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삭제된 기숙사 고등학교 생활 질문글
저도 성의껏 서너개 답글 달았는데
정말 이런분들 볼때마다 다시는 답글 달지 말아야지 싶습니다
1. ᆢ
'18.12.4 8:42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아이 신상드러날까 걱정되더만요
그래서인것 같아요2. 무명
'18.12.4 8:44 PM (121.129.xxx.88)그 글에 아이 신상 드러날 어떠한 것도 없었어요 ㅠㅠ 오히려 답글 단 사람들이 더 자세히 달았는걸요
3. 헉
'18.12.4 8:45 PM (110.70.xxx.172)그거 저예요. 죄송해요.
저 거기에 감사하다고. 특히 건조하다는 정보 주신 분 댓글 감사하다고 댓글 썼고요.방금 지운건 아니고 아까 지운건데
애 합격 한 것도 아닌데 설레발 치지 말라고 좀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있어거 불쾌하기도 하고
아이 입시인데 안 좋은 소리 들으니 괜히 부정 타는거 같아서 놀라서 지웠어요.
정보만 쏙 뺀거 아니고 정말 더 많은 얘기 듣고 싶었고
댓글 모두 감사했어요. 죄송해요. 입시 앞둔 엄마 마음 이해해주세요
죄송해요4. ㅠㅠ
'18.12.4 8:46 PM (110.70.xxx.172)진짜 죄송해요. 신상 문제 아니예요. 아직 원서도 안 냈으니 신상 드러날 일 아니었어요. 마음 푸세요. 죄송해요
5. 글쎄요.
'18.12.4 8:46 PM (27.35.xxx.162)본인만 정보 쏙 빼고 튄 느낌드네요.
입시 안겪는 엄마 있나요.
우리 애도 과고출신..
기숙사 별거 없어요.6. 무명
'18.12.4 8:54 PM (121.129.xxx.88)저는 보지 못한 비아냥 대는 답글이 있었군요. 공개게시판이고 아이 일이니 엄마가 조심스러운 마음 이해는 가지만 글 올리시고 바로 좋은 답글들 많이 달아주셨던 상태만 본지라 삭제된 원글에 화가 났던 것 같아요. 담대하게 넘기시길 바라고, 아이가 원하는 학교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7. ...
'18.12.4 8:57 PM (221.165.xxx.111)그냥 글을 삭제하지 말고 원글만 지우시지... 댓글단 분들 수고도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8. ㅇㅇ
'18.12.4 9:00 PM (110.70.xxx.172)원글님 보시길 기다리며 새로 고침 하고 있었어요.
다른 글에 비아냥거리는 댓글이었으면 반박하고 뭐라 했을텐데
아이에 관련된 일이고
특히 이번에 전사고도 후기로 바뀌어서 작년까지의 부모님들보다 걱정과 부담이 더 큰 상태예요. 그래서 부정적, 단순 부정적이 아니라 조금은 악담처럼 느껴지는 댓글이라 뭐라고 반박 하는 것 조차 조심스럽고
그런거 안 보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삭제를 해버렸네요.
맞아요. 댓글도 금방 올라오고 전부 길게 정성스럽게 달아주셨는데
제가 미처 댓글 쓴 분들 마음 생각을 못 했어요.
그래도 제 해명 읽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9. ㅇㅇ
'18.12.4 9:02 PM (110.70.xxx.172)...님
그 이상한 댓글 보는게 제 마음이 편치 않아서 순간적으로 그랬어요 ㅠㅠ10. 그게요...
'18.12.4 9:04 PM (112.186.xxx.45)원원글님이 비아냥 댓글 때문에 속상했으면 원글하고 본인이 단 댓글만 펑하면 되는건데
입시에 부정탈까 싶어서 원글과 댓글 모두를 펑 했기 때문에 기분 나쁘다는거에요.
저도 이런 글에 정성껏 댓글 달다가 삭제된거 있어서 넘 기분 나쁜 적 있었거든요.
부정타기는 무슨 부정을 타겠어요.11. ㅇㅇ님
'18.12.4 9:07 PM (221.165.xxx.111)제 댓글에 너무 마음쓰진 마셔요... 저는 그 글을 보지 못했고 간혹 이런저런 좋은 정보와 정성담긴 조언이 글 전체가 삭제되면서 사라진 경우를 보아왔기에 글 삭제 대신 종종 쓰이는 방법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ㅠ
12. ㅇㅇㅇ
'18.12.4 9:08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원글님 괜찮아요... 사과하시는 모습 감사하네요.
전 글은 보지 못했지만 아이 잘 되길 바랍니다~^^13. 먹튀
'18.12.4 9:10 PM (118.46.xxx.177)하여간 82엔 얌체같은 먹튀가 너무 많아요.
핑계도 가지가지.
여기서 우리가 하는 말들 모두 애들 교육에 관련된게 많은데
애 관계된거러서 그랬다는둥
비어냥 댓글땜에 그랬다는둥.
그 댓글 옶었다면 뭔 핑계 댓을까.
아마도 처음부터 삭튀할 생각이었울듯.14. 에고82
'18.12.4 9:13 PM (211.59.xxx.161)원글님ㄷ원원글님도
다 좋은분
전 원글님의 담대하라는 말이 참 좋네요
아이들 일에 소심해지고 걱정부터 되는게
엄마맘이죠
저도 기숙형에 보내고파서 뒤늦게
궁금해지네요
아이들 너무 방탕(?) 해지나
걱정이 되던데 그럴일은 없나요15. 무명
'18.12.4 9:20 PM (121.129.xxx.88)원원글님께서 여러차례 사과를 하신 것도 대단한 용기를 내신거니 더 뭐라 하시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원망한 저도 민망합니다 엄마마음으로 모두 이해해요
그리고 기숙사생활은 자기주도학습,자기절제를 기본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아이나 아이친구들 모두 잘 해내고 있긴하지만, 이런 부분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은 어렵게 들어온 학교를 학생과 부모님이 고민끝에 포기하게 되는거라서요16. 흔한 일
'18.12.4 9:20 PM (175.223.xxx.139)여기 82에선 흔한 일이죠.
소심함을 가장한 얌체 삭튀.
관리자가 정말 이제는 게시물 삭제 금지 해야한다고 봐요.17. 댓글달린게시물
'18.12.4 10:37 PM (223.62.xxx.125)삭제못하게했음 하네요
원글만 지우도록요
유독 교육관련글이 삭튀가 많아요18. 아예
'18.12.4 10:38 PM (180.69.xxx.242)82규정 만들면 좋겠어요
수정해서 원 본문만 삭제하고 글 자체는 남겨두도록요.
댓글 삭제할 권한은 댓글 다신분에게 있는거지 원글에 있는것 아니에요.19. 삭튀보다
'18.12.4 11:23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비아냥이 문제아닌가요 기숙사문의글에 비아냥할게 뭐있다고 그들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