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루는 습관

ㅇㅇ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8-11-30 11:59:08
저는 느리고 게으른데다 미루는 습관이 있었어요.

근데 친정엄마 김장을 도왔는데
올해는 너무 빨리 해버려서 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는거예요.
일단 양이 많지 않고.

1. 김장을 그리 중요시 안해서 영혼없이 후딱 해버림.
잘될까 거절당할까 그런 두려움 없으니 부담없어 미루지 않음.
특히 무채,갓썰기,총각무 썰기처럼 정성 필요 없는것들.

2. 봉사단체에서 3년째 김장 봉사 하다보니(그래봤자 세번)
저도 모르게 옛날보다 손이 빨라졌네요.
김치 속넣기. 김장통에넣기 등. 빠르면서 정확하게.
봉사단체에서 제대로 배웠다고 친정엄마 기뻐하십니다.
경험이 많아지면 쉬워지고 미루지 않나봅니다.


허드렛일은 마스터했으니,
내년에는 비율도 다 마스터해야겠어요.
IP : 117.111.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
    '18.11.30 12:41 PM (39.7.xxx.97)

    게으르지 않는데요?
    제목하고 안맞아서 댓글 안다나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101 기독교 신자님들 좀 봐 주세요. 4 신앙 2018/11/30 680
879100 문재인과 이재명의 비리 비교 28 .... 2018/11/30 1,463
879099 배추 절이기 힘든가요? 20 Irene 2018/11/30 3,027
879098 민주당 경기도의원 명단 좀 알 수 있을까요? 10 시민사회 2018/11/30 689
879097 이영애가 했으면 좋았을걸 15 ........ 2018/11/30 5,942
879096 잘때 쓰면 좋은 일본마스크 4 혹시 2018/11/30 1,560
879095 닭도리탕 맛내기가 너무 어럽네요ㅜㅜㅠ 17 궁금하다 2018/11/30 3,312
879094 송혜교같은 대표님이 어딨어요 ㅋㅋ 18 웃긴다 2018/11/30 4,729
879093 82들어왔더니 손가락들이 열심히 분탕질 중이군요~~ 14 허참 2018/11/30 686
879092 갑자기 황당한 느낌이 들어서요?? 2 보험 2018/11/30 1,160
879091 공대 건대랑 경희대 중에서요 19 진심 2018/11/30 4,614
879090 내년6세 유치원보내기싫어요 1 ㅈㄴ 2018/11/30 1,430
879089 [단독]한유총, 내부 온건파 입막음 위한 '해임' 압박 공문 파.. 3 급하구나 2018/11/30 811
879088 아비노 데일리 얼굴에 발랐더니 6 화장품 2018/11/30 3,782
879087 오랜시간 입으로 호흡을 하며 살았는데요 10 통나무집 2018/11/30 3,237
879086 공무원 진술서 모은 윤기천 전 비서실장 (현fc성남 대표)과 국.. 3 읍읍아 감옥.. 2018/11/30 939
879085 어쩌죠 2 메베 2018/11/30 616
879084 티비 사려는데 지상파 UHD방송 1 ㅇㅇ 2018/11/30 571
879083 스카이캐슬 윤세아가 그나마 제일 낫죠?? 14 흠흠 2018/11/30 6,879
879082 주방장 고용하는 창업 4 창업고민 2018/11/30 1,189
879081 스카이캐슬 영재엄마는 뭐 저런이유로.(스포) 8 ..... 2018/11/30 14,031
879080 Jtbc 손석희 뉴스룸의 이해못 할 기사. 30 .. 2018/11/30 2,227
879079 김정숙 여사님..왜 자꾸 이러나요? 159 어휴 2018/11/30 21,621
879078 송혜교는 무표정이 안예쁘네요 14 ㅡㆍㅡ 2018/11/30 4,188
879077 30대후반 맞선으로 만나 5번 만남후 상견례하면 무리일까요? 18 뿌니 2018/11/30 6,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