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핍이 환상을 부르노니...그리고 샤르트르...ㅎㅎㅎ

tree1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8-11-29 13:11:45

전에 다모를 볼때

이런 장면이 있었거든요

하지원과 이서진이

같이 대궐에 들아갔죠


그 왜냐하면

역적??

무리들을 처단하기 위해서죠

여러 명이 같이 들어가서

이제 싸우는데


하지원과 이서진은

어릴때부터

산에서 같이 있었고

또 사모하잖아요

ㅎㅎㅎ

그런것때문은 아니지만

아무튼 두사람이 서로 등을 맞대고

적과 겨루는 그런 장면이 이 ㅆ었죠


그걸 제가 엄청 부러워했다는 겁니다


저렇게 사랑은 사랑이고

팀웍이 좋아서

저런게 어쩌면 사랑보다 더 부럽네 뭐 이런 생각까지 한겁니다

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그게 뭐가 부럽나요


제가 대입을 해보았어요

내가 저 상황에 하지원이면

행복하겠나

전혀 안 행복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왜 루러웠냐 하면

제가 그 남자르 사랑하니까

그것때문에

그게 좋아하보인것이지

단지 등을 맞댄 그 팀웍 때문은 전혀 아닌것이죠


그런데 저는 그걸 모르고 그게 팀웍대문인줄 알았던거죠


지금 제가 좋아하는 어떤 남자를 대입하여 보니

부럽더라구요

그러니까 결국 사랑인겁니다


사랑하니까 그게 하고 싶은거지요


자크 라깡이 말했듯이

환상

없이 현실은 절대 견딜수 없을 정도의 고통??

그런것이라는..


자크 라깡

정말 좋더군요

잘 알지 못합니다

저 부분만 압니다

그래도 너무 좋고

참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자크 라깡과 샤르트르가 되게 ㅈ ㅗㅎ더라는

다만 둘다 읽지 못했다는..

까뮈까지는 읽었는데..ㅋㅋㅋㅋㅋ


지금은 못 읽을듯

책을 놓았고

이제 그런 어려운거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미스터 션샤인

발리에서 생긴일같은거 보면서

살고 싶어요

그런데 저 두드라마도 굉장히 좋은거죠

이제 책은 못 읽는다는

전부 영화나 드라마로 다 대체해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특히 샤르트르

정말 엄청난 감동과 도움이 되었어요

몇개 발체한 내용 대충 아는데

그것만으로도

저의 많은 것을 해결해 주었다는...


일단 그거라도 얘기해보면

정확하지는 않아요

블로그 발췌글을 봐서..ㅎㅎㅎ


즉자 존재와 대자 존재 가 있잖아요

사람은 대자 존재잖아요

이것은 즉자 존재가 되고자

게속 다가가나 즉자존재가 되지 못한다고

즉자 존재가 되는 순간

죽는거라고...


대자 존재란

자기를 계속 채워갈수 있는 존재라고..

즉자 존재는 자체로 완전한 것이고..


그러니까 사람은 계속 성장해야 하는거라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거라고

사람은 채워가는 존재이므로...


이게 실존 주의...

까뮈랑은 접근 방식이 조금 다르죠..


자기 혼자서 세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거라고...


이게 두려워 사람들은

이런걸 회피한다고..


그외에 사랑이 왜 존재 할수 없느냐에 대한 답을 했더라구요


처음에 사랑한다고 생각할때는

상대를 자기가 주무를수 있다고

상대를 변형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대요

그래서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지나면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 된다고

그 이후는

서로 싸운다고

주도권 쟁탈을 위해서


그러니까 결국

사람은

자기가 뭔가를 주무를수 있을때

그때 행복한거라고...


앞의 실존주의 내용과 저 사랑도 맞물리잖아요

뭐 ㄷ ㅏㅇ근이지만...


저는 샤르트르가 한 이 말을 듣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샤르트트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개는 까뮈보다 훨씬 치밀하고

정말 대단한데..

거의 완벽에 가깝게

풀지 않았나요


까뮈가 번뜩이는 천재적인 감성이 돋보여서

뭐..ㅎㅎ


그런데 샤르트르도 정말 정말 대단하다는..

어떻게 저렇게 그 오랜 해답을 풀었을까

아귀가 맞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이상 이글에 나온 샤르트르 얘기는

제가 블로그 검색을 통해 대충 안것이라

틀릴가능성도 매우...많습니다..ㅎㅎㅎ


IP : 122.25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11.29 1:12 PM (122.254.xxx.22)

    그러니까 제가 하지원처럼 사랑하는 남자와 팀웍을 못 이뤄본거에요
    저런 드라마같이...

    그래서 그 결핍이 환상을 불렀다 이말입니다..ㅎㅎㅎ
    그 결핍 과 환상때문에 저게 부러운거
    멋있어 보이는거 라고요

  • 2. 말할 상대가
    '18.11.29 1:13 PM (39.118.xxx.8)

    필요하신분... 학문을 계속해보세요.. 여기를 자기 소유처럼 쓰지 마시고..

  • 3. tree1
    '18.11.29 1:39 PM (122.254.xxx.22)

    장폴 샤르트르
    정말 대단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지성이 너무나 남자답다는..
    가장 남자다운 사람중에 하나같다는..

    그러나 책은 너무나 어려워서
    내가 어찌 읽으리..
    돈을 벌어야 해서 시간이 없어서
    그리고
    미시마 유키오의 말처럼
    한손으로 영원을 만지면서 다른 손으로 현실을 만질수 없어서..

    이전에는 영원을 만지고만 살수 있었지만..
    그때는 ...ㅎㅎㅎ

  • 4. tree1
    '18.11.29 1:41 PM (122.254.xxx.22)

    자크 라깡도 엄청나더만요
    저 두 사람이 중요한데
    제가 그때는 몰라서 못읽은..ㅎㅎ
    그런데 ㄷ ㅜㄹ다 너무 어렵다는..
    그런데 어렵기 때문에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자크 라깡의
    세단계 환상론????????????
    아무튼 있는데..
    그내용이 ㅇ ㅓㅁ청나더만요
    아 어떻게 자크라깡은 그런 생각을 할수 있었을지...

  • 5. 지적 수준
    '18.11.29 2:13 PM (118.36.xxx.218)

    높아뵈는 분이 철자를 많이 틀리시네요.

  • 6. ^^;
    '18.11.29 5:47 PM (59.6.xxx.151)

    두 손으로 영원을 만지거나 현실을 만질수 없는게
    오히려 인간의 딜레마인데요—;
    양 손의 존재는 효용에만 있는게 아니라 균형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키오의 말은 자기변명으로 보입니다만 ㅎㅎㅎ

  • 7. 부탁이 있소
    '18.11.29 9:35 PM (1.237.xxx.156)

    보헤미안랩소디 절대 보지마시오
    어차피 티비에 올라올때까진 안보겠지만 댁이 그걸 보고 떨어댈 호들갑이 미리 무섭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738 촛불혁명과 '친문'과 이재명 -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4 생각 2018/11/29 641
877737 스마트폰 없던 시절 새삼 신기하게 느껴져요 11 격세지감 2018/11/29 2,439
877736 부작용없는(머리가렵지않은) 새치염색약 추천좀.. 4 2018/11/29 6,648
877735 이해찬 얼굴 보면 민주당 지지하고 싶겠어요? 54 .... 2018/11/29 1,578
877734 중학생아이들의 수상한알바? 8 점점 2018/11/29 2,502
877733 경력단절 간호사 동네 내과 같은 병원에 취업될까요? 17 마이 2018/11/29 6,519
877732 올케 줄 선물 5 아리송 2018/11/29 1,754
877731 골목식당 홍탁 아들 변화될까요? 7 흠흠 2018/11/29 3,006
877730 아기 수달들보며 힐링하세요~~ 4 완전귀욤 2018/11/29 1,321
877729 찹쌀풀 안넣고 하려는데 11 김장 2018/11/29 2,616
877728 "베이비펌도 소화"… 송중기, 열일하는 비주얼.. 36 초난강인가요.. 2018/11/29 6,171
877727 보톡스 맞고 왔는데요. 2 날이좋아서 2018/11/29 2,961
877726 신생아 우주복 80사이즈 선물해도 될까요?(아기키우시는 맘들 도.. 8 ~~ 2018/11/29 6,903
877725 국세청에서 현금영수증 신청했는데 1 궁금 2018/11/29 665
877724 결핍이 환상을 부르노니...그리고 샤르트르...ㅎㅎㅎ 7 tree1 2018/11/29 1,471
877723 회계법인 지분갖고있는 회계사 7 회계사 2018/11/29 1,850
877722 조선족 입주 도우미 2 특징이 2018/11/29 2,059
877721 고주파비염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1 ㅎㅂ 2018/11/29 657
877720 남편이 날더 좋아하기vs내가 남편 더 좋아하기 7 주저리주저리.. 2018/11/29 2,939
877719 (베스트부담 원글삭제할게요)아들이 여친과 여행간다니 고민 54 대화 2018/11/29 19,201
877718 샤워하다 다쳤는데 고관절 수술? 9 수술 2018/11/29 2,392
877717 후뚜루마뚜루 걸칠 짧은 패딩 어디서 팔까요? 3 짧은 2018/11/29 1,873
877716 언론들이 가장 싫어하고 혐오할 뉴스 떳어요~~~ 11 아마 2018/11/29 2,140
877715 남편이 시가와 연락끊었다 다시 가네요 13 .. 2018/11/29 4,905
877714 총각김치 무가 안절여졌어요ㅠ 도와주세요~~ 15 도와주세요 2018/11/29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