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잠깐 봤는데..이태란네 짜증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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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잠깐보고..흥미로워서
네이버에서 등장인물검색해봤는데..
작가가 이태란네만 너무 편애를 한건지 그가족만 넘 완벽하게 그렸네요..
가족들이 전부 선남선녀에..
흙수저인데..과외도 안시키고 전체 1등에..
남편은 휴머니스트 의사에..
이태란도 최고 성격좋고..
그냥 살짝 짜증나네요.ㅋㅋ
다른 집들은 다들 문제 있게 그리고..
작가가 본인모습을 이태란에 투영시킨건지..
직업도 작가인것 보니..ㅎㅎ
서울의대도 우주가 가지 않을까.,

이수임 (이태란)
직업 동화작가
청바지에 밀짚모자가 근사하게 어울리는 여자다. 소탈, 수수, 소박, 그 자체다. 꽃과 나무를 사랑해 사시사철 손수 가꾸다 보니 손톱 밑의 흙 때는 기본. 입맛 또한 토종이라 싱싱한 선지로 선짓국을 맛깔나게 끓여 낼 줄도 안다.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에 된장찌개 하나면 고봉밥도 뚝딱, 함께 있으면 덩달아 입맛 돌고 살 맛 나는, 싱그러운 여자다.


황치영(최원영)
직업 주남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수임의 남편. 12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청 사회과의 소개로 보육원에서 자란 흙수저다. 책값을 벌기 위해 이발소 보조, 신문 배달,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도 원장님(이수임의 부모)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죽어라 공부에 몰두, 지방의대를 장학금으로 입학한 수재다. 그럼에도 휴학을 반복할 정도로 가난은 참 그를 어지간히도 괴롭혀댔는데. 콩 한 쪽도 나누고 쪼개서 남들과 나눠 먹을 줄 아는 공감 능력 탁월한 휴머니스트이기 때문일까? 공보의를 마치자마자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공공병원인 성주의료원에서 12년을 근무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참의사다.




황우주
찬희
이수임과 황치영의 아들, 신아고 학생. 조기교육도 고액과외도 없이 컸지만 타고난 총명함과 서글서글한 친화력으로 공부도 교우 관계도 1등. ‘만찢남’ 별명답게 훤칠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어딜 가나 인기 짱인 아이돌급 엄친아다. 나이보다 사려 깊고 속 깊은 건, 한창 어리광을 부려야 할 미운 일곱 살 때부터 1년간, 아픈 엄마의 병실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아아아아]

서울의대는 왠지 염정아네 둘째가 갈 꺼 같아요.
우주? 인가 하는 애는 의대갈 성적이 되어도 자긴 자기 꿈을 찾겠다 그러면서 딴 곳 갈 꺼 같구요.

[ㅎㅎ]

짜증날건 또 뭐에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경쟁하며 치열하게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는 열등감 많은 사람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걸 가진 사람들 원글님은 짜증나게 싫으신가본데 제 주변엔 이태란 부부같은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샇는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인데 짜증난다니..

[ㅉㅉ]

그 드라마 보면서 원글같은 사람 꼭 있을거다..싶더니 역시나네.
원글님 열등감이...

[‥]

제일 이상적인 모범가정인데 왜짜증나죠
이런게 그흔한 질투 시기 ‥라는 감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