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산만한 아이 커서 공부 잘하는 경우 실제로 보셨나요
쌤들마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대요.
이게 한명에게만 들었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교구 가르치는 쌤에게도 산만하다. 집중력이 짧다. 소릴 들었고
몸으로 노는 트니트니 체육쌤에게도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다는 소리 들었고
음악 듣고 율동하고 자유롭게 뛰어노는 교실에서도
집중력 없이 자꾸 개인 플레이 한다는 소릴 들었어요.
아닌게 아니라 보면 집에서 노는 장난감도 한가지 진득히 갖고 노는법 없고
뭔가를 진득히 하지를 못해요.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아무리 좋아하는 것도 몇번 만지다 내팽겨치고 또 다른거 찾으러 가고...
그러다 저 중에 한쌤이 있는데 요랜기간 일을 하신 쌤인데
그쌤에게 이러다 나중에 집중력 좋아지고 공부 잘하는 아이도 봤냐 했더니
급당황하며 그러지 않던 쌤이 말까지 더듬으며 대답을 회피하네요.
제가 집요히 물으니 두돌 지난 아이들만 가르치는데
그 애들중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된 아이들도 있는데
반에서 일이등 하는 애들 어릴때 떠올려보면
두돌때도 집중력이 길고 산만한 애는 없었대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집중력을 길러주면
많이 좋아질거라고 하는데
뭔가... 위로로밖엔 안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실제 아이들 키우신 분들께 여쭈어보려구요.
지금 공부 잘하는 아이들 두돌 무렵 어땠나요...
이렇게 산만하고 집중력 없었나요
1. 유감스럽게도
'18.12.1 11:13 AM (223.39.xxx.26)집중력은 길러지는게 아니라 타고나는겁니다.
기관마다 그렇다면 학교가기전에 주의력검사 꼭 해보세요
집중력 떨어지면 초등까진 잘할수 있어도 중고등되면 힘들어요2. 00
'18.12.1 11:15 AM (218.48.xxx.168)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공부도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노력을 해서 커버도 되겠지만 어차피 상위권은
재능으로 타고난 애들로 갈리는것같아요
공부를 못해도 다른 재능이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새로운걸 좋아하는 아이같으니 아이눈높이에서
많은 걸 보여주세요3. ..
'18.12.1 11:38 AM (223.38.xxx.224)아직 두돌밖에 안된 아이로 판단하긴 일러요.
제 동창 하난 초등학교때 무지 산만하고 장난꾸러기였는데
갸가 지금 티비에 잘 나오는 큰 병원 오너의사합니다.4. ㅠ
'18.12.1 11:40 AM (49.167.xxx.131)그나이 아이가 집중력있음 그게 이상한거예요.
5. .....
'18.12.1 11:42 AM (221.157.xxx.127)그런애는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게 냅두세요 애들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달라요
6. 집중력
'18.12.1 11:43 AM (221.146.xxx.38)저는 지금도 산만한데, 공부는 그럭저럭 했어요.
제 친구는 미국의사면허 딸때 하루에 16시간 공부했대요. 뒤늦게 제가 회계사 시험 볼때 나도 그렇게 앉아서 공부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이빠 한테 푸념 하니까 아빠가 단호하게 너는 안된다고.. 다만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고 놀고 또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고 놀고 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 진짜 그렇게 하니까 됐어요.7. 아까도
'18.12.1 12:05 PM (211.227.xxx.137)읽은 글 같은데 어머님이 그 좋은 댓글들을 안 읽으셨나... 싶군요.
저는 위로라도 드리고 싶어 슬쩍 얘기 드린 것 밖에는 없지만요.
저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이렇게 자식이 셋이라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음 하는 마음에 글 씁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사람은 다 달라요. 1억명의 사람은 딱 1억명의 특이체질이란 말이 있답니다.
첫애가 아들인데 얌전하고 똘똘하더니 공부도 잘해서 남들 부러워 하는 원하는 과에 갔어요. 이과인데 수능이 상위 1% 안에 들었으니 효도 단단히 한 녀석이죠.
둘째도 아들, 첫째같으려니 했는데 전혀 아닌 겁니다. 원글님 정도는 아니여도 아이가 산만하고 자주 울어서 둘째 세 돌 때, 제가 처음으로 자식 키우는 것이 고생스럽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공부를 잘하게 될까 이런 걱정보다는 애 버릇이 고착화될까봐 염려를 많이 했죠.
여기저기 부모공부교실(부모되는 교실도 있더라구요) 다니고 병원에도 갔는데 살짝 adhd 끼가 있다고 엉성하게 진단을 하면서 약을 먹이려고 하기에 의사이신 집안어르신에게 찾아갔더니 "절대 약 먹이지 말아라"하시더군요.
한국만큼 adhd 많은 나라가 없다. 그건 의사가 제약회사와 결탁해서 약 판매하려고 하는 거다. 행동지도로 얼마든 가능하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행동치료하시는 분께 가서 제가 오히려 교육을 받았어요.
"아이가 아니라 어머님이 교육 받으세요" 그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아이가 말이 느려서 울음과 땡깡으로 자기 표현을 하려는 거니 그럴 때는 절대 요구를 들어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선생님 말씀 그대로 아이를 대했고 한 3개월만에 아이가 달라졌어요.
지금 공부 못 합니다. 말썽도 많이 부리구요. 그런데 글을 참 잘 써요. 표현력이 자기 형보다 훨씬 좋구요.
막내는 딸인데 양극단의 아이를 키운 뒤라 수월하게 키웠어요. 공부는 자기 학년 진도 따라가는 정도에요.
자식을 어떤 애로 만들어야지 이런 마음 있으시면 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사촌의 아이들인데 아들만 둘이예요. 한 녀석이 정말 장난 아니게 거칠었어요.
아까 광운대 공대 갔다고 말씀 드린 아이예요.
사람들이 광운대 공대 거저 가는 줄 아는데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 대학이예요.
공부를 너무 잘해서 다들 sky 공대 가겠다 했었는데 삐긋 실수 하나에 광운대 갔는데 애가 성격도 좋아서 만족하면서 잘 다녀요.
제가 네 명의 아이에 대해 대충 적어 봤는데 얼마나 다 개성이 다르고 어릴 때랑 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하고 정말 다양하죠.
애가 행복한 마음이 들도록 키워야겠다, 최곱니다. 그런 말 상투적이다 해도 거기에 답이 있더군요.
힘 내시고 예쁜 내 자식을 너무 재단하지 마시길~8. ..
'18.12.1 12:17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우리애가 두돌무렵 너무 산만하고 막 길에서도 손 뿌리치고 혼자 뛰어다니고 ...여기 걱정글도 올렸었어요. 키즈카페 가지않는이상 너무 민망하고 진짜 adhd아닌가 걱정까지했는데요 점점 사람되더라구요 지금 4살인데 집중력 좋고 드물지만 혼자 한시간씩 땀흘리며 꿈쩍않고 책보며 놀때도 있고 방문샘 와도 집중잘하더라구요 손도 잘잡고 얌전히 다니구요. 한번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그 교구샘인지 그사람들이 뭘 얼마나 알겠어요.
9. 허어
'18.12.1 12:23 PM (115.164.xxx.194)29개월짜리에게 무슨그리 여러 선생이 필요한지
나라도 산만해지겠네
뭐 가르치려 하는거 다 그만두세요.
아이들은 심심함을 극복하면서 집중력이 생기는 겁니다.10. 선생님들이
'18.12.1 1:10 PM (218.55.xxx.137) - 삭제된댓글29개월에 오히려 얌전하면 이상함...
남을 때리거나 해를 끼치는 게 아니면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산만해서 문제가 될 때는 취학 앞두고.11. ......
'18.12.1 6:01 PM (211.46.xxx.99) - 삭제된댓글비록 중학생이지만...
지금까지 겪어본 경험상으로는
교사들이 전문가는 아니예요
그 분들 말씀이 다 맞지 않더라구요
무조건적으로 믿지 마세요.
아이를 믿으세요
제 아이 경우에는 선생님들 얘기가
3~4세때는 산만하다고 했구요
유치원때는 천재라고 했어요
초등 저학년때는 ADHD같다고 했는데
초등 고학년때는 영재라는 평가를 들었어요
중학교인 지금은 우수한 아이라고 하는데
고등때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하도 극과 극인 평가들이라서 저도 혼란스러워요
하지만 확실한건....
어떤 교사도 정확하게 다 아는건 아니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도 같은 의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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