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용돈 약속 안지킨 남편

LE 조회수 : 7,212
작성일 : 2018-12-04 10:32:59
남편이 이번에 이직했는데 이직하면서 연봉이 많이 줄었어요
6개월즘 전에 약속을 했었는데, 이직하면 시가에 용돈을 안주기로 했었어요
그 약속한 당시에.... 시가에 다 얘기해뒀다고 하면서, 걱정말라 했었고요
  
그런데 이직하고 첫 달 똑같이 시가에 용돈을 보냈더라구요.


친정은 용돈 드릴필요 없는 상황이고, 소소하게 부모님 만날때마다 저에게 용돈 주고 계세요.
어쨋든 시가(용돈) - 친정(선물로) 지금까지 밸런스 맞춰서 주기는 했습니다. 


근데 저에게 아무말 없이 약속을 어긴것을 그냥 넘어 가서는 안될것 같아서요.
어떻게 얘기하는게 좋을지 현명한 82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IP : 27.122.xxx.7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8.12.4 10:38 AM (221.159.xxx.16)

    눈 감아줘요.

  • 2. 시가가
    '18.12.4 10:39 AM (221.141.xxx.186)

    많이 어려워서 생활비로 쓰는 돈이면
    어쩔수 없을테니 모른척 할거구요
    단지 용돈 차원이라면
    약속 불이행과
    본인집 가계대책에 대해서 이야길 해봐야지요

  • 3. dd
    '18.12.4 10:4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시집이 형편이 어려운가요?
    그 용돈액수가 얼만데요?
    이삼십만원이면 넘어갈거같고 오십이상이면
    조절하겠어요

  • 4. LE
    '18.12.4 10:41 AM (223.38.xxx.77)

    시가 시세 10억 집사시니 어렵진 않고 용돈은 부족할수 있긴합니다

  • 5. ..........
    '18.12.4 10:45 AM (211.192.xxx.148)

    용돈은 얼마나 나가고
    남편 월급은 얼마나 되고

  • 6. ㅁㅁ
    '18.12.4 10:46 A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왜이리 못되어보이지 ~~.!

  • 7. LE
    '18.12.4 10:47 AM (223.38.xxx.77)

    36님
    시어머니... 십니까? ㅋㅋ

  • 8. 그걸
    '18.12.4 10:50 AM (175.198.xxx.197)

    그악스럽게 다그치면 남편이 화나서 술만 마시면
    술값이 더 나갈 수 있어요.
    시간을 두고 차분하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세요.

  • 9. 남편이
    '18.12.4 10:51 AM (211.186.xxx.126)

    약속을 했을땐 합당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첫달이라 버릇처럼 잊은건 아닌지,.
    여보, 지난번에 얘기한대로 진행하는거지?
    일깨워주듯 말해요.
    시세 10억집에 사시면 주택으로 용돈쓰실수 있겠네요.
    외동이면 집 보존 차원에서 그냥 지켜보시던가요.

  • 10. .........
    '18.12.4 10:54 AM (211.192.xxx.148)

    10억 자가면 상속 받을 테니
    시부모 용돈은 저축이다 생각하셔도 될듯.
    용돈 안주고 상속 받으면 최고지만요.

  • 11. ........
    '18.12.4 10:57 AM (175.223.xxx.112)

    시세10억이래도 그집에서 생활비나오는건
    아니잖아요
    부모님들 폐지주우러다닐수도없고
    꼭 필요한 생활비면 어쩌겠어요...

  • 12. LE
    '18.12.4 10:57 AM (223.38.xxx.77)

    다그칠 생각은 없어요, 용돈 왠만하면 드릴 생각이고요... 얼렁뚱땅 보낸 남편, 물어보변 분명 기억 안난다 할거 같네요

    반면 저희 목표는 서울 신축급이라 모아도모아도 집 살 돈이 없긴 하죠...

    모든 약속은 역시 공증을... 받아야하나 봄ㅋㅋ

  • 13. LE
    '18.12.4 10:59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상속받으려는 생각은 크게 없습니다

    앞으로 늙으면, 사시는데 다 쓰고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 14. LE
    '18.12.4 11:03 AM (223.38.xxx.77)

    그리고 상속받으려는 생각은 해본적 없습니다
    앞으로 늙으면, 사시는데 다 쓰고 가셔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 15. 부부간에
    '18.12.4 11:04 AM (175.118.xxx.47)

    공증받는다고 뭐달라지나요
    그냥 이혼을하심이

  • 16. 남편월수에
    '18.12.4 11:06 AM (203.226.xxx.180)

    용돈얼마인지
    결혼비용은 얼마나 부담했는지
    이런 제반사정이 나와야 사람들이
    대충이라도 댓글을 달죠
    월수천전문직남편 시부모30주는걸로
    정신병걸릴꺼같단 전업글들도
    여기선 봤네요
    글구 시부모집 어차피 법적으로상속받아요
    며늘들이야 안주고안받고싶다하지만
    결국은 다받는데
    이거또한 님남편은 계산안할수가없습니다
    용돈몇십드리는게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고
    남편마음에도 효도한다싶어기쁠테니까요
    용돈이라하시는거보니
    몇십인가보네요

  • 17. 중요한건
    '18.12.4 11:07 AM (61.105.xxx.55)

    얼마 드리는 건데요?

    월급이 너무 많이 줄었는데 용돈을 많이 챙겨 드리면 남편이 생각이 없는 거고
    용돈 얼마 안드리는데 원글님이 이러시는 거면 남편이 정 떨어 지실 듯.

    용돈이라고 하시고 금액 안 밝히신 걸 보면 많이 안 리는 것 같은데요.
    비난의 포인트를 얼렁뚱땅 보낸 거로 하셔도 결국 돈이 아까우신 거잖아요.

  • 18. LE
    '18.12.4 11:08 AM (223.38.xxx.77)

    47님

    농담 구분 못하세요?
    남편이 기억 안난다 하는 상황이 싫어서 한말입니다

    현명한 82님들께 리플 요청 했는데
    또 아닌분들 달려들어서, 공격 시작이군요

    82 수준좀 올려주세요

  • 19. ..
    '18.12.4 11:09 A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자동이체..
    해놓은거 해지안한거 아닐까요?
    저도 진구얘길 들은적이..
    그 친구네는 일년넘게 삼십씩 나갔닥ㆍㄷ해서
    삼십씹 일년이나 나가도 몰랐다니..부럽구나..
    그랬어요

  • 20. LE
    '18.12.4 11:11 AM (223.38.xxx.77)

    자꾸 상속 얘기하며 계산기 두드리시는데
    친정이 훨씬 잘살고, 저희부모님은 수입 억대입니다

    계산 하려고 올린글 아니고요,
    남편이 약속을 어긴 부분을 얘기한겁니다

  • 21. //
    '18.12.4 11:1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용돈액수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거보니
    그리 큰액수는 아닌가봐요
    큰액수 아니면 그냥 드리세요

  • 22. 말을하세요
    '18.12.4 11:13 AM (223.33.xxx.89)

    여기서 얘기해봤자뭐하나요

  • 23. ㅇㅇ
    '18.12.4 11:13 AM (58.140.xxx.178)

    이런건 약속하고 공증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예요.
    맨날 이 문제로 골머리썩던 친구 이제는 본인이 시부모 용돈챙겨보내요.
    못보내게 했더니 평소안보내다가 남편이 보너스 나오는거 목돈생기면 부인몰래 바로 부모님한테보내서요.
    님이 못보내게 강제해도 남편은 용돈생각나면 님 모르는돈 생기면 님에게 말안하고 보낼꺼예요.
    애초에 돈보내고싶은사람에게 돈 부치지말란 약속받아낸 자체가 현실적이지않는 방법이랄까요.
    그래요.

  • 24. 225님
    '18.12.4 11:13 AM (223.38.xxx.77)

    자동이체 안한게, 금액이 매달 다르게 들어가요
    시댁에 사준거 제하고~ 요

  • 25. 178님
    '18.12.4 11:15 AM (223.38.xxx.77)

    그럴수 있군요,
    이참에 otp 받고 제가 관리해야하나 싶네요

  • 26. ..
    '18.12.4 11:16 A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친정이 그리 부자고.
    시집이 돈이 궁하면 시부모 더 챙겨드리는게 맞지요.
    애초에 과한 약속을 하면
    지키지 못할 확률이 높아지는 거구요.

  • 27. ...
    '18.12.4 11:16 AM (106.102.xxx.107)

    자기 의견에 동조 안하면 맨날 시에미냐 남자냐 이분법좀 하지마세요 약속 안지킨 것 보다 보다 돈 나간게 아까운 느낌은 뭐지?

  • 28. ㅇㅇㅇ
    '18.12.4 11:16 A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깐 얼마주냐구요?

  • 29. 36, 107 ㅡ
    '18.12.4 11:18 AM (223.38.xxx.77)

    ㅋㅋㅋ ㅣㅋㅋㅋ

  • 30. 상속??
    '18.12.4 11:18 AM (223.38.xxx.95)

    요즘 부모님들도 주택연금까지해서 탈탈 다 쓰고 가시지 그거 남겨놓지 않아요 10억주택에 생활비 모자르면 팔고 외곽 작은집으로 옮기고 남는 돈으로 생활비 병원비 해야하는게 맞아요 자식들은 자기 자식 학원비 대고 생활비하고 노후대비해야하는데 거기서 용돈달라하는게 이상한 부모인거죠
    원글님 그렇지만 다그치듯 너네 부모 용돈 드리지 마라 해봐야 님한테 화살만 돌아오고 부부사이만 안좋아져요 그러니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집사고 노후대비를 위해 얼마를 모아야하는지 적어서 남편 보여주고 그러니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연봉오를때까지는 못드린다 어쩌냐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우리는 아이들에 대한 책임이 더 크다.. 부드럽게 말하셔요 그리고 님도 외식이라도 한번 줄이고 옷도 못산다는거 한번 보여주셔야 해요

  • 31.
    '18.12.4 11:19 AM (124.53.xxx.190)

    감봉도 속상한데 용돈까지 못 드리게 돼서 속상하지?
    다음에 또 오르면 그땐 많이 드리자~
    하고 말문을 열어 보세요.
    안 보낸다더니 왜 보냈어? 그러지는 마시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아예 중단하는 것보다
    조금 줄여서 드리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 32. LE
    '18.12.4 11:19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과반의 의견을 보니... 약속어긴 제 남편은 잘못한게 없는건가요?

  • 33. ...
    '18.12.4 11:21 AM (106.102.xxx.107)

    여기서 여론조사해서 뭐하게요 님남편분 마음이 편치 않아서 드린걸 남편을 설둑해야죠

  • 34. 95님, 190님
    '18.12.4 11:21 AM (223.38.xxx.77)

    현명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D

  • 35. ....
    '18.12.4 11:21 AM (14.36.xxx.234)

    자기 의견에 동조 안하면 맨날 시에미냐 남자냐 이분법좀 하지마세요 약속 안지킨 것 보다 보다 돈 나간게 아까운 느낌은 뭐지?222222222222222

    같은 말도 쉴드치고싶은 생각이 싹 달아나게 싸가지 없게 하는 재주가 있군요.

  • 36. LE
    '18.12.4 11:22 AM (223.38.xxx.77)

    과반의 의견을 보니... 약속어긴 제 남편은 잘못한게 없는건가요? 저만 나쁜사람이란거죠ㅎㅎㅎ

  • 37. 333222
    '18.12.4 11:23 AM (118.221.xxx.149)

    용돈얼마인지
    남편 월수는 얼마며
    결혼비용은 얼마나 부담했는지
    이런 제반사정이 나와야 사람들이
    대충이라도 댓글을 달죠
    월수천전문직남편 시부모30주는걸로
    정신병걸릴꺼같단 전업글들도
    여기선 봤네요 222222

    끝까지 자기 불리한 것은 대답을 안하네요.

  • 38. ㅋㅋ
    '18.12.4 11:23 AM (39.7.xxx.183)

    헛똑똑이네요

  • 39. 흰둥이
    '18.12.4 11:24 AM (203.234.xxx.81)

    무슨 쌈닭도 아니고, 여기 댓글에도 온통 날이 서서 엄청 공격적, 방어적이네요
    그런 태도로 대하면 상대방 누구든 나가떨어질 듯.
    정혜신씨 당신이 옳다 한번 읽어보세요. 아 진심,, 초면인 저도 댓글만 보고 정떨어져요

  • 40. LE
    '18.12.4 11:27 AM (223.38.xxx.77)

    시비거는 사람들하고 싸워봐야 시간 낭비라서요 ^^
    이만 일하러 갑니다~

  • 41. 자산가 딸
    '18.12.4 11:27 AM (112.157.xxx.234)

    수십억대 자산가 딸이 마음 좀 곱게 쓰세요.

  • 42. ..
    '18.12.4 11:27 AM (110.15.xxx.185)

    그게 다그치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요
    줬니 안줬니 말꺼내면 감정만 상할 것 같아요
    결혼생활이 수평저울로 딱 맞춰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 43. 정답 없음
    '18.12.4 11:30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님은 돈 버세요?
    남편 수입 대비 얼마나 버세요?
    억대 수입(월? , 연???) 인 부자 친정과
    서민 시댁의 용돈을 균형 맞춘다는 자체가
    잘못됐다 생각해요.

  • 44. 얼마나
    '18.12.4 11:31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줄었길래 드리던 생활비 아니 용돈을 끊어야 하는지요
    반토막이 났나요?
    가긴 어딜가요 ㅎㅎㅎ

  • 45. .......
    '18.12.4 11:32 AM (211.192.xxx.148)

    돈주는게 싫으면서
    약속 어겨서 그러는거라고 프레임잡는게
    기레기들 하는 행동이네요.

    백날천날 여자 골라봤자 가난한집딸이나 부잣집딸이나
    여자들 속알머리는 다 똑같나봐요.

  • 46.
    '18.12.4 11:32 AM (221.157.xxx.218)

    친정부모님이 잘사시고 시댁 부모님이 집은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하지 싶어서 남편이 보낸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님과 약속 지킨다고 생활비 모자라는 시댁에 안보내면 남편 마음은 편할까요? 친정재산이 수십억대시면 원글님 마음 넓게 쓰면 안될까요.?

  • 47. 댓글들 이상
    '18.12.4 11:3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죠.

    계속 보낼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으면 다시 의논을 하든가 해야죠.

    일단 그 때 이렇게 약속했었는데 왜 무시하고 계속 보내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 48. 그게
    '18.12.4 11:35 AM (61.74.xxx.73) - 삭제된댓글

    드리던것 안드리거나 줄이는게 쉽지 않아요.
    아예 실직을 해서 수입이 전혀없지 않는 이상은요.
    남편이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 안드려도 될거에요.

  • 49. ㅇㅇ
    '18.12.4 11:35 AM (121.189.xxx.158) - 삭제된댓글

    억대 수입 아닌 울 엄마 나만 보면 용돈 주고 싶어서 난린데
    억대 수입인 원글님 부모님은 자식한테 너무 안 베푸나 보네요.
    부모가 인색하니 자식도 인색한가 봅니다

  • 50. 약속도
    '18.12.4 11:39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일방적인 잔소리듣기 싫어서 어쩔수 없이 했을듯ㅎ

  • 51. 댓글들 이상
    '18.12.4 11:41 AM (180.224.xxx.210)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죠.

    성인이 잔소리 듣기 싫어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왜 하나요?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성인인 거예요.

    계속 보낼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으면 다시 의논을 하든가 해야 하고요.

    일단 그 때 이렇게 약속했었는데 왜 무시하고 계속 보내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 52. 원글님
    '18.12.4 11:41 AM (112.169.xxx.23)

    맞벌이신가요?
    아니면 외벌이신가요?
    수입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답글이 달라질 수 있죠
    친정 잘 사시면 뭐...

  • 53. 이직후
    '18.12.4 11:42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계속보낸게 아니라 첫달이라잖아요
    생활비도 아니고 용돈을 끊는거 자체가 어려운거죠
    아들이 못버는것도 아니고 벌면서 용돈조차 막으면....

  • 54. ..
    '18.12.4 11:43 AM (210.178.xxx.230)

    남편이 원글에게 아무말없이 약속을 어긴것을 문제삼는데요 (표면적으로요) 기가 엄청 쎈 남자아니고서야 이렇게 서슬퍼렇게 날 세우고 있는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할 남편 몇일을까오. 무서워서 몰래 보내거나 아님 불만이 쌓이거나 겠죠

  • 55. 저같으면
    '18.12.4 11:45 AM (175.223.xxx.144)

    외벌이고
    친정 풍족해서 용돈 받을 정도이면 남편이 약속했다 하더라도 그냥 눈감아요
    남자들 자기집에 그렇게 칼같이 정확한거 힘든것 같아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도 그렇구요
    다만 돈의 흐름이 뭔가 시집쪽으로 다 흘러가고 내아이 내가족에게 쓸돈은 부족하면 약속지키라고 하겠지요
    좀 더 기다렸다가 조용하게 한 번 남편에게 말씀해보세요

  • 56. ...
    '18.12.4 11:50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물어 보세요.

  • 57. 나원참
    '18.12.4 11:53 AM (206.189.xxx.215)

    아주 소설을
    어디에 서슬퍼렇게 따졌단 얘기가 있나요?
    서슬퍼렇게 따질 사람이면 이렇게 글도 안 올리고 그 사실을 안 즉시 오프에서 따져 물었겠죠.

    전 오히려 왜 직접 묻지 않고 남편 눈치 보며 타인들 의견을 구하지 싶어 답답하네요.

  • 58. 판관 포청천
    '18.12.4 12:0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월급이고 용돈을 얼마를 보냈는지 알아야 누구 잘못이 더 큰지 판결해줌 ㅎ

  • 59. dddd
    '18.12.4 12:04 PM (211.196.xxx.207)

    돈 잘 버는 능력있는 남편은 아내가 전업해도 암말 안 한다~ 가 모토 아닙니까
    수 십억 대 자산가 딸이
    고작 10억대 집 한 채 달랑 있는 시부모 용돈 때문에 이런다고요? 풋

  • 60. dddd
    '18.12.4 12:17 PM (211.196.xxx.207)

    뭐, 약속 안 지켰다는 프레임 씌워서
    두고두고 내 눈에 거슬릴 때마다 이 일을 끄집어 내서
    넌 니가 한 말도 안 지키잖아, 넌 약속도 안 지키잖아.
    좃선일보스러운 짓 할 수 있게 효율적인 올가미를 댓글로 써라, 이거네요.

  • 61. 수십억자산가딸임
    '18.12.4 12:22 PM (223.39.xxx.154)

    서울신축하나는 해주지않나요
    결혼할때 얼마나받으셨는데요
    요즘은 돈있음 딸도 아들집해주는만큼은
    해주던데요

  • 62. 이혼강추
    '18.12.4 12:43 PM (14.49.xxx.188)

    남편도 연봉도 적어졌는데, 그냥 혼자 살면 부모님 용돈 드리고도 혼자 즐거운 생활 가능할거 같네요.
    요즘 노후를 배우자가 책임져 주는 세상도 아니고, 입원해도 간병인이 간병하는 세상이니 그냥 몸 상하고 맘 상하지 말고 이혼하길 바랍니다. 남편도 부모님 집이 10억대니 들어가서 살면서 관리비 수준의 용돈 드리고 몸 편하고 맘 편하고.. 좋네요.

  • 63.
    '18.12.4 2:14 PM (125.183.xxx.190)

    돈 좀 보냈다고 완전 갑의 위치에서 남편 혼낼것처럼 보이는건???
    82모든분들이 우쭈쭈 편들어줄줄 알았나보네

  • 64. 내가
    '18.12.4 2:30 PM (220.116.xxx.35)

    이래서 절대 자식한테 용돈 안 받고 살려고요.
    주변에 시댁에 십만원이라도 고정으로 보내는 사람
    시댁 욕 꼭 합니다.
    그동안 시댁에 보낸 돈 모으면 집을 샀을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시부모 빨리 죽엇으면 좋겠다고 말 하는 사람도 봤고(단지 용돈 때문임거죠. 거한 금랫도 아니고.)
    걸혼하는 자식한테 주지 말고 받지도 말고가 제 모토가 되었습니다.

    원글님
    남편의 마음은 햇볕 정책이 답입니다.
    동결, 공증, OTP기기 압수 이런 게 답이 아니고요.
    보아하니 생활비가 부족한 시가인듯 한데
    남편과 잘 상의해보세요.

  • 65. 진쓰맘
    '18.12.4 3:36 PM (106.243.xxx.186)

    즤이 남편은 실직을 해도 꼬박꼬박 보내더라고요.
    그냥 내가 좀 덜 쓰지... 하는 심정으로 반찬비 아끼고, 외식 안하고 쇼핑 안하고,
    허리띠 졸라매세요. 티나게요.
    자기가 힘들면 뭔가 조치가 있거나 하겠죠.

  • 66. LA
    '18.12.4 4:45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연봉도 줄고 시댁 벌이도 없고 약속도 안지키고
    친정은 용돈도 오히려 주시고
    저런 남편이랑 왜 살아요?
    이혼하세요.

  • 67. dd
    '18.12.4 10:52 PM (122.35.xxx.174)

    깔고 앉은 집 밖에 없는 노부부 생활비를 어케 끊어요?

  • 68. LE
    '19.1.20 10:58 PM (218.50.xxx.24)

    사실을 말했는데 거짓말이라며 비웃는 사람들은
    그러면 자기말이 맞는줄 아나봐요? ㅎㅎㅎㅎ

    제가 뭐하러 집을 해가요ㅎㅎㅎㅎ

    할머니되서 상속받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419 전라도가 고향이신 분들 이런 말투요 11 질문 2018/12/04 2,951
880418 한경희오븐에 김 굽는게 가능할까요? 3 ... 2018/12/04 636
880417 기로에 선 이재명 부부 15 둘 다 감옥.. 2018/12/04 3,826
880416 노력을 해도 인연이 없으면 7 .... 2018/12/04 3,430
880415 정시때 학생부 반영대학 3학년 성적중 1 고3맘 2018/12/04 944
880414 전업주부님들, 본인 옷 최대 얼마짜리까지 질러보셨어요? 20 2018/12/04 4,865
880413 아이폰 공장 초기화 2 ... 2018/12/04 880
880412 요양원에서 근무했어요 68 사회복지사 2018/12/04 25,950
880411 할일이 너무 많아 멘탈붕괴네요 1 ㅇㅇ 2018/12/04 1,135
880410 40대후반에서 50대 중반 4 .. 2018/12/04 4,363
880409 한국,세계 8번째로 무역 1조 달러 달성 8 경축 2018/12/04 889
880408 예비고1 수학 8 예비고1 2018/12/04 1,663
880407 평소 과일 안 좋아하는데 달고 맛있는 귤이 먹고파 6 과일 2018/12/04 1,213
880406 여자운전원이 차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3 힘드네요.... 2018/12/04 3,334
880405 이번기회에 대청소합시다 2 2018/12/04 971
880404 이해찬 당대표 참 잘 뽑으셨어요 49 .... 2018/12/04 1,827
880403 왼쪽 엉치부터해서 무릎까지가 아파요. 덴현모 2018/12/04 657
880402 청약관련 82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요. 2 항동 2018/12/04 873
880401 기침이 안 떨어져요. 병원에 가면 좋아질까요? 8 .. 2018/12/04 1,940
880400 사춘기때 갑작스런 아토피 경험 있으신 분 계시나요? 3 겨울비 2018/12/04 1,126
880399 알바...잠수타버리고싶어요 9 ㅡㅡ 2018/12/04 3,941
880398 문대통령 응원 좀 해주세요. 42 .. 2018/12/04 1,486
880397 전자동커피머신 전에 썼었는데 반자동머신 으로갈까요 핸드드립으로갈.. 9 .. 2018/12/04 1,866
880396 오늘 방탄 맏형 석진군의 생일이네요 17 진생축! 2018/12/04 2,380
880395 부침개 4 7899 2018/12/04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