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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생각하는 고 3은 뭘 하면 좋을까요?

마중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8-11-28 20:20:15
며칠전에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참고할까 했는데
지워졌는지, 제 능력 부족인지 검색이 안되네요.
문과 고 3 여자아이고요, 아직 남은 게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재수를 하게 되지 싶어요.
매번 사탐이 발목을 잡더니 이번에는 국어부터
총체적 난국이에요. 그렇다고 지금부터 재수학원을
보낼 수는 없겠죠? 아직 시작도 안했더라구요.
지금 뭘 하면 좋을까요?
재수에 성공한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게 하셨는지 여쭤봅니다.
아, 노는 건 아주 열심히 잘 놀고 있어요. ㅠ.ㅠ
IP : 223.38.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8 8:27 PM (49.167.xxx.131)

    수능에 올인해야죠

  • 2. ..
    '18.11.28 8:29 PM (218.237.xxx.210)

    지금은 내년을 위해서라도 정시원서질을 꼭 해보셔야해요
    그리고 푹 쉬면서 운동이라도 하고 1월부터 망한 과목 인강이라도 들으며 혼자 공부하고 2월부터 재수학원 다녀야죠

  • 3. 마중
    '18.11.28 8:33 PM (223.62.xxx.161)

    아, 정시원서... 진짜 폭삭해버려서 아이가 평상시에 생각하던 곳은
    원서도 못내는데 그래도 경험삼아 꼭 해봐야겠죠. 그럴께요.
    일단 12월에는 수능점수 나오면 정시원서쓰기 연습^^;; 하고
    1월부터 슬슬 시동을 걸어줘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재수를 시켜보니까 이런 건 일찍 해주는 게 좋았다는 거나
    이건 굳이 필요없거나 안하는 게 좋았다 하는 게 있으시다면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다른 재수생 부모님께서도 보시게요.

  • 4. 버들소리
    '18.11.28 8:37 PM (59.16.xxx.205)

    아랍어
    국어문법

  • 5. 국어가아니라
    '18.11.28 8:43 PM (39.125.xxx.230)

    인생 길어요

    어머니는 그 나이에 생각했던 본인 지금 되셨어요?....

  • 6. 마중
    '18.11.28 9:05 PM (223.62.xxx.35)

    아, 아랍어도 아이가 해두면 좋겠다 했는데 너무 늦게 생각했어요.
    국어가 내년에도 쉽지는 않을테니 그것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 7. ㅇㅇ
    '18.11.28 9:07 PM (210.2.xxx.55)

    일단 좀 쉬고 하고 싶었던거 먹고 싶었던거 맘껏 하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운동도 꼭 시키세요~

  • 8. ㅇㅇㅇㅇ
    '18.11.28 9:14 PM (221.140.xxx.36)

    첫째도 둘째도 운동이요
    특히나 여학생이면 더 그렇구요
    재수반 시작해서 눈빛 반짝이며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무더위 시작하면 버티기 힘들어해요
    운동시키며 몸보신도 해 주세요

  • 9. 저도 재수 준비
    '18.11.28 9:18 PM (175.209.xxx.69)

    저도 재수 준비 고3 아들 둔 엄마인데요...
    우선은 좀 쉬어야지요~.

    지난 주까지 논술 시험 보느라 힘들었구요.
    미장원, 치과, 피부과 네일 등 관리 좀 해주고 있습니다.
    운동 시작하고 다이어트하느라 닭고기랑 야채 엄청 쇼핑했네요.
    티브이 몰아보기로 상식 좀 쌓고요, 동네 새로생긴 마트 다니면서 사회 감각도 좀 익히고요,
    내일은 친구들이랑 홍대앞 간다네요. 대형서점 가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도 보고 만화방에도 데리고 가요.
    그래도 12년 고생했잖아요. 고3 반 친구들이랑 위로하고 추억 만들고 있어요.(이과 남학생입니다-.-;;)

    우선은 좀 쉬고 본인이 원해서 달릴때까지 좀 좌줘야 할 것 같아요.

    재수하는 여름은 고3 여름과 또 다른 지치는 여름이 될 것이기에...

  • 10. 마중
    '18.11.28 9:18 PM (211.187.xxx.11)

    지금 먹고 노는 건 정말 잘하고 있거든요.
    안 그래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제대로 운동을 못했는데 시킬게요.
    혼자는 안하려고 할테니 이 참에 손 잡고 같이 해야겠어요.
    댓글들 정말 많이 도움되고 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 11. 운동
    '18.11.28 9:19 PM (223.38.xxx.190)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요!
    특히 숨이 헉헉 차는 유산소 운동 꾸준히 시키셔서
    - 자전거, 달리기, 등산,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뭐든지요
    적어도 3개월은 채우게 해 주세요.
    여학생이니 싫다 할 가능성이 높지만 봄 끝나 여름만 돼도 어머니 감사합니다 할 거예요. 심폐지구력이 체력이 되어 아이를 지켜 줍니다.
    남들 졸립고 머리가 멍해서 문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머리에 안 들어간다고 할 때
    나는 쌩쌩하게 정신이 깨 있는 게 얼마나 시간 버는 건데요.
    잘 먹이시고, 풀어져서 밤늦게 자고 늦잠 자지 않게 습관 지키고
    운동!!!!!!!
    체력과 의지력, 딱 이 두 개가 재수의 관건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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