 어머니도 대단하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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