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하고 트러블이 심해서 갑자기 회사를 그만뒀어요.
들어간지 한달 되었는데 저에게만 잔무를 엄청 시키더라구요.
퇴사전 회사 다닐때
다른 부서의 남자분인데 지나가면서 눈인사도 하고 그쪽이 말도 가끔걸어서 많이 설레였거든요.
딱히 연락처를 주고 받지는 않았어요. 인사는 건네도 제 연락처는 묻지는 않았습니다.
스토킹하려는건 아닌데 페이스북에 회사홈피에 댓글달고 하면서 그사람 페이스북을 알게 되었어요.
회사다니면서 관심있었던 터라.. 페이스북으로 메세지 보내보고 싶긴한데..
그럼 너무 스토커 같을까요?
그리고 실은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해서 상사가 그러라고 해서 진짜 갑자기 그만둔터라 상사가 제 욕을 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저에대해 안좋은 이미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