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슨 꿈일까요..

깨고서 황당한 기분..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1-09-20 23:24:09
친정 큰오빠가 암으로 세상을 뜬지 한달여네요..

그후 두어번 꿈에 나왔는데 엊그제는..

제가 처녀적 다니던 성당이 있어요..

겉모습이 좀 웅장한 분위기의..

꿈에 제가 작은오빠와  그성당 옆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담너머로 안을 들여다보는데

공간이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아픈사람들만 있는곳,,아기들만 있는곳..이렇게요

근데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아늑하고 그랬어요

작은오빠와 안으로 들어갔는데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흰색의 옷을 입었던것 같아요

수녀님도 흰색옷을 입고 계시고..

제가 미사보는 의자에 앉아 

여기 분위기 너무 좋은데 여기서도 큰오빠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옆을 보니 흰옷을 입은 큰오빠가 제옆에 앉아 있더군요..

어? 좀전까지 작은 오빠랑 있었는데 큰오빠가 언제???

라고 놀라며 꿈을 깼어요...

무슨 꿈일까요....
IP : 59.26.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2:21 AM (175.193.xxx.228)

    오빠분이 좋은곳에 가셔서 평화롭게
    살고계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45 국회, 제 잇속 챙기는데는 최고 세우실 2011/09/21 4,294
18844 팔뚝살때문에 웨딩드레스고민이요..ㅠㅠ 4 좌절 2011/09/21 8,303
18843 전원주택이야기 나와서요 10 전원까지는 .. 2011/09/21 6,116
18842 영양제와 아스피린 섭취? 진도개 2011/09/21 4,529
18841 혹시 유리아쥬 화장품 써보신분 있으세요? 4 가을 2011/09/21 5,728
18840 우울하고 슬퍼도 먹으면서 슬퍼 해야지 2 -_- 2011/09/21 4,225
18839 높은층에 사시는 분들, 높은 데 살면 땅을 밟고 싶어지나요? 6 uhoo 2011/09/21 4,736
18838 배숙 할때 꿀대신 조청 넣어도 될까요? 3 가을 2011/09/21 5,459
18837 잠 편히 주무시나요????? 4 생리중에 2011/09/21 4,749
18836 강호동의 땅 매입 관련하여 28 해피트리 2011/09/21 6,335
18835 이바지떡 주문 하려하는데...(추가글) 8 부탁해요 2011/09/21 5,559
18834 손끝 각질때문에 정말 손내밀기도.. 6 각질 여사 2011/09/21 7,798
18833 중학교도 학군이 중요할까요?? 1 고민중 2011/09/21 4,150
18832 도와주세요..흑흑 1 컴이안돼요~.. 2011/09/21 3,434
18831 중고등과정이 4년에서 6년으로 바뀐게 언제인가요? 3 질문 2011/09/21 3,773
18830 피부가 너무 당겨요 5 궁금 2011/09/21 4,109
18829 가을용 가죽잠바랑 잘 어울리는 하의가 뭐지요? 4 가죽잠바 2011/09/21 4,005
18828 금테를 두르고 태어나서... 5 좋겠다 2011/09/21 4,709
18827 ebay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1/09/21 3,684
18826 결혼기념일에 뭐 하셨어요? 7 신혼 2011/09/21 4,694
18825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생활비 어느정도 적당할까요? 5 생활비요 2011/09/21 5,489
18824 전세만기 후 전세금 반환 4 nihil 2011/09/21 4,828
18823 인터넷 들여다보는 당국… MB정부 ‘패킷감청기’ 46대 도입 세우실 2011/09/21 3,545
18822 문재인 북콘서트 가고 싶으신 분들~ 1 대전전주춘천.. 2011/09/21 3,961
18821 "[조선]을 구독해? 당신 사이비네 사이비" 샬랄라 2011/09/21 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