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전형
이과. 애가 가려는 학과가 딱 정해져 있어서 그 과에만 넣었네요.
글로벌전형으로 이과를 뽑는 학교는 한정되어 있고,
지원생 전부가 시험을 치루는 학교가 몇 군데 있는데 날짜가 같아서 또 한번 추리고 해서.. 그나마 11개만 넣었다는...
글로벌전형은 뽑는 인원이 적어서 어떻게 될지 몰라 여러 군데에 넣게 됩니다. 뭐 이거 도박수준이죠.
어떤 과는 2명만 뽑는데 27명이 몰려서 13.5대 1인데, 이건 일반전형에 비하면 경쟁률이 아주 낮은 거예요.
일반전형은 보통 50대 1 이랍니다. 수시는 대학교 돈 벌어주는 수단으로 된 듯 하네요.
얼마나 서류를 잘 검토할지.... 김영삼 손자는 국위선양기여자로 연대 갔다면서요....
아무튼 원서접수하고 서류넣어서 1차 합격을 하면 면접을 보게 됩니다.
일단은 면접대상자만 되어도 좋겠어요.
뭐 낮춰 넣은 곳도 있으니까 어디 한 군데는 걸리겠죠..... 맘 비운지 오래 전이라 지금은 담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