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껍질있고 뻘 묻은 것은 일본에서 수입 아닌거 맞나요?

[꼬막이요]

며칠전에 여기서 일본 꼬막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해서 걱정되네요.

우선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  1키로에 5천원인데 2키로 사니까 큰 냄비로 하나 가득이네요.

예전엔 꼬막이 많이 비쌌던 것 같거든요.

꼬막 껍질에 이상한 갑각류 이물질이 많이 달려있어요.  다른 조개류 같은거요.  마치 뿔처럼, 두 개가

한쌍으로 붙어 있는데 이런 것도 처음봤어요.  방사능먹고 이상해 진 건가 싶어요.

꼬막은 뻘에 살아서 어디 바위에 붙어 있을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그 뿔이 뭘까요?

찜찜 해 죽겠어요. 

[호수풍경]

그 뿔 같은게 따개비 아닌가요?
동호회 야유회가서 삶아 먹었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예전엔 그것도 먹었다고 하던데요...
그 껍질도 까니 안에 살? 있고...
생협서 꼬막 샀는데 거기에도 있었구요,,,
생협 꼬막은 2kg에 17,000원이었어요...

[어머 풍경님,]

감사합니다. 따개비 맞네요.
꼬막따개비로 지금 검색 해 보니 벌교 식당에서 먹은 사진에 따개비가 나와요.
휴,,,,,안심됩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가서 꼬막 비빔밥 맛있게 해 먹어야겠네요.
어젯밤에 꼬막 까는데도 어찌나 찜찜하던지 먹지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