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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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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은 다 출산축하금 주던데요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18-12-04 16:19:27
조리원비도 비싸고
물품도 비싸니
형편껏 주시는거죠
저도 300받고
부자시댁인 언니는 1000에 조리원비 따로
친구들도 최소 100이상은 받았어요
조리 직접 못해준다고 얼른 회복하라구요
어떤 친구는 차 뽑아줬다는데 막 흔한 케이스는아니지 싶고요
IP : 27.162.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8.12.4 4:3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출산을 부탁 받아 하셨나요?
    기특하다고 여겨서 줄 수도 있겠고
    특별히 다른 마음이 안 생길 수도 있겠구요.
    내 아이 내가 낳았는데
    당연시 되어야 하는건가요?
    조리원 비싼거 알고, 물품 비싼거 알기 때문에 무계획으로 자녀 낳지 않잖아요. 그런 이유로 축하금 받는 것을 당연시 해서는 안 되는거구요. 주면 감사한거고 못 받게 되어도 그게 섭섭할 일이 될 수는 없죠

  • 2. ...
    '18.12.4 4:35 PM (118.45.xxx.51)

    저는 출산축하금은 친정에서 받았어요~
    시댁이나 친정의 경제적 상황마다 다르겠죠

  • 3. 대부분
    '18.12.4 4:36 PM (175.209.xxx.57)

    명절에 시가에 먼저 가죠?
    다들 하는 거라고 그게 옳은 건 아니죠.
    줄 수도 있는데 안 받았다고 징징대는 건 옳지 않아요.

  • 4. **
    '18.12.4 4:43 PM (223.38.xxx.117)

    저도 30 중반 돌 아기 엄마지만
    주위 친구들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아기낳고 주시는 축하금(?)너무 당연시 여겨요.
    안 받으면 아주 서운해하고.
    시가에서 신혼집부터해서 하다못해 아기낳고 축하금까지 바라면서 시가,친정 똑같이 챙겨야한다고.
    대학교육까지 받고 그리도 계산이 안 되는지....
    지원은 시가에서 많이 받고 양가 똑같이 챙기는건 어느나라 셈법인가요?
    저를 비롯해서 젊은 엄마들 좀 자주적이고 독립적으로 삽시다. 쫌!!!!!!!!
    여자들 욕먹는짓 좀 하지 말자구요.

  • 5. ..
    '18.12.4 4:44 PM (222.237.xxx.88)

    주시면 감사히 받아도 안준다고 댕댕거리면
    씨받이 인증이죠.

  • 6. ..
    '18.12.4 4:49 PM (180.230.xxx.90)

    주시면 감사하고 안 주신다고 서운할 일이 아니라고요.
    조리원,물품 비싸면 형편껏 하면 됩니다.
    자식들 키우고 교육 시키는돈도 비쌌어요.
    도대체 언제까지 돌봐줘야 하냐구요

  • 7. ...
    '18.12.4 4:51 PM (119.192.xxx.122)

    출산축하금 주고 받을 수도 있죠
    그런데 출산축하금을 시가에서 주로 준다는 게 참 이상한 포인트에요
    양가 부모님의 손주인데 왜 시가에서 며느리한테 출산축하금을 줘야 하죠

  • 8. ^^
    '18.12.4 5:06 PM (223.38.xxx.218)

    시가에서 주는게 왜 포인트냐구요

    저 출산 할 때 아버님이 받아오신 사주 날짜 시에 맞춰 애기 낳느라 진통 죽어라 참다가 제왕했어요 아기 이름도 아버님이 지으신 희안한 이름으로 결국 출생 신고 했네요

    이 아기가 내 아기인지 시부모님 아기인지 저는 아기에 대한 결정권이 1도 없고 아기 사진 찍어 올렸더니 애기 사진 찍는거 부정 탄다고 내 새끼 사진 찍는거 부터 금지 당하고 마치 시댁 소유물인듯 행동하셨네요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어떤 의미에서 이 아기는 내 아기가 아니구나..어느 정도는 내가 씨받이구나 그래서 돈을 주신 것이로구나

  • 9. ^^
    '18.12.4 5:08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것저것 잘 먹으라 주신 그 돈은 날 위해 주신 돈이 아니라 우리 손주 먹일 우유 생산을 위한 돈이더라구요

  • 10. 축하금
    '18.12.4 5:08 PM (223.62.xxx.148)

    축하금이 당연시 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생각되는거죠
    자기 아이인데요.
    카페같은데 가시면 아실거 아니에요.
    꼭 받아’내야’하는 그 분위기요.
    안주면 서운해하는 분위기요.

    다른 말인데 이해 안되는게 제 친구들 결혼기념일에 살아줬으니 받아야 한다며 본인만 남편에게 선물을 받아요.
    출산 축하금도 이상해보이지만 그건 새로 태어나는 아이에 대한 준비로 양가 어른들이 신경 써주는거라 생각하지만
    결혼도 그렇고 출산도 그렇고 그 뒤에도 내내 뭔가 이벤트를 만들어 받기만 하는건 조금 심해진거 같아요.
    내가 낳아주고 살아주고.
    그건 사랑해서 같이 살기 때문에 결혼기념일 같이 챙겼고
    출산도 같이 준비했어서 제가 억울해서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가요??밑에 댓글보니 지들 못해봐서 그런다는 말 있어서요
    저는 못한게 아니라 그렇게 안한거에요.
    결혼기념일마다 서로 준비해서 주고 받고 저만 딱히 큰걸 받아야하는걸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런걸 보고 자란 제 아이들에겐 아니 여자에게만 주는 거라고 따로 가르쳐야 하는건지 너는 받기만 하고 너는 주기만 해야한다고 가르쳐야 하는지 새롭게 고민이 생길정도로 주변이 그렇네요.
    안그러신 분들도 많죠?

  • 11. ^^
    '18.12.4 5:14 PM (223.38.xxx.218)

    시댁에서 돈 주시는거 꼭 받으세요 지겹게 간섭 시댁됩니다 돈도 안 주고 애기 본다고 문지방 닳듯 드나드는 순간 억울해서 못 견뎌요 시부모 입장이신 분들 손주에 대한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돈이라도 주세요

  • 12.
    '18.12.4 5:27 PM (223.62.xxx.188)

    별 거지 마인드를 다보겠네 ㅋㅋㅋ 근데 제 친구들도 저래요 특징은 집이 없이 살았거나 엄마가 돈돈거려서 상스러운거 배우고 커리어나 자기 앞가림이 시원찮아서 어디서 누가 대접해 주는게 자기 지위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저러더라구욬ㅋㅋㅋㅋ왜이렇게 거지마인드이지.. 저도 시댁에 뭐 해드리고 받기도하고 친정에도 그렇지만 이걸 당연하다거나 내가 애 낳았으니 축하금을 받아야해! 하는 거지마인드는 가져본적이 없네요 ... 뭐 더치페이에 집착하는 남자나 남자가 밥사줘야한다고 얻어먹고 다니는여자나 그런애들이 결혼하면 저렇게 되는거겠죠 ...

  • 13. .
    '18.12.4 5:3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다?
    다라굽쇼?

  • 14. 친정은
    '18.12.4 6:56 PM (223.38.xxx.100)

    거지에요? 왜 안받아요? 거지 며느리 들어올까봐 너무 겁나요.

  • 15. 당연히
    '18.12.4 7:05 PM (1.234.xxx.114)

    받아야죠
    살면서 애에 대한참견 자기네 성씨라고 간섭으로인해 개스트레스받아요
    뭘로 보상받아요? 돈으로나 받지.
    암것도 안해주면서 손주보고싶어 참견하고 귀찮게굴어봐요
    꼴보기싫지
    받을거받아요쫌

  • 16. ...
    '18.12.4 7:09 PM (218.55.xxx.192)

    그냥 축하한다고 주는거죠 그거 받는다고 애가 시댁애되는거예요? 왜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애낳고 키우는데 돈들고 축하할일이니 성의 표시한다고 생각하면되죠...전 친정에서도 주시고 시댁에서도 주셨어요 간섭하고 스트레스 주시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축하의 의미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었는데..

  • 17. 윗윗
    '18.12.4 7:42 PM (223.38.xxx.133)

    댓들 읽으니 진짜 거지며느리들이 어찌 생각하는지 보이네요.

  • 18. —-
    '18.12.4 7:49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시부모 입장이신 분들 손주에 대한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돈이라도 주세요 22222

    아니면 영상통화로 맨날 손주 보여달라 손주 데리고 자주 내려와라 간섭을 말던가요

    며느리가 거지니 씨받이니 하는 분들은 손주가 그냥 시부모랑은 상관없는 며느리 자식이고 남인가 보네요

  • 19. 저흰
    '18.12.4 7:50 PM (59.15.xxx.36)

    부자 친정 30년 동안 해준거 없는데
    아이 낳았다고 통장 하나 받았어요.
    애낳으면 산후조리는 친정엄마가 해주는건데
    친정엄마가 해줄수 없는 상황이라
    산후조리 도우미 부르라고 주신 돈...
    시댁에서도 용돈 받긴 했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요즘 사태가 무척 당황스럽네요.

  • 20. 씨받이
    '18.12.4 8:06 PM (112.145.xxx.133)

    값치고 너무 싸네요 ㅋㅋ

  • 21. ㅡㅡ
    '18.12.4 8:12 PM (223.33.xxx.91)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도 도움주는 집도 많아요
    시가 에서만 주는 것도 아니더구만요
    저는 요즘 새댁도 아니고 딸도 아직대딩 이지만
    만약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다면 사후조리를 저희집에
    데리고 와서 해주든 산후조리원비용을 대주든 할겁니다
    손주 출산준비물로 준비해 주구요
    내리사랑이라고 해주고 싶어 해주는 거죠
    돈 쌓아두면 뭐해요 나중에 증여세와 상속세나 많이 나오는
    거지 무슨 날마다 조금씩 도와주는게 낫지
    대출받아 해줄거 아니니 걱정 말아요

  • 22. ...
    '18.12.4 9:25 PM (42.82.xxx.148)

    저도 친정에서만 차 받았어요.하지만 시댁이든 친정이든 주면 감사하고, 안줘도 아무문제없는거지요.

  • 23. 내참~
    '18.12.4 11:31 PM (61.105.xxx.161)

    씨받이 인증하나요 애낳아주고 돈받고~
    자기 자식 자기가 낳고싶어 낳았는데 시댁이나 친정에서 형편 괜찮아서 돈 보태주면 고맙게 받는거고
    아니면 그만인거지 뭘 받니 안받니

  • 24. 거 참 싸네요
    '18.12.5 5:54 AM (59.6.xxx.151)

    아이가 저 집 애고
    내 개스트레스 비용이 고작 몇 백 ㅎㅎㅎ
    최저임금으로도 한두달 임금이니
    주는 쪽에선 싸게 선지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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