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짜증 심한 중3아이 때문에 하루종일 우울해요.

우울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8-12-04 11:45:03
아직도 사춘기가 끝나지 않은듯하고
원래 성격이 예민하고 화가 많은 남자아이에요.
담임샘 말씀으로는 학교에서는 재밌는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지낸다하고요.
그런데 아침마다 짜증과 화를 많이 내요.
특히 머리와 옷이 마음에 안들면 난리가 나요.
바쁜시간에 지혼자 그러는것도 참기 힘든데
옆에 있는 저와 동생에게 소리지르고 온갖 화풀이를 해요.
만만하니 그러겠죠.
오늘도 교복와이셔츠가 작다고 찢어버린다는둥 난리치네요. 한달정도만 입으면 졸업인데 새로 사기도 아깝고
평소 잘입는데 자기 기분에 안맞고 뭔가 불뼌하면 옷이 작대요.
머리는 곱슬기가 있어 조금만 길어도 머리가 뜨는데
맘에 안든다며 아침마다 욕실바닥이며 현관바닥에 머리카락을 죄다 뜯어버려 수북히 쌓여있어요.
그래서 자르자고해도 안잘라요. 아이가 아침에 잠이 부족해서 피곤하면 더 심하고요.
아침마다 저러니 하루종일 우울하고 괴롭네요.
오늘은 참다 저도 화내고 야단쳐서 학교보내니 힘드네요.
이런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중학교 3년 내내저렇게
못되게 굴고 힘들게 하니 영혼까지 파괴되고 살고싶은
마음이 없네요.
IP : 1.211.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는
    '18.12.4 11:49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뭐라고 안하나요.
    아빠가 좀 잡아주면 좋은데.
    사춘기라고 다받아주면 머리위에 상전으로 군림하더라구요.
    힘들고 괴로워도 도가 넘을땐 한번씩 미친척 버럭거려야 그나마 선을 지켜요.

  • 2. ...
    '18.12.4 11:55 AM (117.111.xxx.159)

    누울자릴보고 발 뻗는다고 했어요
    타인에게 잘하면서 가족에게 함부로 하는 버릇 일찍 고쳐주세요

  • 3.
    '18.12.4 12:17 PM (49.167.xxx.131)

    엄마가 할꺼 준비해주고 어디 알바한다고 나가세요. 저는 꼴보기싫어서 알바간다고 먹을껏만 준비해주고 한동안 차에 있다 올라왔어요. 엄마가 있으니 짜증내는거예오

  • 4. ...
    '18.12.4 12: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고3, 중2 아이들
    아침마다 신경전 피곤해서
    애들 일어나는거 확인하고
    일부러 운동하러 나갑니다.
    갔다와 보면 알아서들 학교 가고 없는거 보면 안심.
    차라리 안 부딪히는게 나아요.

  • 5. 원글
    '18.12.4 1:23 PM (1.211.xxx.54) - 삭제된댓글

    남편은 주말에만 있으니 평일아침 등교할땐 저만 있어요. 간혹 주말에 짜증낼땐 남편이 얘긴하지만 순한아빠라 별로 효과없고요. 아침엔 학교가 멀어 제가 데려다주니 어디 도망가기도 힘드네요.
    아이와 하루에 부딪히는 시간이 길어야 4시간인데
    그마저도 안보고 싶어요.

  • 6. 원글
    '18.12.4 1:26 PM (1.211.xxx.54)

    남편은 주말에만 있으니 평일아침 등교할땐 저만 있어요. 간혹 주말에 짜증낼땐 남편이 얘긴하지만 순한아빠라 별로 효과없고요. 아침엔 학교가 멀어 제가 데려다주니 어디 도망가기도 힘드네요.
    아이와 하루에 부딪히는 시간이 길어야 4시간인데
    그마저도 안보고 싶어요. 남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는걸 강조해서 함부로 행동하지 않도록 해야겠네요

  • 7. ..
    '18.12.4 1:43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위로드려요.. 저희집에도 있어요 아침마다 피곤하다고 안일어나고 밥은 다 먹고 가야되고 화장실은 세월아 내월아~매일 지각직전. 자식한테 바라는게 없어야 된다는걸 하루하루 느끼며 마음비우자 다짐하며 사네요

  • 8. ...
    '18.12.4 3:06 PM (49.166.xxx.118)

    헐... 아침에 데려다주지마세요...
    더 일찍일어나 버스타고가라그래요
    완전 상전노릇하려고 하네

  • 9.
    '18.12.4 3:09 PM (222.238.xxx.117)

    조금 까칠한 딸 있는데요. 까칠하다싶음 혼내요. 그럼 정신 차리고 미안한표정 짓던데 훈육도 안 통하나요? 딸이라도 그렇게 행동하면 꼴도 보기 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096 50견 물리치료 질문이요 7 50견 2018/12/06 2,061
881095 해운대숙소좀봐주세요 1 해운대 2018/12/06 1,146
881094 초등 겨울방학 언제부터 언제까지에요? 6 .... 2018/12/06 1,535
881093 김장김치가 쓴건지 신건지.. 6 우리 2018/12/06 1,581
881092 송혜교.. 17 ^ ^ 2018/12/06 7,068
881091 오늘은 남자친구 안보시나요 ㅋㅋㅋ 39 ㅋㅋㅋ 2018/12/06 7,077
881090 붉은달푸른해 김선아 3 단호박 2018/12/06 3,684
881089 이불솜 뭐 사용하시나요? 5 2018/12/06 1,673
881088 못난 이재명이 문재인보다 나을 수 밖에 없는 이유 13 ..... 2018/12/06 1,508
881087 이재명출당/탈당 촉구 집회 4 참여부탁드려.. 2018/12/06 987
881086 서양식 테이블 셋팅하면 음식은 어디에 두나요? 8 궁금 2018/12/06 1,937
881085 겨울철 수분크림은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20 크림 2018/12/06 7,009
881084 박병대 전 대법관, 박근혜 정부로부터 '국무총리직' 제의 받아 2 ㅋㅋ 2018/12/06 624
881083 인제대 의대 6 ... 2018/12/06 3,633
881082 오늘 도대체 자유한국당이 뭐라고 했었는지 온 국민이 알아야 합니.. 6 공유 2018/12/06 1,211
881081 디스크 무조건 수술하시겠다는 아버지 10 2018/12/06 2,474
881080 “영리병원 허가, 절대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 이라는데 걱정.. 20 미미 2018/12/06 2,083
881079 빵만 먹으면 변비가 와요 1 바람 2018/12/06 1,406
881078 이재명 숙청꾼들이 조용해졌네요 그 이유는? 41 sbs 2018/12/06 2,518
881077 초등 폭력요. 오늘 또 맞고왔어요.너무속상합니다 17 나라 2018/12/06 4,621
881076 반대로 한글떼기 느리면 공부에 소질없나요? 16 애기엄마 2018/12/06 3,037
881075 이번주토요일추위에 핸드메이드코트 7 아정말 2018/12/06 1,915
881074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탐사보고…빌딩의 '방사능' 후쿠시마의 .. 2018/12/06 1,005
881073 메갈리아 논쟁 도와주세요 8 2018/12/06 1,628
881072 국내 1호 영리병원 "내국인 못 받는다? 법적 대응 검.. 11 후쿠시마의 .. 2018/12/06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