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침개

7899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8-12-04 12:22:38

어제 비도 오고 꿀꿀하니 부침개가 먹고 싶었어요.

남편에게 퇴근하고 김치전 부쳐먹자~~하고 얘기했는데

남편이 기특하게 김치랑 부추를 쫑쫑 썰어 놓구 반죽도 준비해놨더라구요.

그런데 반죽 색이 이상해요 엄청 샛노란거에요.

음?? 뭔가 이상타 하면서 부치는데

그 날따라 부추전이고 김치전이고 할 거 없이 다 전이 흐느적 흐느적

불을 세게 해도 바삭해지지가 않고 타기만 하구요

걸레짝처럼 헤진 전을 그래도 맛있다고 먹어가며 지나가는 말로

오늘 전은 실패야~이상하게 바삭해지지가 않고 다 찢어지네 했더니

계란을 많이 풀어서 그런가? 그래요.

몇 개 넣었느냐 물었더니 7개를 넣었데요 ==

어제 전 3장 부쳤어요.

3장 부치려고 부침가루에 계란을 7계나 넣었데요.

더구나 부침가루면 굳이 계란 안넣어도 되는건데.

일전에 입덧 중이던 마누라한테 까나리 액젓 넣고 감자국 끓여 줬다던 남편이에요.

하..........정말 속터져요.


IP : 1.220.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12.4 12:24 PM (175.199.xxx.107)

    ㅎㅎ
    맛있게 해서 먹이겠다는 남편의 집념이 보이는데요

  • 2. ..
    '18.12.4 1:04 PM (222.107.xxx.121) - 삭제된댓글

    부추전 부친다고
    치킨 튀김가루로 반죽해서 예쁘게 부쳐두었더군요,
    이상하게 색이 빨갛고 맵더라면서
    두 장 부쳐서 한 장 먹고
    제 거 한장 남겨두었더라구요...
    아니 겉봉에 써있는 글씨 왜 안 읽는가 말입니다.

  • 3. 남편이
    '18.12.4 1:07 PM (42.147.xxx.246)

    예쁘기만 하구먼유.
    업어주고 싶넹.

  • 4.
    '18.12.4 2:33 PM (180.230.xxx.96)

    정성으로 먹어주심이.. ㅋㅋ
    근데 부침가루에 넣으면 딱딱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7개는 많긴 많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065 국민학교때 기억나는 거지같은 선생들 9 1974년생.. 2018/12/04 2,190
880064 초등때 불우이웃 친구 나운 2018/12/04 661
880063 주식하시는 분들 많이 회복되셨나요? 3 ... 2018/12/04 2,281
880062 알러지 고민.. 3 알러지 2018/12/04 896
880061 중고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 어떤 게 나을까요? 7 ,,, 2018/12/04 600
880060 혜경궁김씨라는 그분 몇시에 출두하나요? 12 오늘그분 2018/12/04 1,316
880059 8시반에 삼겹살 세줄 구워먹었네요 8 .. 2018/12/04 1,757
880058 남자친구에 문채원 어땠을까요? 12 .. 2018/12/04 2,945
880057 [단독]양승태 대법원, 일 전범기업 쪽 소송서류 감수해줬다 9 너의조국으로.. 2018/12/04 747
880056 우울증이 온걸까요? 1 2018/12/04 1,006
880055 씽크대 화장실 임대용아파트 인테리어팁 있을까요? 1 임대용 아파.. 2018/12/04 947
880054 "한국남자들, 다른 나라보다 베트남여성과 결혼 선호해&.. 13 한심 2018/12/04 3,737
880053 토요타 닛산 아지모노토 전범기업이네요 2 ㅇㅇ 2018/12/04 740
880052 고3들 영화관 관람하는것까지는 억지로 이해,, 교실 못 오게 하.. 8 고3 학사 2018/12/04 1,457
880051 창원 뷔페 어디가 괜찮아요? 2 .. 2018/12/04 772
880050 운동화를 제습기로 말린다고 했을 때요 4 빨래 2018/12/04 1,457
880049 남편 술집 4 2018/12/04 2,101
880048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책을 읽고 정말 놀라웠던거,,, 28 .... 2018/12/04 5,641
880047 곰국인데 고기 많이 넣어먹는 딸램땜에...@ 23 ㅋㅋ 2018/12/04 5,810
880046 고명딸로 자란 분들 성격 어떠신가요? 11 2018/12/04 4,080
88004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2/04 753
880044 지금 스*와서 오늘의커피에 크림추가해서 먹어요 8 오늘의커피 2018/12/04 3,248
880043 "아베 '박근혜 때가 나았다'..화해재단 해산에 푸념&.. 11 ㅋㅋㅋ 2018/12/04 1,210
880042 아줌 마5명 놀러갑니다 18 해운대 2018/12/04 5,386
880041 국가스텐 고음은 잘하는데 뭔가 목소리가 귀에 거슬려요.. 30 .... 2018/12/04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