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주지역 교포들 표정 밝다는 게 부분적인 거져?
나름 전문직도 취득하고 아직 그다지 여유롭진 않지만
건강하고 친구 사귀는 걸 좋아해요
오랜만에 봤는데 말하는 내용이 너무 속물이고
40살인데 인상과 생각이 한국 사는 친구들 보다 찌들어있었어요
영어도 늦게 배웠고 한국인이다 보니 한국인들과 많이 소통하는 것 같아요
날씨도 좋은 곳 살고요
교포들도 거기서 유년기를 지낸 사람들이나
아주 잘 사는 소수의 교포들의 표정이 싱그러운 거 아닐까요?
1. ...
'18.12.4 4:26 PM (59.15.xxx.61)그것도 개인적인 문제 아닐까요?
제 친구들은 표정도 풍부하고
표현도 풍부하고
감탄사도 많고
미국사람 티가 조금씩 나던데요.
그런데 이혼하고 할 수 없이 귀국한 친구는
좀 어두운게 사실이었어요.2. ....
'18.12.4 4:34 PM (123.203.xxx.29)친구분의 삶이 힘드셨나보네요. 보통 한국 사람들이 경쟁에 찌들어 치열하게 사는거 같은데....
3. ..
'18.12.4 4:35 PM (223.38.xxx.10)개인적 일 수 있으니 전반적인 분위기를 물은 거에요
미국사는 친구가 세 명 정도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별 다른 걸 모르겠고 유독 이 친구가 많이 변해보여서요4. 케바케
'18.12.4 4:43 PM (124.58.xxx.208)저도 일때문에 완전 교포, 적당히 어렸을때 간 교포, 다 커서 넘어간 교포 많이 많이 만났는데요, 늦게 간 사람들이 확실히 더 비판적이고 한국 미국 비교 잘해요. 뜬금없이 한국은 이래서 싫다 이런 얘기 잘 꺼내고요. 속으로 스트레스 많고 불행하니까 본인은 다르다는 자존감 세우고 싶나보다~하고 받아줘요
5. ...
'18.12.4 4:51 PM (121.166.xxx.22)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윗닌
6. ㅁㅁ
'18.12.4 5:07 PM (222.118.xxx.71)초등때 이민가서 교포랑 결혼한 친구 하나는 시댁이 그들 이민갈적 70년대에 머물러 있어서 고부갈등 대박 만나면 맨날 시댁욕만하고 쇼핑해서 스트레스풀고
대학때 유학가서 같은 유학생끼리 결혼해 거기 자리잡은 친구 하나는 또 세상 행복하게 살아요
케바케란 말입니다7. lovemonica
'18.12.4 5:16 PM (175.223.xxx.143)어린 시절을 오래 보낸 거의 미국인 같은
친구들의 확실히 표현력이 달라요.
124님과 같은 느낌 받았어요. 저도.
근데 백퍼는 아니고 사람 성격 차이도
있지요 물론.8. ....
'18.12.4 5:54 PM (14.52.xxx.71)미국교육 받거나 미국 문화에 녹아들어 살아야 그런듯이요
간혹 이민자들끼리 서로 사기치고 한국사람상대로 비지니스 하고 그런경우생각보다 각박하더라구요9. 자리
'18.12.4 6:19 PM (174.216.xxx.33)적당히 잘 잡고 한인사회와도 적당히 거리유지하는 사람들이 더 편안하다고 느껴요.
비교문화가 강한 곳에선 크게 성공한 사람외엔 심리적으로 더 치일듯 하구요.
아이들이 잘 적응할수록 마음의 여유도 크지싶어요.10. 미국 사회에
'18.12.4 6:28 PM (61.109.xxx.171)적응해서 잘 사는 사람들과 미국에 살아도 한인들 틈바구니에서 뒷말하고 불평불만 쌓여있고 사기치는 사람들과만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크게 다르죠.
가서 미국의 좋은 점들 배우며 성실하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은 즐기며 만족하다 느끼며 살아요.11. ..
'18.12.4 6:38 PM (223.38.xxx.10)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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