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이런 생각 드는 걸까요?
사람 잘 본다 감이 좋다.
이런 말은 안할게요
느낌이 좋은 편이긴 한데 이런 말 참 쉽게 쓰면 안된다는거 얼마전에
배웠거든요
사실 연예인들 관심없어요
근데 가끔 보면 약간 느낌이 좋지 않은 사람들 있거든요
근데 정해인이 그래요
처음에 손예진과 했던 밥누나 드라마때도 잘 몰랐는데
드라마 후에..
정해인 보면 참 느낌이 좋지 않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별로인 사람도 많질 않아서
저도 참 희한하네요..
진짜
혹시 저같은 생각 드시는 분들 계실까요...?
제가 와인 몇잔 마시고 쓰는 글이라 글이 좀 횡설수설일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1. ㅇㅇㅇㅇ
'18.12.1 1:06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남에 대한 부정적인 말 쉽게 하면 안된다는 거
아는 분이 왜...?2. ...
'18.12.1 1:11 AM (125.177.xxx.61)원글님이 보시기에 느낌이 안좋았던 사람들이 나중에 어땠나요? 많은 경험이 있으셨으니 이런 글을 쓰셨겠죠?
3. 심
'18.12.1 1:11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드라마 중간에 시상식 사건 때문에 이미지 훅 갔어요. 님도 알게모르게 그게 머리에 박혀서 나빠보이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렇고요..
4. 음...
'18.12.1 1:14 AM (39.121.xxx.103)전 연예인중에 이병헌,이정재,류시원,비가 느낌이 그 사람들 대뷔때부터 안좋았어요.
그래서 이 사람들 나오는 드라마,영화 아예 본적이 없고.
근데 정해인 이 사람은 드라마풍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 안봤고 예능에서 얼굴정도 봤는데
앞에 나열한 연예인들같은 느낌은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거와 별개로 그리 쎄한 느낌은 안드네요.5. ...
'18.12.1 1:15 AM (182.220.xxx.156)최근에는 마이크로 닷이라는 사람이 그랬어요
좀 놀랐죠..
그 친구도 정말 평에 비해 느낌이 쎄했거든요.
밖에서야 말하지 않지만
저야 저 스스로의 느낌을 간과하지는 않지요..
윗님 말대로 그럴 수도 있겠어요
대처가 너무 실망스러웠죠..6. 그냥
'18.12.1 1:20 AM (1.235.xxx.220)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정해인이란 아이가 좋게 말하면 정이 안가고 나쁘게 보면 뭔가 못된 느낌이 있어요.7. 그럼
'18.12.1 1:25 AM (110.70.xxx.34)박보검은 어때요?
8. ...
'18.12.1 1:26 AM (182.220.xxx.156)박보검은 화면과 동일해요.
근데 전... 점쟁이는 아니구요 ^^;
정해인은 유독 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드네요..9. 그럼
'18.12.1 1:36 AM (110.70.xxx.34)박보검보고 어두워보인다, 감추는거같다
이런말들이 있어서요..
근데 전 연예인중에 조형기가 괜히 싫더라구요10. ..
'18.12.1 1:4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마닷 귀엽고 어쩌고 한다는데 뭔가 모르게 인상이 나빴어요.. 정해인은 시상식때이후 환상이 깨져버렸고..
윗님처럼 박보검은 어두워보이는 정도.11. 솔직히
'18.12.1 1:44 AM (110.70.xxx.34)정해인, 수애는 겉으로는 착하고 차분해보여도 속에 야망이 가득할거같은 느낌이에요.. 계산적인 느낌?
좋은 에너지를 뿜는 사람같진 않음
미소조차 계산적으로 보일지경12. 그냥
'18.12.1 1:49 AM (59.25.xxx.104) - 삭제된댓글평범하지않아요? 연예인보다 딴거할사람같은데
웬 연예계일까싶어요..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어울릴듯..13. ᆢ
'18.12.1 1:52 AM (223.62.xxx.194)저는 박보검이
느낌안좋고
이정재도
야망 드글드글해 보이고
김병만도 느낌 안좋고
이동건도 이문세도14. ₩₩₩
'18.12.1 1:57 AM (1.238.xxx.181)저도 정해인 느낌 별로에요
좀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로이킴도 느낌이15. 비 너무 시러요
'18.12.1 1:58 AM (121.167.xxx.243)김태희 좋아했는데 결혼으로 인해 그녀까지 싫어져요
원글님이 언급한 연예인은 뭔가 생기다 만 것 같은 느낌이라서 이렇게 뜬 게 의아할 정도구요.
조형기는 어릴 적부터 눈이 벌겋기도 하고 노랗기도 하고 하여튼 섬찟한 느낌이었구요
그 외에 이종석, 차승원, 이정재 등등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오현경이랑 이영애, 송윤아가 특히 이미지가 안좋았어요. 제가 어릴 적부터 뭔가...16. ...
'18.12.1 2:00 AM (125.177.xxx.61)저 윗분 저랑 싫어하는 스타일 넘 비슷요 ㅎㅎ
제가 남자 눈두덩이 살집있는 스탈을 안좋아하는데
비. 류시원. 이정재요 ~17. 77373
'18.12.1 2:04 AM (116.33.xxx.36) - 삭제된댓글정해인이랑 서강준 싫어요. 눈빛이 맘에 안들어요. 뭔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사람 뒤통수 칠꺼 같은..
애네들은 입만 열면 깨는 이미지라 더 그래요18. ㅇㅇ
'18.12.1 2:36 AM (72.234.xxx.218)정해인은 시상식 사건 이후 시청자들은 시들.. 별로라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연예인들 사이에서만 좋아라 하는 거 같아 더 싫더라고요. 순수한척 해맑은척 척이란 척은 다 해놓고 시상식 때 그 행동은 본심이 나온거라고 보여요.
19. ??
'18.12.1 3:55 AM (180.224.xxx.155)전 박시후가 그리 무섭더라구요
드라마에서 웃어도 무섭고 사랑을 속삭여도 무섭구요.
태진아랑 비슷하게 양아치 느낌인데 섬뜩섬뜩한 느낌까지 와서 정말 싫었었는데 사고 치더라고요
지금도 그런 느낌 오는 남배우가 한명 있어요20. 어머
'18.12.1 4:44 AM (119.69.xxx.192)친한언니가 사주관상좀 볼줄아는데요.
예전에 정해인 얘기하며 그아인 언제한번 사고칠 관상이랬어요.
강다니엘도 그럴거래요.21. 포용
'18.12.1 5:16 AM (125.182.xxx.27)멋진사람보다는 그저그런사람일지라도 그들은 각자 자기인생속에서 고군분투할껍니다‥현대인들다들 불쌍하지않나요 측은지심의맘으로보니 싫어할사람 없네요
22. ..
'18.12.1 5:33 AM (125.183.xxx.191)사람들이 열광할 때
안 끌리던 인간들이
나꼼수 4인방
손혜원
이재명
안희정...
근데 정봉주는 좀 괜찮다 생각했던 찰나
여기사 성희롱....
그걸로 맛탱이 갔어요.
연예인들은
관심 별로...23. 좀 있다...펑
'18.12.1 7:39 AM (223.33.xxx.24) - 삭제된댓글제가 드라마를 잘 안봐서 정해인이라는 탤런트를 올초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그러다 진짜 우연히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라는 드라마를 저희 아파트서 촬영을하고 손예진 집으로 나오는곳을 저희집에서 촬영하게 되었어요..물론 현관쪽만요..
그러면서 몇달동안 정해인씨를 좀 자주 보게 되었는데..
인상이 참 맑고 순하고 깨끗하게 생겼어요..아주 반듯하게 잘 자란 청년처럼요..
첨 온날 기념사진 한장 찍자..했더니 흔쾌히 응하면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데 제키가 157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딱 제키에 맞추어 몸을 낮추어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그러다 옆에 위하준?이라는 탤런트가 있었는데..
그 분은 누군지 전혀 몰라서..사진부턱을 안하고 있었더니..
정해인씨가 아..저분 저처럼 신인인데 곧 뜰거니까 같이 찍자며 배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참 반듯하고 인성도 훌륭한 청년이네.
했어요.
이후 여러차례 봤는데...볼때마다 실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주 그냥 젠틀함이 몸에 익은 사람 느낌..
그 이후 시상식 논란 .이런거 저도 봤는데 제가 느낀 정해인은 아마 진짜 얼떨결에 중간에 서있다 자리를 바꿀 터이밍을 못찾은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제 생각 이지만요.
임튼 정해인씨..외모만큼이나 참 바르고 좋은 인성 가진청년으로 기억합니다^^24. 저는 다른생각
'18.12.1 7:54 AM (223.33.xxx.151)제가 드라마를 잘 안봐서 정해인이라는 탤런트를 올초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그러다 진짜 우연히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라는 드라마를 저희 아파트서 촬영을하고 손예진 집으로 나오는곳을 저희집에서 촬영하게 되었어요..물론 현관쪽만요..
그러면서 몇달동안 정해인씨를 좀 자주 보게 되었는데..
인상이 참 맑고 순하고 깨끗하게 생겼어요..아주 반듯하게 잘 자란 청년처럼요..
첨 온날 기념사진 한장 찍자..했더니 흔쾌히 응하면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데 제키가 157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딱 제키에 맞추어 몸을 낮추어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그러다 옆에 위하준?이라는 탤런트가 있었는데..
그 분은 누군지 전혀 몰라서..사진부턱을 안하고 있었더니..
정해인씨가 아..저분 저처럼 신인인데 곧 뜰거니까 같이 찍자며 배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참 반듯하고 인성도 훌륭한 청년이네.
했어요.
이후 여러차례 봤는데...볼때마다 실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주 그냥 젠틀함이 몸에 익은 사람 느낌..
그 이후 시상식 논란 .이런거 저도 봤는데 제가 느낀 정해인은 아마 진짜 얼떨결에 중간에 서있다 자리를 바꿀 터이밍을 못찾은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제 생각 이지만요.
임튼 정해인씨..외모만큼이나 참 바르고 좋은 인성 가진청년으로 기억합니다^^25. 저도
'18.12.1 8:42 AM (182.209.xxx.230)이상하게도 잘생겼다고 칭송받는 정해인 박보검 이 두사람이 느낌이 안좋더라고요.
26. ..
'18.12.1 8:43 AM (58.233.xxx.125)시상식때 나이도 어리지도 않고 신인이면 정말 인지도 없는 선배라도 굽신거리며 정신없이 인사하기 바쁠 텐데 시종일관 도도한표정으로 뻗뻗하게 서있는게 객관적으로 욕먹을만하더군요..어쩌면 사람이 그냥 맹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그리고 그 표정좀 소속사에서 관리들어가야될듯 일년내내 사진찍을때 한가지표정 너무 질려요27. ....
'18.12.1 9:06 A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살면서 뭐든 단정지어 얘기하면 안되겠다는 경험과
특별히 내게 잘못한 일도 없는 사람을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
악의적으로 판을까는 글을 남기면
그 업보가 나와 내가족에게 미칠꺼라는 감은 있어요.28. 에라이
'18.12.1 9:14 AM (59.28.xxx.164)허접한 니 느낌가지고 사람 판단하지 마라
29. 저도
'18.12.1 9:23 AM (118.223.xxx.155)촉이 좋은 편인데
정해인은 괜찮구요
전 안희정이 유독 찝찝했는데 역시나.. 였고
이재명은 듣보잡이라... 노 관심.
연예인은 요즘 떠드는 마닷. 첫인상이 그닥...그나마 어른들 사이에서 잘 노네 했더니 역시나 더군요30. !!~~~
'18.12.1 9:43 AM (59.18.xxx.2)허접한 니 느낌 가지고 사람 판단하지마라22222
이 무슨 유치한글
와인드시고는 그냥주무세요
횡설수설 할걸 왜쓰나요
사회에서 제일 만나기싫은 사람
멀쩡한 사람 느낌이 안좋대31. 참나
'18.12.1 10:10 AM (118.42.xxx.226)저는 질렸어요. 특히 라디오 cf 볼보 .... 뭐래 저를 닮은 볼보라나.ㅋㅋㅋ
잘 질리는 스타일 같아요. 삼성 cf 나와도 바로 채널 돌려요32. ...
'18.12.1 10:31 AM (1.253.xxx.58) - 삭제된댓글이런사람들이 느낌 제일 안좋음
온라인이니까 한마디라도하지 오프면 가만히 듣고있다가 다음부터 안만남. 이런것도 보면 끼리끼리더라고요. 서로 그런사람들끼리모여서 오 제 느낌도 그래요 눈빛이 음흉한게어쩌고저쩌고~~
멀쩡한 사람얼굴보면서 그런부정적인판단을 멋대로 하는 사실이 젤 음흉한건 모르나33. ..
'18.12.1 10:34 AM (1.253.xxx.58)이런사람들이 느낌 제일 안좋음
온라인이니까 한마디라도하지 오프면 가만히 듣고있다가 다음부터 안만남. 이런것도 보면 끼리끼리더라고요. 서로 그런사람들끼리모여서 오 제 느낌도 그래요 눈빛이 음흉한게어쩌고저쩌고~~
멀쩡한 사람얼굴보면서 그런부정적인판단을 멋대로 하는 사실이 젤 음흉하다는건 안느껴지나34. hwisdom
'18.12.1 10:52 AM (211.114.xxx.56)내가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거든요. 20년하니 반관상쟁이가 되어 버린 듯.
거기에 문학책 읽기 좋아했었고. 한 때 글쓰기 공부하면서 사람 관찰하고 사람에 대해 생각하기를 했었는데
이게 그 능력을 키운 건지, 사람에 대한 촉이 있어요.
남편 동료들 한 번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짐작을 말했더니 남편이 화를 내더라구요
자기는 기독교라서 신기있는 거 싫어하는데 신기 있는 거 왜 말 안했냐고..
..이제는 남편도 내가 사람보는 눈과 그 사람들 조직에서 흘러가는 양상에 대해 잘 파악하는 걸
높이 인정하네요.
남편에게 당신이 출세지향적이면 베개머리 송사할 부인감이 나인데 당신이 출세지향이 아니라 그 능력
못 쓰고 있다고 ,,농담조로 불평했네요.
그 촉과 파악력 덕분에 시가에서 돌아가는 모양새 파악하고 당하기 전 이상한 흐름에서 발길 뺐구요.
직장 생활 오래한 여자들은 다 나름 만만하지 않은 거 같아요.
정글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라35. 사람
'18.12.1 12:19 PM (103.252.xxx.165)저는 이명박요
36. 시상식 때
'18.12.1 5:09 PM (123.254.xxx.146) - 삭제된댓글신인이 너무 긴장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 실수할 수도 있지 지나치게 까이네 했었는데
어제 나혼자에서 박나래와 사진 찍을 때 자기만 정면 중앙으로 해서 찍던데요. 박나래는 잘리고...
둘이 찍을 때 저렇게 자기 위주로 찍는 사람은 드물던데 원래 태생이 자기 위주인 것 같아요.
이것만 보고 좋다 나쁘다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저는 느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하는 행동보고 판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