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색 코트를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샀어요.
원래 살때부터 긴거 알고 샀구요.
요즘 롱롱코트가 유행이더라구요.
백화점에서는 기분 탓이었는지 길어서 예쁘다 하면서
입어봤는데요.
막상 받아보니 길어서 복숭아뼈 살짝 위에 까지와요.
오늘 하루 그냥 입어보고
백화점 수선실가서 물어보니 3만원이라 말씀하시더라구요.
코트 기장을 잘라보긴 사실 처음이거든요.
키는 160인데요
코트 입음 안의 바지가 아주 살짝만 보여요.
신랑은 그냥입으라고 뭐든 처음 그대로가 낫다는데
작은 키가 무지 원망스럽네요
한단정도 한4센티정도 잘라서 수선해서 입는게 더 나을까요!
아님 길어도 발목정도
까지오고 끌리진않으니 그냥 입고 정 안되면 수선할까요?
옷 이상하게 되지는 않겠지요?
기장이 긴 코트 수선해보셨나요?
처음이라서요.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8-11-29 22:42:18
IP : 112.165.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29 10:46 PM (125.186.xxx.152)복숭아뼈까지 올 정도면
그 옷은 키큰 사람들 위한 옷이었던거 같네요.2. 원글
'18.11.29 10:52 PM (112.165.xxx.105)네 키170인 다른분이 입은거보니 그 분께
딱 맞는 기장이고 품이다 싶더라구요.
근데 저는 텍 다 떼고 입기로 해서
완전 복숭아뼈 까지 오는 길이로 입을까
아님 수선할까 고민입니다.3. .....
'18.11.29 11:04 PM (121.190.xxx.131)수선 추천해요.
170인 사람이 어디까지 오나 보고 그정도 올 정도로 수선하세요4. 참고
'18.11.29 11:08 PM (110.70.xxx.192)저는 165인데..
허리 들어가는 디자인의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 2년 정도는 그냥 입고 3년차에 수선해서 입었어요 종아리 중간 정도 오는 길이로 백화점 수선실에서 줄였어요 지금 그 코트 나이가 스무살입니다 ㅎㅎ 대학생때 입었거든요 추억이 많은 원단 좋은 코트라 요즘 한번씩 입어요 ㅎ5. ..롱도
'18.11.30 1:00 AM (125.177.xxx.43)너무 길어요 종아리 정돈 와야지
남옷 빌려입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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