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두는 만들어 먹으면 안되나봐요

ㅡㅡ 조회수 : 7,569
작성일 : 2018-12-01 19:18:01
김치, 두부, 부추, 당면 이 정도 넣고
대충
만들었는데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ㅠㅠㅠㅠ
너무 담백하고 맛있어요 ㅠㅠㅠㅠ
신이여 진정 제가 이걸 만들었나이까?????
IP : 211.187.xxx.2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 7:21 PM (223.62.xxx.77)

    만두 김밥 잡채
    다 그래요ㅠ

  • 2. 제가
    '18.12.1 7:24 PM (121.173.xxx.158)

    그래서 만두와 김밥을 안해요^^
    사먹는건 먹다보면 질리는데
    집에서 안든건 끝도없이 들어가더라고요

  • 3. 아흑.
    '18.12.1 7:24 PM (112.150.xxx.194)

    신김치여야 하나요? 고기는 안넣구요?
    집만두 먹고싶어요~~~

  • 4. ㅡㅡ
    '18.12.1 7:28 PM (211.187.xxx.238)

    고기는 안 넣었어요
    김치는 잘 익은 거 반, 볶은 김치 반 2가지 버전으로
    넣었어요
    흐흐흑 이러다가 매주 만들 것 같아요 ㅠㅠㅠ

  • 5.
    '18.12.1 7:30 PM (211.215.xxx.168)

    큰 잘못을 하신겁니다
    원래 김밥과 만두는 절대 집에서 해서도안되고 한걸 먹어서 안됩니다

  • 6. 하 말도마
    '18.12.1 7:41 PM (14.41.xxx.158)

    마트 만두들은 특유의 느낌함과 기름기때문에 쉬 질리지만 집만두는 단백하니 한도없이 계속 입에 들어가자나요
    글찮아도 집만두 먹고픈데 재료들을 다 다지고 물기짜고 밀가루반죽해 피만들고 해야니 진짜 날잡아 해야지 자주 못해먹는다는게 흠
    편한거 생각하면 만두피도 사면 된다지만 집에서 한 만두피가 더 맛있어 하게 되고 그러니 노동이ㄷㄷㅠㅠ
    언제 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고 있다는

  • 7. 자취생
    '18.12.1 7:48 PM (175.223.xxx.199)

    입맛 잃고 방황중인데
    언능 레시피 풀어주세요~~~~~옹!

  • 8. 자취생
    '18.12.1 7:49 PM (175.223.xxx.199)

    김치는 어느버전이 맛있었나요?

    집김밥이 끝도없이 멕힌다는건
    완전 공감해요ㅎㅎ

  • 9. ㅇㅇ
    '18.12.1 7:56 PM (223.39.xxx.54)

    만두피까지는 너무 힘든데..

  • 10. ...
    '18.12.1 7:5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소금물에 삭힌고추 지고추라고 해요.
    만두에 넣을 목적으로 페트병에 두병 삭혔어요.

  • 11. 모모
    '18.12.1 7:59 PM (223.38.xxx.127)

    저도 묵은지 두쪽있어서 오늘 만두했어요
    시판만두는 닝닝하고 질리는데
    내가 만든 만두는 점심저녁대신
    만두만 먹어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않고
    담백하고 깔끔한맛이라
    마냥 먹어요

  • 12. 모모
    '18.12.1 8:01 PM (223.38.xxx.127)

    만두피는 재래시장에서
    두부팔고 칼국수 파는데서
    한봉지 50개 들었는데
    2500 원해요
    두봉지 사면 김치 한쪽넣고
    부추넣고 당면넣고 고기넣고
    만들면 푸짐하게 먹을수있어요

  • 13. 마그돌라
    '18.12.1 8:09 PM (58.124.xxx.80)

    만들어서 한꺼번에 다 쪄서 냉동하나요?
    아니면
    생만두를 그냥 냉동실에 넣어 두는지요?

  • 14. ㅡㅡ
    '18.12.1 8:11 PM (211.187.xxx.238)

    만두피는 샀어요 오##걸로 3개...
    김치 씻어서 다지고(볶은 김치는 그대로)
    당면 불린 거 넣고
    부추 씻어서 잘게 썰어 넣고
    두부는 면포에 싸서 물기 짜서 넣고
    들기름, 소금, 설탕, 후추, 생강가루 뿌려서 섞었어요

  • 15. ㅡㅡ
    '18.12.1 8:12 PM (211.187.xxx.238)

    만두 빚은 거 쟁반 그대로 냉동실에 넣고 살짝 얼린 뒤
    꺼내서 비닐 봉투에 담아 보관하면
    자리 많이 차지 안해요

  • 16. 어릴 때
    '18.12.1 8:15 PM (122.38.xxx.224)

    아침 일찍 엄마가 만두소 한 대야 만들어 넣고 놀러 나가시고 동생이랑 만두피 빚어서 하루 종일 쪄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초딩 남동생..고딩 오빠가 얼마나 먹던지...한대야를 거의 다 먹고..엄마가 밤에 돌아 와서는 거의 다 먹었다고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ㅜㅜ

  • 17.
    '18.12.1 8:16 PM (182.215.xxx.169)

    원글님 2키로 예약이오~
    죄송...

  • 18. ㅡㅡ
    '18.12.1 8:17 PM (211.187.xxx.238)

    익은 김치나 볶은 김치나
    다 맛있어요 ㅠㅠㅠㅠㅠㅠ

  • 19. 자취생
    '18.12.1 8:17 PM (175.223.xxx.199)

    레시피 감사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전부불려 자르거나 짜는거니
    갑자기 저도 할수있을것같아요

    고기 안들어가도 맛있을수있다니
    신기해요

  • 20. 만두는
    '18.12.1 8:27 PM (61.82.xxx.218)

    전 만두 만들어 먹으려고 김장 담그는 사람입니다.
    집에서 만든 만두 진짜 너무 맛있어요

  • 21. ..
    '18.12.1 8:41 PM (117.111.xxx.65)

    만두피는 파는거 사는게 낫더군요ㅋ
    직접 만든 만두가 깔끔하니 맛있어요

  • 22. ㄷㄱ
    '18.12.1 9:01 PM (122.42.xxx.212)

    죄송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여쭤봐도 될까요?
    예를 들면 김치 한포기에 들기름 소금 후추 생강
    설탕 각각 얼만큼씩 넣었는지 ..
    초보라 감이 없어요. ㅠㅠ

  • 23. 그저께
    '18.12.1 9:2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작년 묵은지로 김치 만두 잔뜩 만들어서 냉동실에
    봉지봉지 담아놨어요. 이번에는 피도 반죽해서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
    세상 든든하네요^^

  • 24. ㅡㅡ
    '18.12.1 9:33 PM (211.187.xxx.238)

    ㄷㄱ님.....만두속은 버무려서 직접 맛을 보세요
    고기가 아니니까 그냥 맛을 봐도 위험할 게 없어요
    그래도 불안하면 만두 빚어서 한 두 개만 미리 쪄서
    먹어봐도 돼요 이러다가 10개 12개가 막 먹히죠 ㅠㅠㅠ

  • 25. 별 맛도 없는데
    '18.12.1 9: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계속 먹히죠.
    안물리는게 집 음식의 신비

  • 26. ..
    '18.12.1 10:22 PM (49.170.xxx.24)

    하... 집에서 만두 만들어야겠어요.

  • 27. 내일
    '18.12.1 11:14 PM (121.152.xxx.73)

    당장 만들게요.
    파는 만두 이젠 못 먹겠어요;;
    글만 읽어도 군침이 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631 자영업은 어쩔수 없이 점점 힘들어져요. 7 ... 2018/12/02 4,666
879630 보통 만2세 아이들 (24~27개월) 이 맘때 아이들 서너달전에.. 4 ... 2018/12/02 1,151
879629 대치동도곡동은 부모들 직업이 전문직이 많죠? 26 dma 2018/12/02 12,479
879628 피임교육은 10대청소년만 필요한게 아니라 유부녀에게 더 필요한거.. ... 2018/12/02 1,664
879627 감정적인 엄마에게서 태어나 자란 자식이 이성적인 사람이 될 수 .. 10 2018/12/02 5,479
879626 고맙다는.말을 안하는.사람 24 ollen 2018/12/02 7,463
879625 급)항생제부작용으로 가려운데 복용중지해도 될까요? 3 ㅜㅜ 2018/12/02 1,502
879624 전에 여순사건 나오는 "울밑에 선 봉선화"라는.. 1 여수MBCP.. 2018/12/02 1,024
879623 디카페인 커피파는 카페 5 .. 2018/12/02 2,474
879622 안묻어나고 지속 긴 인생틴트 있으세요? 3 립제품 2018/12/02 1,236
879621 면접에서 외모 때문에 불합격되는 경우도 있나요? 10 혹시 2018/12/02 3,318
879620 나의 천성을 내가 알 수 있나요? 4 천성 2018/12/02 1,816
879619 울화가 치밀 때 있죠 4 ... 2018/12/02 1,227
879618 아기를 기다리시거나 난임이신 분들, 부탁 한번 드려요.공감한번만.. 4 시장님께요청.. 2018/12/02 2,326
879617 소개팅을 했는데.. 2 소개팅 2018/12/02 1,825
879616 채식 하시는 분들요~~ 9 채식 2018/12/02 2,174
879615 이정렬이 이이제이 소송에서 졌다고... 20 정말인가요?.. 2018/12/02 4,455
879614 어린이집에 환상 있는 어머님들 계시더라구요. 13 .... 2018/12/02 4,746
879613 죽 어린이집만 다녀도 공부잘할수있나요? 10 .. 2018/12/02 2,236
879612 아기 절제력 23 도치 2018/12/02 5,611
879611 북한이 발굴한 생생한 일제의 한반도 착취 탄압의 영상 3 증명 2018/12/02 1,319
879610 둘이만 만나다 다른 한명이 더 들어오니 안보이던게 보이네요..... 9 ... 2018/12/02 3,777
879609 음악감상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음악 들을 때 음악에 집중하시나.. 5 ㅇㅇㅇ 2018/12/02 1,444
879608 밀레 건조기, 필터 청소해도 계속 빨간불 표시되는데요... ㅠㅠ.. 밀레 건조기.. 2018/12/02 3,048
879607 이재명 쉴드치는 인간들은 왜? 도대체 왜?? 13 ... 2018/12/0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