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 맞선으로 만나 5번 만남후 상견례하면 무리일까요?

뿌니 조회수 : 6,416
작성일 : 2018-11-30 12:12:20
저 30대후반, 남자분 40대초반.
중매쟁이 통한 맞선으로 만났구요.
5번 만났는데요.
5번 데이트하고 결혼결정하면 너무 급한건가요?
양쪽집안은 상견례하자는 분위기인데..
IP : 211.36.xxx.2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30 12:13 PM (211.206.xxx.180)

    사실 도박이죠.
    결과는 케바케겠고.

  • 2. 시간을 좀더
    '18.11.30 12:15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5번 보고
    한이불 덮고 평생 산다니
    뭔가 끔찍해요
    아무리 급해도 사계절은 지내봐야 되는 거 아닌지 ㅜㅜ

  • 3.
    '18.11.30 12:20 PM (59.149.xxx.146)

    저 옛날에 엄마가 ‘인연이 있다’ 이런 말 하면 진짜 듣기 싫어했는데 이제 그런게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오~래 사귀고도 결혼해선 금방 헤어지는 커플, 만난지 몇 번만에 결혼해서 저래도 되나 싶었는데 정말 정말 잘 사는 커플 등등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제 사촌동생은 어른들끼리 맘이 맞아서 얼른 만나보라고 그러고 몇 번만에 약혼하고 남자가 미국유학중이라 떠났는데 저힌테 약혼까지 했는데 얼굴이 생각이 잘 안난다면서 울먹였는데, 결혼하고 너무너무 잘 삽니다.

  • 4. 제친구
    '18.11.30 12:23 PM (61.105.xxx.62)

    32에 선보고 3번 만난후 양가상견례하고
    처음 손잡고 뽀뽀는 웨딩촬영때 첫날밤은 신혼여행가서 진짜 첫날밤 보내고 ㅎㅎ
    동갑남편이랑 딸 둘 낳고 17년째 잘살고 있어요
    남편쪽이 학벌이 약간 기울긴한데 성실하고 착하고 마누라한테 잘하고 괜찮아요
    사실 둘다 초등동창에다 같은 동네에서 30년간 살아서 집안끼리 잘알긴해요
    선보기전에 동네 지나가다 몇번 본적은 있다고 하니까 영 모르는 사이는 아닌거죠

  • 5. ㅈㅈㅈ
    '18.11.30 12:28 PM (221.149.xxx.177)

    보통 다섯번 정도 만나고 사귈까 말까 결정하는 거 아닌가요. 저 40대초 남자분이랑 결혼전제로 그리 하고 있는데....;; 일년정도는 교제하자 말 나왔구요. 뭐 사바사긴 하죠.

  • 6. ....
    '18.11.30 12:40 PM (14.37.xxx.104)

    님이 상대방 인간성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자면 상관없어요. 친구중에 이쁘고 똑똑한 내친구 ㅜㅜ 남편 개차반들 만나서 인격무시당하고 맨날 언어폭력에 시달리고 시댁 갑질에 시달리는 데 이혼도 안하고 진짜 본인고생 친구들은 그 하소연들어주느라 고생 ㅠ 친구가 불쌍해서요..

  • 7. ㅡㅡ
    '18.11.30 12:43 PM (203.226.xxx.76)

    중매라도 빨리 날잡고 결혼해야 한다는 법도 없죠
    마음에 드는 상대 나왔다면 혹시나 누구한테 뺏길까봐
    (선을 계속 볼지도 모르니) 날 빨리잡으려고 하는 거니까요

    남자를 얘기를 해보세요
    이왕 결혼이 늦었는데 몇달 빨리 한들 어떻고 몇달 늦게
    한다고 어떻게 되겠냐고?
    이왕 늦었는데 잘맞는 사람들과 결혼해야 되지않겠냐고?
    그러니 몇달이라도 사귀어 보자 해보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만나든 자주 만나보세요

  • 8. ..
    '18.11.30 12:50 PM (106.102.xxx.51)

    그사람 성격을 어느정도 알려면 1년은 만나보세요

  • 9. ....
    '18.11.30 1:07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나이도 찼는데 빨리빨리 하세요
    잰다고 많이 자릅니까
    저도 15번 만나고 2달만에 상견례했어요

  • 10. ....
    '18.11.30 1:08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나이도 찼는데 빨리빨리 하세요
    잰다고 많이 다릅니까
    저도 15번 만나고 2달만에 상견례했어요
    거의 도박수준이었고 성급했다 후회도
    많이 했지만 돌아보면 그 상황에선 그게 최선이었네요

  • 11. ....
    '18.11.30 1:13 PM (14.52.xxx.71)

    나이도 찼는데 빨리빨리 하세요
    잰다고 많이 다릅니까
    저도 15번 만나고 2달만에 상견례했어요
    집안도 아무것도 모르는집이었고
    거의 도박수준이었고 성급했다 후회도
    많이 했지만 돌아보면 그 상황에선 그게 최선이었네요

  • 12. 7년을 연애
    '18.11.30 1:34 PM (221.141.xxx.186)

    7년을 연애하고 결혼했어도
    실패하는 사람들 있고
    맞선 딱 한번 보고 결혼했어도 잘 사는 사람들 있죠
    결혼생활의 성공은 만난 횟수보다
    결혼생활을 하는 당사자들의 마음가짐이 어떠냐의
    문제로 결정지어지는것 같아요

  • 13. 전 3년
    '18.11.30 1:36 PM (221.141.xxx.186)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살면서 우여곡저 겪었구요
    결혼생활 그만둘까 생각해본적도 있고
    행복에 겨워 미추어 버리겠다 싶은적도 많구요
    어떻게 대처하면 사느냐의
    또다른 삶의 문제입니다

  • 14. ㅡㅡ
    '18.11.30 1:38 PM (14.0.xxx.107)

    보통 4,5번 만나면 이성으로 사귈수 있을지 결론이 나고
    3달 만나면 결혼 상대인지 아닌지 대충 판가름이 나고
    1년정도 만나면 내가 감내해야할 리스크들이 대강 나오더라구요...
    나이 많을 수록 신혼 이혼이 많은건 결정은 빠른데 신혼때 참고 바꾸려는 노력을 덜 하더라구요.
    좀더 신중하셔도 돼요.

  • 15. ...
    '18.11.30 1:49 PM (221.151.xxx.109)

    좀 더 만나보세요
    인륜지대사인데
    이왕 늦은거 최소 6개월은 만나보심이...
    만난지 얼마 안되서 적극적으로 결혼하자고 나왔던 놈이
    알고보니 개또라이 거짓말쟁이였던지라

  • 16.
    '18.11.30 2:20 PM (223.63.xxx.254)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만나 보세요
    평범하기도 쉽지 않고 다 나 같지가 않아요
    두번 보고 결정해서 결손 했는데 38년을 힘들게 살고 있어요 주간지에 나올만한 쓰레기 같아요

  • 17. ..
    '18.11.30 2:31 PM (1.227.xxx.232)

    저 선보러 나갔다가 처음본날 남자가 결혼하겠다고 맘먹어서 바로 시어머니랑 울어머니랑 저랑 셋이 호텔커피숍서 만났어요 저는 잘알지도못해서 너무너무싫었는데 사솔 중간에 뚜쟁이가 빨리만나보라고 시어머니한테 속살거려서 일주일안에 또만난거에요 만나고는 시어머니도 맘에들어해서 한달후에 부모 상견례는 잡히고 완전 결혼허락받다시피하고 만난거죠 두달만에 식도올렸는데 사실 이남자에 대해 알기까지 십오년은 걸렸어요 저도 제 밑바닥 속마음까지 다보여준건 그정도걸렸구요 워낙 다혈질에 쉽게 화내는 우락부락 성질인데 저랑 결혼하고싶어서 다 화나도참았더라구요
    종업원이나 일하는사람 대할때 태도가 어떤지 보시고 일부러 짜증나거나 화날만한 상황도 연출해보세요 대응 대처능력도 보시고 서로의 가치관 경제관 육아관이 어떤지 질문을 많이ㅎㅏ세요 영화관가서 대화없는 데이트는 하지마시고 성격과 가치관 관련 질문과대답을 만많이하고 들어보세요

  • 18. ...
    '18.11.30 3:07 PM (175.223.xxx.181)

    두세번 보고 날잡아서 잘자는 사람도 많습니다
    연애 5년해도 이혼하고 그러죠

  • 19. ..
    '18.11.30 3:57 PM (1.227.xxx.232)

    뒤에 후광이보였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우연에우연을 거듭해만났다 운명처럼 느껴졌다--- 조사결과 이런경우 이혼이 많았대요
    이상민처럼 연애 십년씩해도 일년만에 이혼하기도하구 두세달만에 결혼해도 평생 잘사는경우도 있구요
    근데요 일반적인건 짧게사귀면 이상한 징후를 놓치기쉬워요 그쪽 가족들도 만나서 밥도 먹어보고 대화하는것도 보시고 이런저런 상황을 만많이겪어봐야죠 힌트가 있어요
    아무리 어른들이 서두른다해도 일륜지대사에요
    결혼 당일에도 파토내고 안나타나는 신랑신부도 있는데 불안함을 안고 그렇게까지 빨리 진행하는건 위험부담이커요
    어른들이 서둘러도 일단 더 만나보고 말씀드리겠다 상견례는 너무이르다 아직 이남자에대한 확신이없다 하고 자르세요 자꾸 진행시키려하면 어른들이 참견하실거면 안만난다고 선을 그으시고요
    내인생이에요

  • 20. 이래놓고
    '18.11.30 6:01 PM (39.7.xxx.5)

    후회하니 죽니 사니 하죠.
    결혼이 장난인가요? ㅎㅎㅎㅎ
    이런 식으로 결혼하는 사람들 진짜 바보 같아요ㅋㅋㅋㅋ

  • 21. hydh
    '18.11.30 8:43 PM (175.116.xxx.102)

    솔직히 도박이죠. 잘사시는 분들도 댓글달아 주셨지만,
    나도 똑같이 된다는 보장이 어딨나요?
    대박이 날수도있고, 쪽박을 찰수도 있는 도박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153 레드 제플린의 천국의 계단..지상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라는 12 tree1 2018/11/30 1,281
879152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어때요? 2 ㅡㅡ 2018/11/30 2,344
879151 수시 모조리 떨어진 아들. 제가 어찌해야. . 28 힘내 2018/11/30 13,477
879150 결혼 고민이네요 18 ttm 2018/11/30 4,772
879149 초6여아 귀여운 선물 뭐가 있을까요 1 선물 2018/11/30 1,727
879148 초등고학년 읽기 도움되는 책 자봉자 2018/11/30 412
879147 오정연아나운서 11키로 찐 사진이라는데 46 ss 2018/11/30 22,198
879146 가벼운 패딩 3 하얀눈 2018/11/30 1,042
879145 김용민그만뒀네요 46 ㅈㄴ 2018/11/30 4,735
879144 문구점에서 있었던 일 4 ..... 2018/11/30 1,829
879143 비린내 심한 쥐포 왜 그런지 아시는 분 1 .. 2018/11/30 1,123
879142 경기도 의회ㅡ중앙당 이재명 결정 보고 무겁게 대응 3 읍읍아 감옥.. 2018/11/30 992
879141 '1인 방송' 황교익 "건전한 토론 얼마든 환영, 악플.. 10 ... 2018/11/30 1,142
879140 오랫동안 물건을 새것처럼 쓰는 방법 7 저녁밥 2018/11/30 3,179
879139 아직 발표도 안났는데 책을 다 버리네요 13 고3맘 2018/11/30 3,138
879138 이재명은 혜경궁 김씨가 누군지 알겠지. 5 .. 2018/11/30 1,104
879137 초등입학 직전 이사가는데요(꼭 답변부탁) 1 곧이사감 2018/11/30 1,112
879136 황후의 품격 - 신성록X이엘리아만 나오면 못 보겠어요 4 ㅇㅇ 2018/11/30 3,825
879135 엘에이에서 새벽 3시에 태어났으면 사주시간은 1 미국 2018/11/30 1,929
879134 독감이면 무조건 열 나나요? 5 기침 2018/11/30 1,731
879133 피로한 직장인이지만 제가 뽑은 82쿡 글 베스트3입니다. 50 한해결산합니.. 2018/11/30 7,462
879132 과메기 비린내 심하네요 13 2018/11/30 3,866
879131 최소한 5키로는 빼야하는데 라면먹음 안되겠죠? 8 그이름 2018/11/30 2,037
879130 초2영어학원 반조정이 된다는데요 8 아정말 2018/11/30 1,362
879129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재명 죽이기의 배후는 12 종횡무진 2018/11/3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