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0년대 생이구요..
지금 생각하면 20년이 이리 금방인데..
한국전쟁 지난지 겨우 20여년..
그래도 전쟁에 대한 큰 생각없이 역사적 사건정도로 생각하며 커왔고..
정치적으로 정말 문제들이 많고 그랬지만
경제적으로 그리 힘들지않은 세대도 자라와서
정치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힐 20대에 김대중대통령이 오셨고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을 만났고..
imf 있어서 힘들었지만 다행히 정말 잘 헤쳐나깄고..
밀레미엄이라는 2018년동안 딱 두번의 밀레니엄이라는
엄청난걸 겪어본 복받은 세대이고..
전쟁의 공포는 늘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전쟁을 겪지않았고
대부분 어느정도의 공부는 할 수있고
배 곯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 세대..
아직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점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세대만큼 복받은 세대는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