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초보이고 밑반찬부터 하나씩 하고있는데요
양념들이 다 비슷하고 양념맛, 감칠맛으로 밥 먹는것 같아요
일반입맛으로 간을 맞게 하면 좀 쎈것 같기도해요
제가 아직 다양한 음식들을 안해봐서 그런건지..
다른나라 음식들도 이럴까요?
요리초보이고 밑반찬부터 하나씩 하고있는데요
양념들이 다 비슷하고 양념맛, 감칠맛으로 밥 먹는것 같아요
일반입맛으로 간을 맞게 하면 좀 쎈것 같기도해요
제가 아직 다양한 음식들을 안해봐서 그런건지..
다른나라 음식들도 이럴까요?
다른나라 음식들 보단 그래도 우리나라가 좀 다양한거 같아요.
한식의 취약한 부분이 단조로운 소스라고...
거의 단짠의 조합인것같아요..저도 그입맛에 길들여져서 그렇게 간을 하고 있기는한데
막상 해보니까 음식마다 같은 패턴이더라구요
같은 걸 넣어도 다른 것이 비슷!의 함정...
같은 데 절대 똑깥지 않은 ...것이....... 함정...
예를 들어 취 시금치 비름 돌나물을
고추장양념으로 버무리면 맛이 똑같던가요?
제가 요즘 미국 맛집 프로 유튜브로 보는데
물론 질좋은 고기 사용하는 집도 있겠지만 거의 등급 낮은 고기에 향신료 범벅에 소금 왕창 뿌리고 핫도그 햄버거
피자 또띠아로 만든 음식이예요
거기에 여러가지 피클이구요
빵도 어찌나 큰지 그거 먹고 살 안찌는게 이상하죠
아님 립이나 고기를 오븐에 오랫동안 조리 후 빵종류랑 같이 먹어요 치즈 꼭 넣구요
조리법과 향신료가 의외로 다양한데 거의 빵이나 또띠아 피자류랑 같이 먹어요
설거지가 간편하겠더군요
아침은 핫케익이나 계란 샐러드 피클
여튼 제생각엔 좀 자극적으로 느껴져요
양념은 비슷하지만
요리법은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생으로 먹기
찌기, 찌다가 무치기
볶기, 볶다가 끓이기, 끓이기
굽기, 삶기, 지지기
튀기기, 튀겨서 무치기
간장에, 된장에, 고추장에 박아놓기
삭히기
기타 등등등
심하죠 ㅎㅎㅎ 요샌 그래서 외식도 별로고 집에서 밥에 반찬 최소양념 아니면 생채로 먹어요
어서와~
에서 터키는 양념? 소스?가 한가지래요.
어떤 재료든 양념 맛으로 먹는다고.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된장 간장 고추장 끝
사실 모든 요리는 간만 잘 맞으면 다 맛있어요.
한식조리사 딸때 소금간 맞추는것을 기본으로 하는게 이해가 감
된장, 간장, 고추장만으로 어떻게 한식 양념이 끝이 납니까?
고추가루, 소금, 참기름, 참깨, 후추, 마늘, 대파, 식초, 설탕, 물엿....
요리 못하는 저도 이 정도 양념은 항상 사용합니다만은?
간장에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파 설탕 참기름 깨 넣으면 뭐든 만들죠..
싫은점은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한식의 양념 종류가 적다고 느끼는 건 향신료 종류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향신료를 안 좋아하잖아요.
심지어 경상도에서 먹는 방아잎이나 산초 같은 향신료도 그외의 지역 사람들은 못먹더군요.
사용에 너무 인색해요.
매운 고추, 냄새강한 마늘, 파를 너무 많이 쓰다보니
잘 어울리지도 않고요.
그냥 단맛, 짠맛, 매운맛 그게 다죠.
한식 양념 거기서 거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