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숙식하며 일해볼까 하는데요.
원래 제가 원하는 자리는 매표소인데 매표소 자리가 나오질 않네요.
템플스테이 실무자로 일하면 프로그램에 항상 참여해야 하는건지
개인시간은 얼마나 주어지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톔플스테이 직원으로 일해보신 분 계세요?
ㅁㅁ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8-12-01 17:00:29
IP : 58.228.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원은...?
'18.12.1 5:34 PM (124.53.xxx.131)템플스테이 갔을때
자원 봉사자라고 밝히는 사람 있었어요.
같은날 짐 풀고 싸고 했어요.2. ..
'18.12.1 5:5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종교 시설의 직원은 거의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해야죠.
최저시급도 못 받는 게 오래 전부터 매우 당연시됐음.3. 이뭐꼬
'18.12.1 6:19 PM (223.62.xxx.96)4년 전에 2개월 정도 하다가 뛰쳐나왔습니다
바깥 생활에 지쳐서 좀 피해볼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제 2의 세상살이더군요. 물욕, 질투, 계급 등등
단 하나 좋았던 점은 깊은 산속에 있다보니
겨울만 되면 건조하고 가렵던 피부가 정말
좋아졌다는 것 하나4. 지인이
'18.12.1 10:49 PM (112.220.xxx.234)일했는데요 정말 극한직업입니다
그나마 16개 외국인상시사찰 실무자는 대우가 좋은데 일반인 실무자는.....;;; 절대 말리고 싶어요
개인시간 안주던데요 여가시간엔 각종 심부름 잡일 스님 시다바리 등등5. 지인이
'18.12.1 10:50 PM (112.220.xxx.234)윗님이 정확히 말씀해 주셨네요 제가 전해들은 에피소드들 어휴.. 223.62님 말씀 맞아요
6. ㅜㅜ
'18.12.1 10:53 PM (58.228.xxx.77)댓글보고 맘 접어요. 감사합니다.
7. 템플스테이 직원
'18.12.2 5:15 AM (185.178.xxx.147) - 삭제된댓글우리 부부 사이 좋아보이니 질투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비슷한 나이였어요. 그런데 불자라서 본인도 그걸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름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됐고요. 그렇지만, 교회와 마찬가지로 어디나 그렇지...하는 생각했어요. 어디나 조직생활이니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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