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슬 김서형이 해준 이야기... 너무 섬뜩ㅠㅠㅠ

흠흠 조회수 : 21,745
작성일 : 2018-12-01 00:18:11
애가 진짜 공부하게 된 계기인거같은데
이야기가 너무 끔찍해요
김정난은 김서형이 죽인거나마찬가지네요
멋지게 성공했을때 그걸 파괴해버리는게
가장 큰 복수라니...
결국 영재도 파탄나는건데 참;;
IP : 125.179.xxx.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2.1 12:19 AM (211.36.xxx.52)

    영재가 김서형에게 복수할 듯..

  • 2. 모모
    '18.12.1 12:19 AM (223.38.xxx.28)

    예고편보는데
    섬뜩하더라구요
    코믹물이라는데
    스릴러같아요

  • 3. 흠흠
    '18.12.1 12:20 AM (125.179.xxx.41)

    그럴까요
    영재가 잠깐이지만 계속나오는거보니
    앞으로도 뭔가 있을거같긴하네요

  • 4. ??
    '18.12.1 12:24 AM (180.224.xxx.155)

    생각할수록 무서워요
    그림자로 만든 화면이랑 김서형의 목소리 때문에 더 소름

  • 5. ㅇㅇ
    '18.12.1 12:27 AM (222.114.xxx.110)

    그 일기도 가짜였나 싶네요. 엄마 보여주려고 복수하기 위한 위장용 일기.. 섬뜩해요.

  • 6. 그 이야기
    '18.12.1 12:35 A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에 전설의 고향에 나왔었어요. 저 어린나이에 그거 보고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가 겁이 많아 전설의 고향 같은거 잘못보는데
    본거 몇 편 중에 하나가 그 이야기였네요.
    김서형이 그런식으로 아이들을 공부시켜 합격 시켰나봐요. 옆에서 살살 부추겨서 동기부여 시킨듯하네요. 무섭...

  • 7. 그 이야기
    '18.12.1 12:36 AM (182.209.xxx.230)

    아주 오래전에 전설의 고향에 나왔었어요. 저 어린나이에 그거 보고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목이 업보였어요.
    제가 겁이 많아 전설의 고향 같은거 잘못보는데
    본거 몇 편 중에 하나가 그 이야기였네요.
    김서형이 그런식으로 아이들을 공부시켜 합격 시켰나봐요. 옆에서 살살 부추겨서 동기부여 시킨듯하네요. 무섭...

  • 8. 흠흠
    '18.12.1 12:36 AM (125.179.xxx.41)

    헉...저이야기를 전설의 고향 버젼으로 봤다면
    진짜 기괴하고 무서웠겠네요ㄷㄷㄷㄷ

  • 9. ..
    '18.12.1 12:38 AM (125.135.xxx.108)

    옛날에 전설의 고향에서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제가 봤던 건 돈을 뺏고 부부를 죽였고 그 부부가 남매로 환생해 아들이 장원급제해서 금의환향 중 급사, 그걸 보던 딸도 기절해 급사하는 거였어요.
    원수에게 최고의 복수는 원수를 직접 죽이는 것보다 그 자식으로 환생해서 부모가 가장 행복한 순간 그 앞에서
    죽어버리는 것~
    참 섬뜩하면서도 우리 정서를 잘 반영한 슬픈 이야기인듯~

  • 10.
    '18.12.1 12:48 AM (61.105.xxx.161)

    저도 예전에 다른 버전으로
    어떤 양반이 자기집 종놈 둘을 죽였는데 얼마후 부인이 아들 쌍둥이를 낳았고
    이 쌍둥이들이 인물도 훤하고 재주도 좋고 자기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여 근방에 칭송이 자자했음 둘다 소년급제하여 금의환향하여 돌아온 다음날 아침 둘 다 한방에서 자다가 죽음~ 근데 쌍둥이가 죽은 종의 환생이었다는ㅜㅜ
    정말 최고의 복수네요 천당과 지옥을 하루밤 사이에 왔다갔으니

  • 11. ......
    '18.12.1 12:49 AM (175.223.xxx.144)

    영재는 그야말로 자기 주도로공부한적이 없는 아이이다보니
    너무 순진하게도 김서형이 시키는대로만 했네요
    영재엄마는 회상신으로 계속 나온다니 그분 명품연기가 기대됩니다

  • 12.
    '18.12.1 12:56 AM (223.62.xxx.194)

    김정란이
    수시로 나온다니
    맛깔나는 연기
    또 볼수있겠네요

  • 13. ..
    '18.12.1 1:0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영재가 김서형에게 복수할 듯..222

  • 14. 복수 이야기
    '18.12.1 1:09 AM (125.142.xxx.145)

    신과 함께 에피소드에도 있는 얘기이고
    김기덕 영화 피에타도 비슷한 소재죠..

  • 15. 흠흠
    '18.12.1 1:56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어쨌든 김서형이 도화선을 만든건 사실이죠...
    내재되어있던 복수심을 꺼내 극도로
    자극했으니까요

  • 16. 흠흠
    '18.12.1 1:57 AM (125.179.xxx.41)

    어쨌든 김서형이 도화선에 불을 붙인건 사실이죠...
    내재되어있던 복수심을 꺼내 극도로
    자극했으니까요

  • 17. ㅇㅇ
    '18.12.1 10:08 AM (121.168.xxx.41)

    예서랑 영재는 다른데 달랑 가서 취소하는 염정아..
    경솔 멍청

  • 18. 경솔 멍청이
    '18.12.1 10:23 AM (110.13.xxx.2)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할것 같은데요?

  • 19. ㅡㅡ
    '18.12.1 11:57 AM (1.237.xxx.57)

    김서형 연기가 끝내주더군요
    절제된 내공과 대사톤이 참...

  • 20. 김서형
    '18.12.1 12:34 PM (49.1.xxx.109)

    캐릭터가 독보적입니다. 항상 주연인적은 없지만 늘 강렬해요

  • 21. 실제로도
    '18.12.1 1:19 PM (110.13.xxx.2)

    있었다네요. 남편이 그러는데
    애가 서울대들어간다음 자살했대요.
    그애도 어릴때부터 공부로학대
    아빠때문에 힘들었다 유서쓰고.

  • 22. 음..
    '18.12.1 1:58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실제로도 님~

    저도 들었어요.
    서울대 들어간 다음날 자살
    됐지? 하면서 자살한거

  • 23. 전설의고향에
    '18.12.1 4:08 PM (175.193.xxx.206)

    나왔었어요. 그 이야기... 아이들 이름까지 생각나요. 남매였어요. 환, 서희

    암튼 오빠가 장원급제 해서 돌아오며 죽고 서희는 엄마아빠 돌아보며 무섭다며 그자리에서 죽어요.

  • 24. ...
    '18.12.1 8:25 PM (221.151.xxx.109)

    저도 봤어요
    전설의 고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870 정준호 스타일 바꾸니 멋있네요~! 19 스카이캐슬 2018/12/01 6,803
879869 둘째가 독감 확진 받았는데.. 큰애랑 막내 학교 보내야 하나요 .. 4 애셋맘 2018/12/01 1,413
879868 건조기에 패딩 돌려도 되나요 8 건조기 2018/12/01 4,308
879867 강아지눈물에 소간 효과있나요? 10 ㅇㅇ 2018/12/01 1,156
879866 만약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문재인이 아니라면? - 이 끔찍한 .. 18 ㅇㅇㅇ 2018/12/01 1,631
879865 우에이마의 미모는 완전히 급이 다르네요. 12 우아한 여인.. 2018/12/01 4,349
879864 독전 보셨어요? 4 영화 2018/12/01 1,346
879863 수욜날 김장을 했는데요 ㅠ 3 김장 2018/12/01 2,110
879862 수능치고 지금 자녀분들 뭐하고 지내나요? 12 고3 2018/12/01 2,644
879861 돈빌려가서 안갚는 사람들 9 2018/12/01 3,381
879860 군고구마 먹을 때 뭐랑 같이 드시나요? 13 2018/12/01 1,900
879859 이재명출당/탈당 촉구 집회 18 참여해주세요.. 2018/12/01 985
879858 (펌) 미국 중간 선거 최종 결과 및 정치판 근황 3 유비무환 2018/12/01 709
879857 마음 씀씀이가 인색한 사람이랑은 어떻게 지내야 되나요? 8 .... 2018/12/01 4,576
879856 나혼자산다 한혜진은 32 ... 2018/12/01 21,160
879855 고3 예치금 궁금해요 1 고3맘 2018/12/01 1,249
879854 모시송편 맛있는 곳 어디 없나요? 2 넘 먹고싶어.. 2018/12/01 992
879853 부산 해산물 쇼핑 추천해주세요 3 부산 2018/12/01 794
879852 보헤미안 랩소디 - 영화에 나오는 퀸 곡 좀 알려주시겠어요? 5 영화 2018/12/01 1,368
879851 패딩에 묻은 미세먼지들 2 .. 2018/12/01 2,385
879850 양말이 뚫어져서 9 좀웃김 2018/12/01 1,121
879849 이재명 "논란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감수해야.. 14 어이상실 2018/12/01 1,093
879848 시스템 블라우스‥ 50대 입어보기 민망할까요? 5 ㄱㄱㄱ 2018/12/01 3,654
879847 12월이군요! 1 ... 2018/12/01 482
879846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 9 ... 2018/12/01 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