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에 휴가내고, 가까운 해외여행 다녀올까합니다.
일단 일본은 총 5번은 다녀왔고,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엔 홍콩과 대만중 한곳 가볼까 고민중이에요.
다만 예전 상해여행 다녀와서 중국에 약간 반감이 있긴하고요.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다녀오신분들 대만 홍콩 어떠셨는지요? 상해랑 느낌이 비슷하려나요?
제 취향은 개인주의형 도시형이고 쇼핑은 별로이고, 약간 잔잔하고 새로운것에 관심있어요.
1월 중순에 휴가내고, 가까운 해외여행 다녀올까합니다.
일단 일본은 총 5번은 다녀왔고,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엔 홍콩과 대만중 한곳 가볼까 고민중이에요.
다만 예전 상해여행 다녀와서 중국에 약간 반감이 있긴하고요.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다녀오신분들 대만 홍콩 어떠셨는지요? 상해랑 느낌이 비슷하려나요?
제 취향은 개인주의형 도시형이고 쇼핑은 별로이고, 약간 잔잔하고 새로운것에 관심있어요.
일본 좋아하시면 대만이요.
대만이 중국판 일본같아요.
이제 거의 중국이나 다름없던데요
무질서...
쇼핑하러 가는곳이죠 ㅎㅎ
그런데 또 도시형이라면 대만은 아닌데 ㅎㅎ
상해 가서도 별로였다면 홍콩은 더 별로로 생각하실 듯요.
상해가 홍콩보다 나아진 지 꽤 됐고 훨씬 크고 갈 데도 많으니까요.
쇼핑 안 좋아하시면 더욱더 홍콩은 별로로 느끼실 거예요.
요즘은 홍콩 쇼핑 장점이 별로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상해에서 반감 드신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대만도 별로로 생각하실 듯 싶어요.
흔히 대만이 중국과 일본을 합쳐놓은 것 같은 분위기다고도 많이 얘기되고 저도 일면 동의하지만...
무슨 소리냐 그냥 중국이더라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홍콩 기대하고 갔다가 너무 실망하고 왔어요...
쇼핑요?? 우리나라가 훨씬 쇼핑 천국이더라구요.
암껏도 사온게 없어요..살게 없어요.ㅠ
홍콩에 관광객이 많은게 이해안가더라구요..
대만은 안가봐서...그래도 홍콩보다 낫지 싶어요..
홍콩도 대만도 별로던데요
대만은 향신료때문에 음식 별로고
외관은 지저분하고
홍콩도 대만이나 크게 다를건 없고
둘 다 크게 기대하고 갈데는 못되던데요
잔잔하고 새로운 것이라면 마카오인데요?
근데 많이 볼 건 없고... 홍콩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니 홍콩이랑 묶어서 가보세요
대만은 저도 안가봐서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쇼핑안좋아하시면 홍콩은 아닌데요..
차라리 대만은 물가라도 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