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북에서 중상위권 중딩 강남전학 괜찮은가요?
현재 강북서 중상입니다
고등진학을
강남으로 가려는데. 이사하는거져
괜찮을까요?
괜히 내신만 밀릴까요?
서울고등학교 원합니다
1. 생각나는
'18.12.1 10:35 PM (211.109.xxx.107)몇 년전에 메가스터디 대표가 하는 강의를 들었는데 대전에서 중학교 내내 전교 1등하는 애를 고등 진학하면서 대치동으로 전학시켰는데 대전대학교 갔다고,,,
2. 헉
'18.12.1 10:41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네???
대전대 ㅜㅜ3. ....
'18.12.1 10:42 PM (218.39.xxx.74)오히려 대치동에선 최상위권 아니면 탈대치하라고 한다던데요... 수시 비중이 워낙 높아서...주변에 휘둘리는 성격 아니면 현지역에서 상위권 유지가 좋지 않을까싶은데요
4. ㅎㅎ
'18.12.1 10:45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무슨 배짱으로 그러시는지?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고등학교가면 더 수준차 나는데,
저라면,경기도 비평준화지역으로 가겠네요.5. 말립니다.
'18.12.1 10:46 PM (223.38.xxx.71)강북에서 중상위면 냉정하게 말해 강남 오면 바닥과 중간 사이 깔아줍니다. 거기서 열심히 해서 최상위 올라갈 생각 하셔야 해요. 강북 최최상위는 대치에서도 잘 할 테니 어디서나 잘 하는 애들 부모님은 맘 상하지 마시구요- 강남 중상위 중학생도 고등학교 가면 떨어집니다. 그럼 다른 곳 중상위는...? 말할 것도 없죠. 객관적으로 말씀드려요. 저라면 일부러 강남 밖으로 이사가겠어요.
6. 어쩌나
'18.12.1 10:51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괴롭네요
학원도 별로 없어 목동까지 가서 강의듣거든요
집앞 고등학교 별로라
애들이 다른동네 고교 진학하거든요
그래서 강남으로 가려......7. ㅇㅇ
'18.12.1 10:58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저라면 전학시킵니다.
강북이라고 중상위권 학생이 수시로 진학할 대학 마땅치 않아요.
제가 사는 동네가 학군 좋은 곳과 아닌 곳으로 아이들이 나누어 진학하는 곳인데
최상위여서 학군 안 좋은 동네 일반고에서 1점대에서 2점대 내신 받은 애들 외에는
학군 좋은 곳으로 고등 진학한 아이들이 결국 수능 점수도 잘 나오고 더 좋은 대학 갔어요.
재수를 해도 3년 공부한 거 무시 못해요.
강북 학교 중상위면 어차피 수시도 정시도 아무 것도 안 되는 경우인데
전학해서 공부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같이 노력하는 게 훨씬 결과가 좋습니다.8. 난감한데
'18.12.1 11:00 PM (223.62.xxx.133)상암동에 사는데 목동까지 학원가야하고
상암고가 너무 별로라9. 음
'18.12.1 11:0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강북 고등학교라고 중등 때 중상위 학생이 어떻게 최상위가 되나요?
학원 이용 쉽고 애들 다 공부 열심히 하는 곳에 가야 그나마 수능 점수 조금이라도 올라요.
어중간한 학생들은 학군 좋은 곳으로 가는 게 낫고 강북 일반고 최상위 학생들은 거기 있는 게 낫죠.10. 아마도
'18.12.1 11:0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강남오면 4~5등급 각입니다.
오지 마세요.11. 유리지
'18.12.1 11:0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강남오면 하위권 각입니다.
오지 마세요.
차라리 목동 잠실 분당 가세요.
거기도 지금 보다 성적은 좀 떨어질겁니다.12. 유리
'18.12.1 11:11 PM (115.136.xxx.173)강남오면 대놓고 하위권 각입니다.
오지 마세요.
차라리 목동 잠실 분당 가세요.
거기도 지금 보다 성적은 좀 떨어질겁니다.
중상 아니고 중하위권으로...13. ㅇㅇ
'18.12.1 11:22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아이만 열심히 하면 강남에서 내신은 떨어져도 모의가 꾸준히 올라요.
학군 안 좋은 동네에서 이제까지 최대치로 열심히 안 한 경우일 텐데
강남에서는 훨씬 열심히 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강남에서 자라서 중등까지 이미 열심히 했는데도 그 성적인 경우랑은 조금 달라요.
학군 안 좋은 곳 중등들은 사실 더 잘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환경이 바뀌면 대부분 모의 점수가 점점 오릅니다.14. 서울고라..
'18.12.1 11:28 PM (59.10.xxx.139)반포중 시험지 찾아서 풀려보시고 2-3등급 나오는 점수 나온다. 싶으면 보내세요. 반포중 내신=서울고 내신인 애들을 많이 봤어요.
근데 이사를 와도 서울고 배정은 어려운데 모험 하시겠어요?
물론 상문고도 좋긴 합니다.15. ...
'18.12.1 11:2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서울고 배정이 어려울텐데요
다들 한번씩 쓰거든요
ㄱ16. ㅇㄷㅁ
'18.12.1 11:31 PM (115.136.xxx.173)내신 떨어지고 모의 조금 오르면 정시로 가겠다는 건데 80%수시 버리고 20%잡자고 정시를 선택해요?
게다가 정시는 N수생들의 파티예요.
정시로 서울대 갈애야 이사를 하던 안하던 정시던 수시던 망쳐야 연고대인데 안 그런 애들은 괜스레 옮길 이유가?17. ㅇㅇ
'18.12.1 11:39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어차피 강북 고등학교도 내신 4등급대면 정시로 가야 돼요.
3등급대 내신이 안 나오면 학종이나 교과가 선택지가 아닌 건 강북이고 강남이고 마찬가지입니다.
모의가 잘 나와야 논술이라도 써 볼 수 있는데 강북 4등급대는 수능최저도 못 맞춥니다.
동네의 지리적 조건 때문에 두 가지 선택을 한 아이들이 주변에 딱 반반이고
결국은 강남 고등으로 진학한 애들이 재수를 해서라도 훨씬 좋은 대학 갔어요.18. ㅇㅇ
'18.12.1 11:45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그리고 열심히 하면 모의가 조금 오르는 게 아니라 상당히 올라요.
공부를 제대로 할 기회가 아직 주어지지 않았던 아이들도 많거든요.
저는 제 주변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학 추천합니다.19. 아니오
'18.12.1 11:56 PM (39.7.xxx.25) - 삭제된댓글제 주위 경험과 반대네요.
제 주위 고등 때 대치동 간 애들 수시로 바로 서울대 갈 애들이 현역으로 연고대 가거나 재수해서 서울대 갔어요.
논술도 내신 4등급 밑이면 데미지 커요.
대치동 가는 게 좋은 애들은 수시 모두 버리고 무조건 정시로 갈 애들. 목표 대학 위해 재수 삼수도 각오할 아님 영재 수준으로 유명한 애들이나 가는 게 좋지 타지역에서 전교 5등 이내에도 안 들면서 가는 간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꼴입니다.20. 아니오
'18.12.1 11:58 PM (39.7.xxx.25) - 삭제된댓글제 주위 경험과 반대네요.
제 주위 고등 때 대치동 간 애들 수시로 바로 서울대 갈 애들이 현역으로 연고대 가거나 재수해서 서울대 갔어요.
논술도 내신 4등급 밑이면 데미지 커요.
대치동 가는 게 좋은 애들은 수시 모두 버리고 무조건 정시로 갈 또한 목표 대학 위해 재수 삼수도 각오할 아님 영재 수준으로 유명한 애들이나 가는 게 좋지 타지역에서 전교 5등 이내에도 안 들면서 가는 간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꼴입니다. 의대 많이 간다는 HM고 재수비율보세요.21. 아니오
'18.12.2 12:00 AM (39.7.xxx.25) - 삭제된댓글제 주위 경험과 반대네요.
제 주위 고등 때 대치동 간 애들 수시로 바로 서울대 갈 애들이 현역으로 연고대 가거나 재수해서 서울대 갔어요.
논술도 내신 4등급 밑이면 데미지 커요.
대치동 가는 게 좋은 애들은 수시 모두 버리고 무조건 정시로 갈 또한 목표 대학 위해 재수 삼수도 각오할 아님 영재 수준으로 유명한 애들이나 가는 게 좋지 타지역에서 전교 5등 이내에도 안 들면서 가는 간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꼴입니다. 의대 많이 간다는 HM고 재수비율보세요.
잘하는 애들도 피터지는 지역, 거기서 처절하게 하위권으로 살아남는 거...아이 감정은 어떨까요?22. 아니오
'18.12.2 12:05 AM (39.7.xxx.25)제 주위 경험과 반대네요. 큰 아이 대2이고 둘째 고3입니다.
제 주위 고등 때 대치동 간 애들 수시로 바로 서울대 갈 애들이 현역으로 연고대 가거나 재수해서 서울대 갔어요.
논술도 내신 4등급 밑이면 데미지 커요.
대치동 가는 게 좋은 애들은 수시 모두 버리고 무조건 정시로 갈 또한 목표 대학 위해 재수 삼수도 각오할 아님 영재 수준으로 유명한 애들이나 가는 게 좋지 타지역에서 전교 5등 이내에도 안 들면서 가는 간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꼴입니다. 의대 많이 간다는 HM고 재수비율보세요.
잘하는 애들도 피터지는 지역에서 사교육 전쟁 치르며 거기서 처절하게 하위권으로 살아남는 거...아이 감정은 어떨까요?부담할 비용은 준비하셨고요?재수하면 일년 기본 오천은 생각합니다.23. ...
'18.12.2 12:13 AM (221.151.xxx.109)세대가 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희 때 대전대는 무늬만 4년제였는데;;;24. ㅇㅇ
'18.12.2 12:14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수시로 서울대 갈 애들은 당연히 원래 지역에 있는 게 나을 뿐 아니라
웬만한 인서울 대학 수시로 갈 수 있는 아이들도 당연히 원래 지역에 있는 게 나아요.
지금 중상위권 학생에 관한 얘기 중인데 내신 1-2등급 애들 얘기는 할 필요도 없고요.
중상위권이면 중등 내신 30-40프로 정도를 말하는 걸 텐데
그 성적인 아이들은 그냥 학군 안 좋은 곳에 있으면 전문대 가거나 지방사립대 가게 돼요.
얘네가 강남 가면 내신은 대개 5-6등급 받게 됩니다.
강남도 7-9등급은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이거든요.
어쨌든 모의 성적은 거의 많이들 올라서 재수해서라도 인서울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강북에 있으면 좋은 결과는 기대하기 어려워요.25. ㅇㅇ
'18.12.2 12:18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수시로 서울대 갈 애들은 당연히 원래 지역에 있는 게 나을 뿐 아니라
웬만한 인서울 대학 수시로 갈 수 있는 아이들도 당연히 원래 지역에 있는 게 나아요.
지금 중상위권 학생에 관한 얘기 중인데 내신 1-2등급 애들 얘기는 할 필요도 없고요.
중상위권이면 중등 내신 30-40프로 정도를 말하는 걸 텐데
그 성적인 아이들은 그냥 학군 안 좋은 곳에 있으면 전문대 가거나 지방사립대 가게 돼요.
얘네가 강남 가면 내신은 대개 처음에 5-6등급 받게 됩니다.
강남도 7-9등급은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이거든요.
노력에 따라 내신도 올라서 4등급대까지는 치고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의 성적은 거의 많이들 올라서 재수해서라도 인서울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강북에 계속 있으면 좋은 결과는 기대하기 어려워요.26. 아니오
'18.12.2 12:25 AM (175.223.xxx.233)평범한 애들 강남 끌고오는 논리가 그런 거네요.
강남만 가면 다 한다...
강남에서 노력해서 4등급까지 올릴 정성이면 강북에서 2등급해요. 강남 4등급은 뭐 장난인 줄 아시나...다른 데 가면 반 10등 안에 드는 애들이에요.27. ㅇㅇ
'18.12.2 12:34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한 반에 보통 30명 조금 넘는데 반 10등 안에 들면 어디서나 그냥 4등급이에요.
중요한 건 그냥 그 학군에 머물러 있으면 절대 공부를 열심히 할 자극이 안 생긴다는 거죠.
강남 학교 선택한 아이들 처음에 힘들어하지만 공부 시간이 확 늘어나고 성적 오르는 경우 많아요.
강남만 가면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원래 지역에 있으면 하향평준화되는 건 정해진 수순이죠.
여러 아이들이 비슷한 과정 거치는 걸 봐 왔어요.
선택은 원글님 몫이지요.28. 보니까
'18.12.2 12:3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강남학원 선생님이신가부네요.
29. ㅇㅇ
'18.12.2 12:45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전혀 아니고 평범한 학부모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전사고 졸업하고 특목고 다니는데 동네 친구들 대학 가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 왔어요.
강남 학교와 타 지역 학교로 반반씩 가는데 어느 쪽 아이들이 대학을 결국 잘 가게 되는지를요.
중학교 때까지 여기 애들 대부분 공부 열심히 안 합니다.
강남 고등 가면 조금씩 따라가서 결국 성적 오르더라고요.
반면에 학군 안 좋은 곳에 가면 자극이 없으니 그냥 그 자리예요.
강남 학부모님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대부분 결과가 그렇더라고요.30. 보니까
'18.12.2 1:0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거기서 사교육 월오백 쓰는 고등학생이 반에서 삼분의 일이상인데 그런 건 아시고 막 간다는 건지요. 학교는 별거 안 가르치고 심지어 집에 일찍 보내요. 사교육하라고. 그냥 따라가는 거 아니에요.
31. 보니까
'18.12.2 1:0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깅남서 사교육 수백 쓰는 고등학생이 반에서 삼분의 일이상인데 그런 건 아시고 막 간다는 건지요. 학교는 별거 안 가르치고 심지어 집에 일찍 보내요. 사교육하라고. 그냥 따라가는 거 아니에요.
32. ㅇㅇ
'18.12.2 1:09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이 동네가 경제적 여유가 아주 없는 편은 아니라서 강남 쪽 고등 선택한 부모들은 사교육 다 시키죠.
자사고 간 아이들도 많아서 수백씩 썼을 겁니다.
원글님도 강남 간다고 생각하실 땐 어느 정도 예상하지 않으셨을까요?
사교육비 무서울 정도면 당연히 못 가는 거고 여기 물어볼 필요도 없죠.33. ㅇㅇ
'18.12.2 1:13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사실 강남 쪽으로 진학하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이에요.
중등까지는 몰라도 학군 별로인 동네엔 제대로 된 고등 강사가 없어요.
원글님도 아마 그게 제일 힘든 부분이실 걸요.34. ..
'18.12.2 1:51 AM (122.36.xxx.253)내신 당연히 떨어져서 중하 될꺼구요
서울고는 인기 넘 많아 경쟁률 30:1 이란 소리 있고, 행사 무지 많아 힘들어요35. 그럼
'18.12.2 2: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가성비는 분당인 것 같아요. 몇 학교야 강남 뺨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강남보다는 덜 하더라고요. 목동 중학교 전교 10등 정도인 아이인데 분당 좀 안 좋은 일반고 가서 전교 1등 찍고 학교장 추천으로 서울대 갔어요.
36. ㅎㅎㅎ
'18.12.2 7:19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아이 상문고 배정 받고(저희 동네가 서울,상문고 바로 앞이라
남자아이들 있는 집이 떼로 몰려있어요)
둘다 경쟁율 30대 몇일정도로 당첨되가도 쉽지않아요.
한반에 남자아이들 스무명 남짓인데,
툭목고다 뭐다 빼고 나면 2개반에 한명.
여튼 내신관리 한다고
경기도로 이사왔는데,
망했어요.엄청 빡신 학교로 왔더니,
만만찮아요.
이사고만할때,
8학군에서 중간정도 하던 아이라,
상위권 진입 하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죠.
경기도 명문고로 이사한 저는 폭망,
상암고로 비슷한 수준의 아이 진학시킨 엄마는 싱글벙글
아이가 내신 기대이상 잘 나온다고...
게다가 아아가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네요.
어차피 내신으로 학교가는데,
강북에서 중간하는 아이 데리고
8학군 입성?
어머님...
아이하고 원수될 생각이면 맘대로 하셔도.....37. 알기나하소
'18.12.2 8:2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외부에서 전학와서 현역으로 대학 잘가는 애들 본 적이 없는데...
재수야 무슨 학군이 있어요. 좋은 학원은 전국구인데...
재수도 원래 잘하는 애들이 잘하는 거지요.38. 알기나하소
'18.12.2 8:2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외부에서 고등 대 전학와서 현역으로
이전학교 계속 있는 것 보다 대학 잘가는 애들 본 적이 없는데...
개고생에 돈 쓰고 자존감 바닥...
재수야 무슨 학군이 있어요. 좋은 학원은 전국구인데...
재수도 원래 잘하는 애들이 잘하는 거지요.39. 유리지
'18.12.2 8:2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외부에서 고등 대 전학와서 현역으로
이전학교 계속 있는 것 보다 대학 잘가는 애들 본 적이 없는데...
개고생에 돈 쓰고 자존감 바닥...
재수야 무슨 학군이 있어요. 좋은 학원은 전국구인데...
재수도 원래 잘하는 애들이 잘하는 거지요.
강북 중학교 중상위권이 특수 사교육이 필요한가요?
혼자서 인강보고 교과서나 문제집 제대로 공부해도 상위권 나오는데요.40. 유리
'18.12.2 8:27 AM (115.136.xxx.173)외부에서 고등 때 전학와서 현역으로
이전학교 계속 있는 것 보다 대학 잘가는 애들 본 적이 없는데...
개고생에 돈 쓰고 자존감 바닥...내신은 진짜 어렵고 수행은 피말리고
재수야 무슨 학군이 있어요. 좋은 학원은 전국구인데...
재수도 원래 잘하는 애들이 잘하는 거지요.
강북 중학교 중상위권이 특수 사교육이 필요한가요?
혼자서 인강보고 교과서나 문제집 제대로 공부해도 상위권 나오는데요.41. 에공
'18.12.2 9:25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평범한 학교에서 내신 잘 받아서 대학 갈 정도 수준의 아이 아니면
어중간한 성적일수록 공부 열심히 하는 동네로 가는 게 훨씬 낫습니다.
재수학원은 물론 전국구지만 고등 3년 동안 공부한 게 재수 때로 이어지는 거죠.42. ㅎㅎㅎ
'18.12.2 9:37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댓글 읽어 보니 절대 성적 안 오른다는 댓글은 전부 강남에 원래 살던 학부모들이 쓴 거네요.
안 오르긴 왜 안 오르나요?
저희 애 다니던 중학교 200명 남짓 중에 졸업내신 10프로 정도 애들 3명이
강남 자사고랑 과학중점학교 진학해서 현역 정시로 이번에 의대 진학 예정입니다.
걔네들 이 동네 계속 있었으면 그 성적 어림도 없어요.
한 명은 1학년까지 다니다가 전학 갔는데 이 동네 학교에서 내신 2점대였어요.
전수조사해 본 것도 아니면서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거 웃겨요.
저도 초중고 모두 강남에서 나온 사람이지만 강남 학부모들 거기가 너무 특별하다 생각 마세요.
중상위 학생 전학 가서 열심히 하면 당연히 성적 오릅니다.43. ㅎㅎㅎ
'18.12.2 9:51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댓글 읽어 보니 절대 성적 안 오른다는 댓글은 전부 강남에 원래 살던 학부모들이 쓴 거네요.
안 오르긴 왜 안 오르나요?
저희 애 다니던 중학교 200명 남짓 중에 졸업내신 10프로 정도 애들 3명이
강남 자사고랑 과학중점학교 진학해서 현역 정시로 이번에 의대 진학 예정입니다.
걔네들 이 동네 계속 있었으면 그 성적 어림도 없어요.
한 명은 1학년까지 다니다가 전학 갔는데 이 동네 학교에서 내신 2점대였어요.
전수조사해 본 것도 아니면서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거 웃겨요.
저도 초중고 모두 강남에서 나온 사람이지만 강남 학부모들 거기가 너무 특별하다 생각 마세요.
중상위 학생 전학 가서 열심히 하면 당연히 성적 오릅니다.
강남에서 자란 아이들 대부분이 고1에서 고3으로 가면서 재수생 들어오기 전에도 모의 성적 떨어지죠.
그러면 딱 그만큼 숫자의 아이들 모의 성적이 어디선가 올라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어디선가 중에는 외부에서 고등 때 강남으로 들어온 아이들의 경우도 포함되어 있어요.44. 유리
'18.12.2 10:0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강남 아닌데요.
근데 친구들이 많이 살아요.
강북고등학교 내신 2점대가 강남고등학교에서 정시로 의대요?
목동중학교 전교 1등이 휘문고 가서 전교 50등하고 수시는 버리고 정시올인해서 의대는 커녕 연대 공대 들어가는 거 봤네요.님이야 말로 전수조사 안하고 강남가서 고등 때 사교육 바르면 갑자기 성적오른다는 주장 어이없게 계속하네요.45. 유리
'18.12.2 10:0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강남 아닌데요.
근데 친구들이 많이 살아요.
강북고등학교 내신 2점대가 강남고등학교에서 정시로 의대요?
목동중학교 전교 1등이 휘문고 가서 전교 50등하고 쭉쭉 더
떨어져 수시는 버리고 정시올인해서 서울대 의대는 몬 들어가는 거 봤네요.님이야 말로 전수조사 안하고 강남가서 고등 때 사교육 바르면 갑자기 성적오른다는 주장 어이없게 계속하네요. 멀리서 아는 몇 케이스로...46. 유리
'18.12.2 10:04 AM (115.136.xxx.173)자기야 말로 외부에서 몇 케이스보고 강남가면 다 오른다고...ㅋ 안 가본 사람이 우기기는 잘하죠.
47. ㅎㅎㅎ
'18.12.2 10:06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강남에서 계신 학부모님들 외부에서 옮겨와 진학시킨 엄마들이 신세 한탄하는 얘기만 들어 오셨겠죠.
그 엄마들이 우리 애 중학교 때 공부 잘 했다 하는 얘기 곧이곧대로 믿으세요?
정말 애들이 성적 올라가고 있는 엄마들은 강남 가서 다른 엄마들이랑 아무 교류도 안 해요.
조용히 학원설명회 찾아 다니면서 딱 맞는 학원으로 애들 집어넣고 열심히 뒷바라지 할 뿐이죠.
어디서나 인강 들으며 하면 똑같다는 말은 강남 엄마들만 하는 말이에요.
이 동네 학교들 제대로 내신 봐 주는 학원 찾기도 어려워요.
그런 환경과 달리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로 연결되는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원래 잠재력 갖고 있던 애들 성적이 안 오르는 게 이상하죠.48. 유리
'18.12.2 10: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자기야 말로 외부에서 몇 케이스보고 강남가면 다 오른다고...강남가면 다 오른다니 깡시골도 할 애는 수능 만점 받는다는 극단적이기는 마찬가지...
49. 유리
'18.12.2 10:1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강북에서 와서 조용히 올린다...님이면 그러겠어요?아님 묻겠어요?참으로 내성적이고 조용할 사람들이 전학까지 오겠습니다. 있는 애들도 불리하면 탈대치하는데...강남가면 다 오른다는 건 시골서도 할 아이는 수능만점 받는다는 것 처럼 현실무시 극단적이네요.
50. 유리
'18.12.2 10:12 AM (115.136.xxx.173)강북에서 와서 조용히 올린다...님이면 그러겠어요?아님 묻겠어요?참으로 내성적이고 조용할 사람들이 전학까지 오겠습니다. 있는 애들도 불리하면 탈대치하는데...강남가면 다 오른다는 건 시골서도 할 아이는 수능만점 받는다는 것 처럼 현실무시 극단적이네요. 강북 중학교 내신이 얼마나 쉬운데 거기서 중간급이면 외부 문제가 아니에요.
51. ㅎㅎㅎ
'18.12.2 10:26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학원설명회가 널렸는데 뭘 다른 엄마들한테 물어보고 다니나요?
적어도 제가 아는 세 명 의대 성적 엄마들은 다른 엄마들 한 명도 몰라요.
저 아이들 외에도 특목고나 강남으로 진학해서 모의 성적 안 오른 애들은 한 명도 못 봤어요.
내신으로 가는 게 유리했던 애들이야 가서 내신 떨어져서 아까운 경우 물론 있지만요.
믿기 싫으면 믿지 마세요.
입 아파서 댓글은 그만 답니다.52. 아무래도
'18.12.2 11:13 AM (39.7.xxx.138) - 삭제된댓글정시로 의대 갈 애면 어디서든
난다 긴다 수준입니다.
수능 몇개 안틀려요.
아마 고등가서 잠 안자고
이악물고 공부했을듯
거기가서 사교육버퍼링으로
잘한걸로 돌리고 싶은
마음 보이네요.53. 아무래도
'18.12.2 11:14 AM (39.7.xxx.138) - 삭제된댓글정시로 의대 갈 애면 어디서든
난다 긴다 수준입니다.
수능 몇개 안틀려요.
아마 고등가서 잠 안자고
이악물고 공부했을듯
거기가서 사교육버퍼링으로
잘한걸로 돌리고 싶은
마음 보이네요.
특목고도 4등급 밑은
수시도 안되고 정시도 안되고
멘붕인 애들 많은데요.54. 아무래도
'18.12.2 11:16 AM (39.7.xxx.138) - 삭제된댓글정시로 의대 갈 애면 어디서든
난다 긴다 수준입니다.
수능 몇개 안틀려요.
아마 고등가서 잠 안자고
이악물고 공부했을듯
거기가서 사교육버퍼링으로
잘한걸로 돌리고 싶은
마음 보이네요.
D외고 같은 특목고도 4등급 밑은
수시도 안되고 정시도 안되고
멘붕인 애들 많은데요.55. 아무래도
'18.12.2 11:22 AM (39.7.xxx.138)정시로 의대 갈 애면 어디서든
난다 긴다 수준입니다.
수능 몇개 안틀려요.
아마 고등가서 잠 안자고
이악물고 공부했을듯
거기가서 사교육버퍼링으로
잘한걸로 돌리고 싶은
마음 보이네요.
D외고 같은 특목고도
이번 수험생들 4등급 밑은
수시도 안되고 정시도 안되고
멘붕인 애들 많은데요.
대치동 컨설턴트들도
고등학교 때 넘어오는 거
신중하라는데
강남고나 특목고 가면 성공한다는 건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 건지요?56. 끌레
'18.12.2 11:37 AM (180.229.xxx.61)같은 고민 중인데 도움많이 받고 갑니다
57. 아무래도
'18.12.2 12:20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학원가 라이드 30분 이내로
내신만만한 곳 가서
두 마리 토끼 잡는 거
요즘 유행이요.
이삼년전 대입전형만해도
지금이랑 얼마나 다른데
특목고 가면 무조건
성공은 과거전설이에요.58. 아무래도
'18.12.2 12:22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학원가 라이드 30분 이내로
내신만만한 곳 가서
두 마리 토끼 잡는 거
요즘 유행이요.
이삼년전 대입전형만해도
지금이랑 얼마나 다른데
특목고 가면 무조건
성공은 과거전설이에요.
공짜 학원 설명회에
고급정보가 그리 많은데
컨설팅은 왜 가고
애들끼리 팀은 왜 짜는지
안타깝네요.59. 아무래도
'18.12.2 12:24 PM (39.7.xxx.138)학원가 라이드 30분 이내로
내신만만한 곳 가서
두 마리 토끼 잡는 거
요즘 유행이요.
이삼년전 대입전형만해도
지금이랑 얼마나 다른데
특목고 가면 무조건
성공은 과거전설이에요.
공짜 학원 설명회에
고급정보가 그리 많은데
컨설팅은 왜 가고
애들끼리 팀은 왜 짜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한분은
정말 안타깝네요.60. 에고
'18.12.2 3:5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댓글 그만 달려고 했더니 의심하시는 분 또 계셔서 다시 달게 되네요.
저희 애는 메이저 의대 중 한 곳 이미 합격했고 서울대 의대 수시 발표만 기다리고 있어요.
수능도 서울대 의대 성적 나왔고요.
그러니 저를 안타까워 하실 필요는 전혀 없고요.
강남으로 진학해서 의대 가려고 하는 아이들은 제 아이 친한 친구들입니다.
엄마들도 잘 아는 사이라서 서로 도움 주고 받았고요.
요즘 수능에 사교육 버퍼링 당연히 필요하죠.
이 동네 학교에서 내신만 쳐다보고 있었으면 그 친구들 수능 성적 제대로 안 나왔어요.
본인들이 열심히 한 건 당연한 얘기지만요.
누구보다 입시 흐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컨설팅이니 팀 수업이니 별 쓸데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입시는 내신 최상위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서 노력하는 게 최고예요.
그리고 강남에서 특목고 진학한 애들은 꼭 그렇지 않겠지만
어중간한 동네에서 특목고 간 애들 모의 성적은 무조건 오릅니다.
다만 내신으로 더 쉽게 갈 수 있는데 어려운 길 간 경우는 있어서 그 부분은 아쉽지만요.61. 에고
'18.12.2 4:2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그리고 강남 아닌 곳에서 강남 고등으로 진학해서 처음에 모의 5등급 쯤 받다가
점점 성적 올라서 수능 평균 3등급 중간 점수 쯤 받은 애들은 주변에 아주 흔해요.
175.223님 말씀처럼 학군 안 좋은 동네에서 중등 때까지 공부 별로 안 하다가
바뀐 환경에서 자극 받고 열심히 한 경우죠.
강남에서 계속 자라난 모의 5등급이 3등급으로 올라가긴 힘들지만
다른 곳에서 강남으로 간 경우 3등급까지 올리는 건 비교적 쉽더군요.
그 때까지 공부를 별로 안 해서 성적이 안 좋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거기서 더 올리는 건 점점 더 힘들겠지만요.
암튼 그렇게 성적 끌어올린 아이들 이과 기준 인서울 끝자락이나 수도권 대학 갈 수 있다고 하던데요.
비슷한 중등 성적으로 동네 일반고 간 애들 내신 올려 보려다
결국 이도 저도 안 되고 전문대 가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62. 음
'18.12.2 5:41 PM (175.223.xxx.186)강남에서 모의 5면 전교꼴찌인데...
63. 에고
'18.12.2 6:1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모의 5등급이면 전교 꼴찌는 아니지만 강남에서 하위권이죠.
맞아요. 그만큼 강남 애들이 수능에 강해요.
그 속에서 공부하면서 같이 사교육 받고 하다 보면 성적이 오르는 반면
다른 동네에서 내신 4등급 받으면서 공부 안 하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하다 보면
내신이고 모의고 다 물 건너 가는 거죠.
누구나 다 강남 가면 잘 된다고 주장하려는 거 아니지만
내신으로 대학 갈 성적 안 될 때 어중간한 곳에 계속 있으면 아무 방법도 없죠.
국영수 중심으로 내신 챙기면서 모의 올라가는 것에서 의미를 찾으면
성적이 상승되고 대학도 어느 정도 가게 되는 경우가 제 주변에는 많았어요.64. 에고
'18.12.2 6:3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모든 과목이 모의 5등급이라는 건 아니고 약한 과목이 5등급이란 뜻이긴 하지만
영어 빼고 다른 과목들이 3-5등급 걸쳐 있는 정도면 강남에선 처음에 하위권에 가까웠던 거죠.
원글님 아이도 제 생각에 전학 가면 그 정도 성적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강남 가서 주변 친구들 공부하는 거 자극 받고 국영수 내신만 챙기면서 모의 성적 올리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들어요.
지금 계신 곳에서 웬만한 결심 없이는 성적 올리기 정말 어려울 거고
고등 때 학원 멀리 다니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내신 챙기려면 목동 학원 이용도 어려워요.
그러다 보면 내신도 수능도 못 잡는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