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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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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펑할께요

ㅇㅇ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8-12-02 21:46:16
답주신분들 찬찬히 새겨보며 읽을께요
감사합니다

IP : 211.201.xxx.16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8.12.2 9:50 PM (220.76.xxx.142)

    그래서 성당에 안나가고 냉담자네요 가고싶은맘 없어요 이중인격자도 너무많고 종교 싫어요

  • 2. ...
    '18.12.2 9:51 PM (183.78.xxx.86)

    근데 다들 형편껏 교무금 내지요.

  • 3. 근데
    '18.12.2 9:55 PM (180.70.xxx.121)

    단체장까지 하시려는 분이 교무금을 안 내신다고요?
    교무금 내역을 공개하는 상황을 떠나 그것도 이상한 일이네요

  • 4. 성당은
    '18.12.2 9:56 PM (222.109.xxx.94)

    십일조도 아니고 형편껏만 내면 되는데...한달에 만원씩이라도 냈으면 신부님이 문제삼지 않으셨을거예요. 교무금 한푼 안내고 성당 단체장 하겠다는게 뻔뻔하네요. 저는 성당 냉담자라 교무금 안내기 때문에 성당에서 하는 일에 아예 참여도 안해요.

  • 5. 신자
    '18.12.2 9:58 PM (121.131.xxx.19)

    교무금은 내는 건 신자의 의무고요
    단체장을 하려는 분이 교무금을 아예
    내지 않았다는 건 자격이 없어 보이네요.

  • 6. ...
    '18.12.2 9:58 PM (110.13.xxx.197)

    그러게요. 단체장까지 하시려는 분이...교무금을 안낸다.... 자기 형편껏 책정해서 납부하는건데....교무금은 신자의 의무에요...그런사실을 안다면 신부님 찾아가서 형편을 설명드리고 조정하고 의무를 다 한다고 하면 되죠.

  • 7. grassgreen
    '18.12.2 10:00 P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한달에 단돈 몇만원을 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지만 그런 기본적인 의무도 하지 않으면서 단체장을 하는 건 문제가 있네요

  • 8. 교무금은
    '18.12.2 10:00 PM (1.237.xxx.107)

    성당이 유지 보수되고 사제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각 본당마다 큰일을 할 사람은 신부님께서 교무금 내역을 보고 됨됨이를 보는 줄 알고 있습니다.
    월 몇 만원의 교무금도 내지 않고 무임승차했다면 단체장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9. ....
    '18.12.2 10:01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세례받았는데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교무금.
    만원이요? 창피스럽지않나요?
    그냥 성당갈때마다 헌금 만원씩 내고
    여유있는날은 5만원도 내고 그러면서
    마음편하면 좋겠는데.
    매달 꼬박꼬박 의무적으로. ㅜㅜ
    그러다 한번 밀리면 하..
    교회는 십일조 있어도 성당처럼 모든 신도들이
    통장만들어 의무로 내는건 아니죠?

  • 10. 하나짱
    '18.12.2 10:01 PM (110.8.xxx.152)

    저두 신자로써 교무금은 가장 기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교무금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고 신자로써의 가장기본적인 의무도 하지않으신분이 어찌 성당일을 하시나요. 그것도 단체장으로써 모범을 보였어야하는데...

  • 11. ㅇㅇ
    '18.12.2 10:01 PM (211.201.xxx.166)

    실은 말이 단체장이지 누구나 맡고싶어하지않 거절하는 손많이가는 자모회일이지요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최고학년 엄마중
    한사람을 정해 그학년에서 미는 분위기에요
    이름이 투표이지 이미 그전에
    누구엄마로 정해졌어 하면 그사람을 써서 내는
    명목상 투표인거죠
    그분이 나서서 하겠다고 한적도 없고
    투표날 그분은 직장일로 나오지도 않았고
    다만 그학년엄마들이 그분 없는 자리서 으쌰으쌰 미는 분위기여서 그분이 당첨된거죠

  • 12. ...
    '18.12.2 10:03 P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내역이라고 말할것이 있나요?
    적은돈이라도 책정하고 내고 있는지 아닌지 아는것이 중요한 개인모독인가요?

  • 13. ㅇㅇ
    '18.12.2 10:03 PM (211.201.xxx.166)

    만약에 그게 문제된다면 이기회를 통해서
    신부님이 면담으로 알려주신다면
    그분에겐 더 좋은 신앙의 밑거름이 되지않을까요

  • 14. 그게
    '18.12.2 10:07 PM (121.172.xxx.31)

    일반신자의 교무금 내역을 본게 아니라
    단체장이니까 본거잖아요.
    또 교무금을 많이 내지 않아서 안된다는 것도 아니고
    아예 안냈으니 신자의 의무를 하지 않은건 맞지요.

  • 15. 신자
    '18.12.2 10:08 PM (121.131.xxx.19)

    아무리 그래도 교무금 안 내는 사람에게
    단체장을 맡기는 건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리고 교무금이 부담스럽다는 분.
    만 원이 왜 창피하나요.
    사무실에 가서 내시게요?
    연초에 책정하면 자동이체로 이체되는데 뭐가 창피해요?
    교무금을 얼마 내겠다 책정해야 성당의 일년동안 예산을
    세우지요.
    교무금 책정하고 내는 비율이 50% 도 안돼요.

  • 16. 신자의 의무를
    '18.12.2 10:09 PM (116.45.xxx.45)

    안 하면 자격 없습니다.
    교무금 없으면 운영되지가 않아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교무금 액수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의무를 안 한다는게 핵심이에요!

  • 17. ㅇㅇ
    '18.12.2 10:11 PM (211.201.xxx.166)

    아~~제말은요~~
    그래서 안된다고 커트하는것보다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가르침을주는게 사목자로서 더 현명한방법 아닌가요
    주님은 아흔아홉양떼보다 길잃은 한마리 양을 더 생각하시는분 이니었나요

  • 18. 위의 223님
    '18.12.2 10:12 PM (39.7.xxx.79)

    정말 천주교 신자세요?
    모든 신자들이 교무금 통장을 만든다는 소리는 첨 들어요. 연초에 매달 얼마씩 내겠다고 내가 약정하는거예요

  • 19. 항상봄
    '18.12.2 10:12 PM (223.62.xxx.201)

    성당활동해보니 그냥 친목단체라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액수 상관없이 교무금 내는거 맞아요.
    아줌마들,아저씨들,할머니 할아버지
    성당 죽*이들 많은데 염불보다는 잿밥이ㅠ

  • 20. **
    '18.12.2 10:13 PM (121.172.xxx.31)

    처음부터 투표방법이 잘못됐네요.
    본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더구나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투표를 하다니.
    너무 무책임했네요.

  • 21. 082
    '18.12.2 10:13 P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

    님 마지막으로 쓰신 댓글대로 가서 직접 말 하실 수 있으세요? 못하실거에요.....

  • 22. 교무금이
    '18.12.2 10:14 PM (39.7.xxx.79)

    프라이빗이 아니고, 사무실에 내고 서류정리하니 당연히 알고,교무금과 봉헌으로 성당이 운영되니 사제가 당연히 알아야지요

  • 23. 항상봄
    '18.12.2 10:14 PM (223.62.xxx.201)

    원글님
    교무금은 의무라고 누누히 말하시고요.
    그건 신자의 기본의무예요

  • 24. ㅇㅇ
    '18.12.2 10:17 PM (211.201.xxx.166)

    신자생활수십년에
    정말 회의가 드네요ㅠㅠ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옳다고 생각하나 꼭 그런 방법이어야하나
    게다가 신부님이~~

  • 25. 그런데
    '18.12.2 10:17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왜 원하지 않는 사람을 그것도 없는 자리에서 추대하나요?
    그 성당 자모회분들 진짜 이상하네요.
    나 하기 싫다고 할 마음도 준비도 안된 사람에게 그렇게 떠넘기다니요.

    액수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분이 마음이 없으니 교무금도 안낸거고
    그러니 이렇게 뽀록 난거잖아요.

    하기 싫은 사람에게 그렇게 짐떠넘겼다 그 분 냉담하게 되면 그 감당은 어떻게 할려고요?

  • 26. 초승달님
    '18.12.2 10:18 PM (218.153.xxx.124)

    교무금은 말그대로 성당운영비예요.
    프라이빗한 부분 아닙니다.
    교무금 얼마씩 냈는지 대조하려고 보는거아닙니다.
    신자의 의무예요.
    금액책정은 본인이 할만큼하면 되구요.

  • 27. 원글님
    '18.12.2 10:19 PM (121.172.xxx.31)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단체장을 맡았는데
    교무금 안냈다고 불러서
    신자의 의무를 다하라는 얘기를 하는게 더 이상해요.
    이번 일은 주변 사람들이 잘못한거네요.

  • 28.
    '18.12.2 10:19 PM (118.176.xxx.83) - 삭제된댓글

    본당사무의 최종책임자는 주임신부님 아닌가요?
    저 멤버는 성당의 모든일을 알아야 하는 분들인거 같은데요

  • 29. 일단
    '18.12.2 10:20 PM (116.45.xxx.45)

    누군가를 단체장으로 뽑은 후에 단체장으로서의 자격을 이것 저것 가르치는 게 아니라
    자격이 되는 사람을 단체장으로 뽑는게 맞고요.
    교무금 내는 거 신자의 의무지만 신부님이 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가르친다면 원글님 같은 분들은 인격모독이니 사생활 침해니 더 말이 많을 겁니다.

  • 30. ㅇㅇ
    '18.12.2 10:23 PM (211.201.xxx.166)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참 이중적인것같아요

    예비자교육때나 미사때 종종
    이런 의무에대해
    강하게 이야기하고
    난 주일헌금냈으니~하고 가볍게 생각하시는분들
    잘못된생각이라고
    누누히 교무금에대한 이야기를 하지않고
    뭔가 돈에 관한한 아주 초연한듯
    고고한듯 지내다가
    이런 사안에와서 지저분한 돈얘기라 못꺼내고 신자를 쳐내는 이런 이중적인 방법 좀 회의가 드네요

  • 31. 신자
    '18.12.2 10:24 PM (121.131.xxx.19)

    신부님이나 수녀님은 열람할 수있죠.
    신부님이 잘못하신 게 뭘까요?
    회의가 든다면 열심히 성당 다니면서 교무금 전혀 안 낸 사람에게 들어야죠.

  • 32. ㅇㅇ
    '18.12.2 10:25 PM (180.230.xxx.96)

    저는 이해가는데요
    교무금도 안내는 사람이 어떤 임무를 맡아한다는게
    좀 앞뒤가 안마죠
    신부님 보시는건 그닥 문제 된다고 보지 않아요

  • 33. 항상봄
    '18.12.2 10:25 PM (223.62.xxx.201)

    아니 신자생활 수십년이라 하셨는데..
    어찌 7년째인 저보다도ㅠㅠ

  • 34. ...
    '18.12.2 10:28 PM (59.7.xxx.177)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교무금은 신자 의무인데 단체장까지 하려는 사람이 교무금을 안낸다니...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 35. 양심 없음
    '18.12.2 10:28 PM (116.45.xxx.45)

    성당에 왔으면 최소한 자기가 사용하는 전기료 수돗세는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교무금을 내야지 누군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서 내나요?

    뭘 돈에 대해 초연해요? 교무금 책정 전에 12월에 교무금 책정하라고 주보에 나오고 신부님도 당부하시는데요.

    누누히 교무금에 대해 말했다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신부님이 성당에서 돈돈 거린다고 또 뭐라할 거면서...

  • 36. 추가로..
    '18.12.2 10:28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단체장 하면서 몸도 힘들지만 조율하느라 마음고생하는 사랑들 많아요. 오죽하면 임기 끝나면 몇년동안 미사만 다니지단체 얼씬도 안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단체장은..일은 가르쳐줄수 있을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신심바탕된(최소한 내켜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필요에 의해 자원할 정도는 되는) 사람이 해야하는 자리에요.

    그 자리를 본인이 허락한것도 아닌데 없는 자리에서 결정하다니 진짜 놀랄 일이네요.
    도대체 어느 성당에서 저렇게 일처리하나요?

  • 37.
    '18.12.2 10:28 PM (118.176.xxx.83)

    본당사무의 최종 책임자는 주임신부님이에요
    사무장이 아니라
    사무장의 상사인데 사무장만 아는내용이 있을까요?

  • 38. 초승달님
    '18.12.2 10:31 PM (218.153.xxx.124)

    예비신자교리때 교무금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냉담자도 아니고 교무금에 대해 전혀 못들었다면 그분은 귀를 막으셨나보네요.
    재정분과에서
    연말이면 결산보고 다하고 주보에 나옵니다.
    그때 교무금내는 신자 퍼센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무금내달라고 읍소하듯이야기합니다.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긴 하나 지저분한 이야긴 전혀 아닙니다.
    착복하는것도 아니고 돈이라고 다 지저분할리가요.

    미사집전중 강론때 교무금에 대해 신부님이 이야기해야하나요?

  • 39. , ,
    '18.12.2 10:33 PM (211.243.xxx.103)

    원글님~ 뭔가 오해하시는것같아요
    교무금의 의무도 다하지않는다는건
    그만큼 신앙이 성숙하지않다 생각하시고
    단체장으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셨겠지요
    그리고 신자들에게 돈얘기는 신부님들도 부담가는 문제니 알아서들 내길 바라셨겠지만
    단체장 선출은 정말 다른 문제이구요 어떤 단체장이든요
    뭐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건 안좋은거같애요

  • 40. 아이고
    '18.12.2 10:33 PM (116.45.xxx.45)

    이런 일로 회의가 드나요?

    우리 교구에서 전국적으로 난리났던 성폭력 사제를 교구장님이 복직 시킨 정도는 돼야 회의가 느껴지죠. 그래도 저는 신앙생활 여전히 합니다.
    교구장을 믿는 게 아니라 하느님을 믿기 때문이죠.

  • 41. 신자
    '18.12.2 10:34 PM (121.131.xxx.19)

    원글님 마지막 댓글보니 원글님 생각이 많이
    잘못됐어요.
    아니 교무금은 당.연.히.본인이 알아서
    지속적으로 내는 건데 내라고 독려를
    안 하고 초연한 척 하더니라니 .. 어이가없네요.
    신자를 처내는 게 아니라 단체장은
    안 된다는 겁니다.

  • 42. 082
    '18.12.2 10:34 P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이 충분히 답해주신것 같은데요 성당 관련해서 궁금하신게 많으시네요 생각하시는 거 그대로 가서 질문하시면 의문이 풀리실 수도 있을것같아요 꼭 그렇게 해 보셔요^^

  • 43.
    '18.12.2 10:34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오해하는게
    돈을 안내서 못하는게 아니라
    아주 액수적더라도(가난한 과부헌금처럼)
    의무니까 한다하는 의무감 정도는 있어야지 그래도 인앙심가지고 버틸 수 있겠구나 싶은게 성당 일많은 단체 단체장이라니까요.
    님들도 힘들어보이고 하기 싫으니 그 분한테 떠넘긴거잖아요. 그 힘든 일 하는 걸 기본 교무금 내는것도 아까워하는 분에게 떠넘기다니요.

  • 44. ...
    '18.12.2 10:35 PM (183.78.xxx.86)

    지금느낌은 다들 일하기싫어가지고
    한명내세웠는데

    신부님이 교무금도 밀린 사람을 내세웠냐고 뺀지?

    그사람이 그 감투쓰고싶은것도아니고
    그거하는데 적격인 무슨 자격증소지자도아니고
    ㅡ자모회인데 그런게 있을리가.

    그냥 딴 사람이 맡으면될걸
    감투씌워놓고 교화를시키라고요?

    별것도아닌일로
    본당신부님 자질논란까지 만드는 분위기인데요.

    신부님도 사람이고 완전무결한것도아니지만
    신부님자질 논란전에 문제의 핵심은 자모회감투를
    쓰기싫은것 혹은 쓰고싶은것? 아닌지.
    순리대로하면될일을...

  • 45. ....
    '18.12.2 10:37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답변들이 교무금 3만원 이하는 엄청 무시하는 분위긴데... 보통 얼마씩들 내시는지. 그런건 매년말에 본인이 책정하는건지. 냉담냉담 그러는데 교무금 밀리거나 계속 못내면 성당 다니기 좀 그렇겠네요.

  • 46. 참.
    '18.12.2 10:41 PM (121.172.xxx.31)

    원글님은 댓글 읽고도
    계속 본인 주장만 하시는 듯......

  • 47. 회의가
    '18.12.2 10:43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드는 포인트가 어디인지요?
    나오지도 않은 사람을 일시키려는?아닌가요?
    말은 바로하세요.
    신부님이 내역을 보는게 아니잖아요.
    신자로 의무를 다하는지 형평성에 어긋나면
    안되지요.

  • 48.
    '18.12.2 10:45 PM (211.243.xxx.103)

    신부님이 그분 불러 교무금 이야기하면 그분이 뭐가 되나요
    딴것도 아니고 돈얘기를 어떻게 불러서 얘길하라 그러세요
    불쾌하다 하셨는데 이건 원글님이 불쾌할일이 아닌것같아요

  • 49. 점 넷님
    '18.12.2 10:47 PM (121.131.xxx.19)

    다른사람이 얼마 내는 지 몰라요.

  • 50. ㅇㅇ
    '18.12.2 10:49 PM (211.201.xxx.166)

    잃었던 양이 돌아오면 그한마리의 돌아온 양을위해 잔치를 연다고 하지 않았나요
    잃었던 양을 찾았으니 그양이 무리에 들어갈수있게 끌어주는게 목자가 해야하는일이라 생각했어요
    위에 답주신분들의 글 하나씩 되새기면서
    오늘밤 생각이 많아지네요

  • 51. 교무금은
    '18.12.2 10:50 PM (116.45.xxx.45)

    본인이 12월에 스스로 책정하는 거고
    난 한 달에 얼마씩 내겠다 이렇게요.
    본인의 교무금을 스스로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으면 일반 신자들이 알 방법은 없어요.
    그래서 용돈 타서 쓰는 보통의 할머니들은 만원도 하고 5천원도 한다고 형편에 맞게 책정하라고
    예비자 교리 때 수녀님이 말씀하셨어요.

  • 52. ..
    '18.12.2 10:56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읽으니
    신부님들도 참 힘드시겠다 생각이 듭니다.ㅜㅜ

  • 53. ....
    '18.12.2 10:57 PM (219.255.xxx.153)

    적십자 회장 시키니 평생 적십자비 냈는지 안냈는지 다 밝혀지잖아요.
    인간사, 단체 다 똑같아요. 성당만 그런게 아니구요

  • 54. 어떻게
    '18.12.2 10:59 PM (116.45.xxx.45)

    잃었던 양을 찾은 건가요?
    교무금을 계속 안 내는 사람인데.......
    안 내다가 냈다면 그니까 신자의 의무를 안 하다가
    이제는 하게 됐다면 잃었던 양이 돌아왔다고 비유할 수 있겠죠.

    이런 기본적인 의무도 안 하는 사람은
    신부님이 백날 얘기해도 못 알아 듣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신앙심도 없는데 신부님도 사람인데
    원글님은 신부님이 월등한 능력이 있다고 보시나 보네요.

    신부님도 사람이고 사람에게 회의든다고 신앙심이 흔들린다면 여기 계신 분들이 마음을 다해 댓글을 달아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과 같아요.

  • 55. 사비오
    '18.12.2 11:00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자모회 1년예산이 얼마인줄 아시나요?

    작은성당은 천만원부터 오천이상도 있을겁니다
    다른 성당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자모회장이 대부분
    지출합니다
    단순히 간식준비 설겆이 하는사람은 아닙니다
    오래 성당 다녔고
    자모회일도 했고
    지금은 안하지만 본의아니게 교구 살림을 좀 아는지라
    교무금안내고 자모회장을 맡을 수는 없습니다
    교무금내는 것은 신부님아니고도 열람이 어렵지 않습니다
    사적인 부분이라 관여안할뿐
    진짜 비밀스러운일은 아닙니다
    신부님 급여?가 얼마인줄 아십니까?
    1년급여가 우리 남편 두달 급여 입니다
    만원만 해도 자모회장 충분히 할 수있습니다

  • 56. ...
    '18.12.2 11:07 PM (211.173.xxx.131)

    원글님 그냥 삭제하시는게 낫겠어요.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다르실줄 알았는데
    똑같은 지적을 수십명이 하시네요.

  • 57. ㅇㅇ
    '18.12.2 11:08 PM (211.201.xxx.166)

    사실 여기 82게시판 가십거리에 열폭하며 가벼운 감정적 댓글 다는 곳이려니 생각했었는데
    이런저런글 올리며 답글 읽으면서
    정말 개념 제대로 이신 올바른 분들이 훨씬 많은 곳이구나
    (다른 옳은표현을 찾을수가 없네요 어휘력딸림)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실은 좀전엔 격분 상태였는데
    댓글들 차분히 읽으며 많이 정리되네요

  • 58. 종교인이긴
    '18.12.2 11:18 PM (180.70.xxx.84)

    딱 천원만 받는 양심적인종교가 있음좋겠어요

  • 59. 성당
    '18.12.2 11:29 PM (79.7.xxx.136)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정이라도 먹고 사는 데에는 돈을 써야 하잖아요.
    돈이 가정을 지탱하는 데에 일순위는 아니지만요.
    홈 스위트 홈을 만들어도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는 내야 홈 스위트 홈이 유지돼죠.
    신앙으로 뭉친 공동체라 해도 이 세상 인간들의 조직으로 기본적인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 기본을 유지해주는게 성당에서는 교무금이구요.
    정해진 금액도 아니고 형편에 맞게 정말 한 달에 2000원 내는 할머니 신자분도 봤어요.
    그래도 아무 말 안하죠.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니까. 너무 어려우면 신부님이 안내도 된다고 하고
    성당 자선단체에서 오히려 도와주잖아요.
    저는 혼자 세례 받았는데 졸업하고 백수 때 그래도 주일학교 교사는 했는데
    교무금 때문에 수녀님께 제가 취업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사무장님이 1인가구 신자인데 지금 돈 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나중에 좋은데 취업하면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그때 책정해서 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신부님이 성당의 최종 책임자세요. 행정, 재정....

  • 60.
    '18.12.2 11:52 PM (211.243.xxx.103)

    잃었던 양은
    우리밖 양이지요
    우리안에서 사람들 다 제각각입니다
    너무 많은걸 신부님께 바라시네요

  • 61. 어머
    '18.12.11 1:09 PM (121.128.xxx.71)

    딱 천 원만 받는 종교가 있음 좋겠다는 님.
    님은 돈없이 살 수있으세요?
    님은 천 원으로 뭘 할 수있으세요?
    그럼 성당 운영비는 어떻게 조달하나요?
    성당을 짓고 신자들이 오가니 유지해야
    하는데 그 비용은 어디서 나오나요?
    돈을 강요하는 건 잘못된 거지만
    헌금 교무금을 전혀 안 내도 된다는 신자들도
    잘못된 겁니다.
    형편에 맞게 지속적으로 내는 건 신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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