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미나리가 먹고 싶어요..
일종의 트라우마 ?
엄마 역시 미나리를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거머리 때문에..
바로 그 녀석 때문에 엄마는 아주 오래 미나리를 포기하셨고
저도 미나리를 사면 마주쳐야할지도 모르는 녀석 탓에 미나리를 포기했죠
동전을 같이 담가두란 소릴 들었지만 눈으로 차마 볼 수가 없는
그런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려서..
혹시 저같은 사람을 위한 미나리는 없을까요?
1. 미나리라면
'18.12.4 7:54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미나리 사둔걸로 라면에 올려먹었던 사람인데요.
거머리 없던데요?
저도 거머리 트라우마가 있긴 한데.. 깨끗했어요~
한줌 정도 비닐에 포장된걸로 샀었어요.2. ㅁㅁ
'18.12.4 7:5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있어요
이 추위 즈음 오리지널 한재미나리는 거머리가 없어요
골짜기서 내려오는 흐르는 물에 키우는거요3. 저도
'18.12.4 7:56 PM (1.240.xxx.41)거머리 무서워하지만~^^ 돌미나리는 거머리없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그냥 대형마트 미나리 여러번 사먹었지만 거머리없었어요.
전 미나리 김밥을 넘 좋아해서...
미나리거머리보단 단호박 애벌레가 더 무서워요4. ㅇㅇ
'18.12.4 8:00 PM (114.200.xxx.195)미나리 드세요
공기도 바다도 오염 되었고
땅도 오염 되어서 그런지
거머리도 안 보여요5. 원
'18.12.4 8:19 PM (221.140.xxx.126)용기가 필요하네요 ㅎ
근데 진짜 너무 무서워요........ㅠ ㅠ6. ..
'18.12.4 8:29 PM (222.237.xxx.88)저도 최근에 산 미나리에선 거머리 못봤어요.
7. 전
'18.12.4 8:37 PM (59.15.xxx.36)미나리를 사오면
고무장갑끼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씻은 후 사용합니다.
거머리가 있었다한들 끓는물에 데쳐져서 죽었겠죠.
생미나리는 못먹겠지만 저도 거머리는 무서워서...8. 전에는
'18.12.4 9:03 PM (122.38.xxx.224)야생미나리처럼..논두렁 밭드렁 같은 진흙탕 속에서 자라는거 팔았지만..요즘은 다 시장에 판매용으로 재배해서 없어요.
9. 청도
'18.12.4 9:04 PM (211.37.xxx.83)청도미나리 사서 삼겹살구워 미나리 4센치 썰어
잠깐 볶아 먹었네요 이 맛난걸 거머리없어요10. ..
'18.12.4 9:12 PM (117.111.xxx.136)하우스 재배 하는것만 샀는데 거머리없던데요
포장잘되어있어 얇은거로 사보세요11. ㅇㅇㅇ
'18.12.4 9:32 PM (223.63.xxx.171) - 삭제된댓글마트파는건 하우스 재배라서
벌레없어요12. 원
'18.12.4 9:45 PM (221.140.xxx.126)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13. 걱정
'18.12.4 10:02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거머리는 눈에 보이기라도 하죠.
저는 디스토마 감염 무서워 생 미나리는 안먹어요.14. 미나리
'18.12.5 9:43 AM (221.152.xxx.126)청도에서도 꼭 "한재 미나리"를 골라 사 드세요~ 청도 미나리도 있지만 원조는 한재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