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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싫어하는말: 헛똑똑 드세다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8-11-28 15:43:55

옆에 똑똑한 여자가 힘들게 산다고 썼다가 베스트 간 원글이인데요.

어제 퇴근전에 써놓고 완전히 깜빡하고 있다가 방금 들어와보고 놀라서 댓글들 쭉 읽다보니

제가 자라면서 무수히 들었던 말들이 주루룩 써있네요. ㅎㅎ


제가 자라면서 무수히 들은말:

여자가 드세다, 헛똑똑이다, 여자애가 꼭 남자 이겨먹을라고 한다, 누가 데려갈지 쯧쯧..

여자가 지혜로워야지 저렇게 지 혼자 똑똑한척 해서 못쓴다.

여자다운 맛이 없다. ?!!  여성스럽지 않다. 못돼 쳐먹었다. (아니 왜? - 이건 주로 제 할머니가.. 제 한살 위 오빠와 제가 집안일을 딱 반반 나눠서 하면.. 그렇게 저보고 못돼 쳐먹었다고...) 


쭉 써놓고 보니 갑자기 절 데려온 ?! 제 남편한테 미안해질정도네요..


근데 40대 중반 넘어서 모르는 남들한테 주루룩 헛똑똑이란 소리를 들을줄이야.


왜 그런 비아냥이 달리는지는 알겠는데요 - 똑똑하단 소리를 지입으로 쳐 해서 비위가 상한거겠지요.

사실 그것도 나 자신을 생각하며 한말이 아니라 저와 비슷한 친구를 보면서 참 똑똑하니 너도 힘들게 사는구나 저절로 나와서 한말인데.. 뭐 재수 없겠지요 잘 알겠는데.


아직도 헛똑똑이라니 헛똑똑이라니..


그럼 헛똑똑이 아니라 실똑똑은 뭔가요. 자기 사지 육체 안녕을 위해서 아이를 낳은 이상 그냥 모든 사회적인 자아를 내려놓고 집안에서 우아한 전업주부하는거요? 남편 지혜롭게 (?) 잘 가르쳐서 전업하면서 남편한테 받들여 모셔지는거요??

그거 싫어서 이나이까지 이렇게 살고 있는건데.

힘들단 소리도 못해요? 전업끼린 자기들끼리 밥지옥이라는둥 어떻다는둥 무한지지 하면서.

힘들단 소리 했다고.. 그것도 뭐 엄청나게 푸념을 나열한것도 아니고 그냥 힘들구나 한마디 했더니

징징 거린다는둥.

허허.. 그냥 웃지요.


설마 저 위에 제가 듣고 자라온 저런 말들을 아직도 우리 딸들 세대에게 퍼붓는 부모가.. 여기 82에는.. 없.... 아니다 많겠구나.


IP : 128.106.xxx.5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1.28 3:4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여자답지 못하고 여성스럽지도 않고 꾸미는 것도 중성적이게 하고 다녀도 그런말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 2. 지혜롭다
    '18.11.28 3:50 PM (39.7.xxx.121)

    기준이 도대체 뭔지 ㅋㅋ 뭔지 얘기 들어보면 화 안내고 조곤조곤 남자 비위맞춰주고 기 살려가며 원하는거 얻어내는거더라고요

  • 3. 저도
    '18.11.28 3:51 PM (175.223.xxx.230)

    82에서 기함하는게
    다 가질수 없다 욕심이다 포기해라 하는거요
    아직도 개인적인 발전과 아이 교육 중에 택일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가질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은 1도 안하는거 같아요. 다 가진 사람도 전 종종 보는데요.

  • 4. 똑똑하다?
    '18.11.28 3:52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sky대 나와서 연봉 1억 넘는 전문직 정도는 되야
    똑똑한거지

    지방국립대 sky대 밑 어줍잖게 공부해서 어설픈
    연봉 버는 사람들이 똑똑부심 부리는듯

  • 5. 여자에겐욕심이
    '18.11.28 3:55 PM (39.7.xxx.121)

    남자가 다 잘하려고 하면 책임감 있는 가장 소리 듣죠.

  • 6. 이어서
    '18.11.28 3:58 PM (39.7.xxx.121)

    여자는 전업주부가 오래 전부터 기본값이었어서 일단 기성세대에선 일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이 아직 곱지 않고,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도 공감도 부족하죠. 직장에서 욕 안먹을 정도로 일해도 비정한 엄마 소리 듣고, 가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면 이래서 여자는 안뽑는단 말 나오고. 책임감이 욕심되는거 참 쉽죠

  • 7. zz
    '18.11.28 4:00 PM (49.161.xxx.87)

    82도 추천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글에 공감합니다.
    남자들에겐 헛똑똑이니 드세니 따위의 표현 안쓰죠.

  • 8. 저는
    '18.11.28 4:01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기 빠는 사람 싫고요

    똑똑이는 기생충인가....헛똑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도요

  • 9. ㅇㅇ
    '18.11.28 4:01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런거 보면서 참 열심히 살아보려는 같은 여자에게 같은 사람에게 참 무심하게 폭력적인 사람들 많구나 느꼈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10. ㅇㅇ
    '18.11.28 4:05 PM (218.152.xxx.112)

    그러게요
    그런거 보면서 참 열심히 살아보려는 같은 여자에게
    , 같은 인간에게 참 무심하게 혹은 무지하게 폭력적인 사람들이 많구나 느꼈네요.
    우리니라 사람들 참 폭력적이에요. 물리적 폭력만이 폭력은 아니거늘..
    원글님 힘내세요

  • 11. ....
    '18.11.28 4:07 PM (175.113.xxx.77)

    저도 원글님처럼 살고 있는 사람인데
    무슨 말인지 원글님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 대부분 댓글이

    똑똑이 아니라 헛똑똑이라고 쓰인게 아니고

    자기 욕심이 꽉차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욕심을 줄이든지, 징징대는 걸 그치든지..
    이런 말들이었죠

  • 12. ....
    '18.11.28 4:09 PM (175.113.xxx.77)

    그리고 여자가 일잘하면 직장에서 비정하다는 소리 같은거 듣는 경우 단 한 번도 못봤어요

    저런 상황인데도 일 정말 잘한다. 능력있다고 하죠.
    안되는 상황에서 자기 능력 안되는데 악을 써가며 버티는 경우에
    욕을 먹겠죠...

  • 13. 할매들이 그래요
    '18.11.28 4:09 PM (119.65.xxx.195)

    어떤할매는 헬스장서 원판끼고 중량스쿼트하는데 그런건 남자들이 하는거라고
    남자한테 양보하라고 ㅋㅋ 웬 미친할매인가 싶더라고요 요즘도 저런소리 지껄이는
    사람이 있다니.

  • 14. 음..
    '18.11.28 4:11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진짜 똑똑한 여자들에게 헛똑똑하다 드세다라는 말 안하잖아요?
    진짜 똑똑하다. 능력있다~이런말 하거든요

    왜 그런말을 듣는지 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 15.
    '18.11.28 4:17 PM (220.82.xxx.17)

    화 안내고 조곤조곤 남자 비위맞춰주고 기 살려가며 원하는거 얻어내는 게 지혜로운 여자라니...

    술집 마담 조건인가요?

  • 16. 자기가
    '18.11.28 4:17 PM (175.223.xxx.69)

    본 적 없으면 안일어난 일인가요? 직장여성들 퇴근하고 육아에 집안일로 동동거리고 각종 오지랖 듣는 경우 많은게 현실인데.

  • 17. 저도 헛똑똑이
    '18.11.28 4:32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라고 글썼는데요, 그건 저도 원글님하고 상황이 같아서 자조적으로 쓴 말이니까 기분 푸시구요.

    원글님하고 나잇대도 같으니 같은 시대적 정서를 공유했다고 본다면
    드세다, 태어날때 좀 달고나오지 그랬니 등등 소리 많이 들었지요. ㅠ.ㅠ
    근데 제가 대차게 반박하니 적어도 제 앞에서는 그런 소리 안하더라구요.(뒤에서야 뭔 소리를 하건말건)

    일이야 어쩔 수 없고,
    자식들은 엄마한테 앵겨오고(아빠보다 엄마가 더 보고프다는데 우짜나요.ㅜ.ㅜ)
    집안일 도우미한테 아웃소싱해도, 막상 제가 메꿔가야 할 일들도 많고.
    어떨 때는 도우미 아주머니도 내 일의 일부분일 때.

    정말 회사만 꼬박꼬박 다녀주기만 해도 성실하다고 칭찬받는 남편을 쥐어패고 싶을 때가 있지요.
    내가 도박을 해, 술을 마셔, 바람을 피워, 그런 거 안하잖아, 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남편과
    여자가 일을 해도 집안일은 다 여자가 해야지 우짜겠노, 하는 양가 부모님들.

    그 시점에서 내가 때려칠거 때려치고 팽개칠거 팽개쳐야 하는데
    내 자존심에, 내 자식 삶의 질에 그냥 무작정 참고 하는 나 자신이 헛똑똑이라는 이야기였어요.

    제 주변에도 여자 깎아 내리는 사람 많구요, 내면이 가부장적인 사람도 매우 많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 말에 일희일비할 시간이 있으면 사우나나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아요.
    그냥 묵묵히 일하면서 내 인생 내가 오롯이 걸어간다고 생각해야죠.

  • 18. 전업입니다
    '18.11.28 5:03 PM (110.159.xxx.225)

    부러워서 부들부들 하는 거에요...저도 고학력 전업인데 그럭저럭 여유롭게 살면서도 아이들 어릴때 직장 놓아버린거 문득문득 후회합니다. 아이낳고 힘들게 워킹맘으로 사는 친구들 보면서 물론 피눈물나게 힘들어 보여서 저는 엄두가 안나지만 나도 저랬어야 하는건데...싶어요...아줌마들 질투하는거 듣지 마시고 계속 잘 해나가세요...직장맘 다 깜냥이 되야 하는거에요
    ..저는 체력도 안되고 빠릿빠릿하지도 못해서 애저녁에 놨어요..화이팅입니다...전업애들이 잘되는거 아니에요...제 이전 직장 상사분은 여성 임원이신데 아들이 현대고 전교1등..ㅎㅎ 누군지 아시는분 계실듯

  • 19. 버리고 가야죠ㅎㅎ
    '18.11.28 5:19 PM (210.115.xxx.46) - 삭제된댓글

    그분들 평생 그런 생각으로 살았을텐데 이제와 계도는 힘들 거라 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제 갈 길 씩씩하고 드세게 걸어가고
    뒤에오는 후배들, 딸들 (종국에는 아들들까지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죠

  • 20. 워킹맘으로
    '18.11.28 5:25 PM (210.115.xxx.46)

    빡세게 살다가 이제 50대 진입하신 선배들 보면 너무나 여유롭고 자유로워 보여요
    사회적,경제적으로 누리는 것도 많고
    대학생 자녀가 있다는 게 안믿길 정도로 젊어요
    그 나이에 가능성도 너무나 열려있고요
    그런 선배들을 보며 한창 빡세게 살고있는 삼십대 워킹맘인 저도 어떻게든 힘을 내봅니다ㅎㅎ

  • 21. ㅇㅇㅇㅇ
    '18.11.28 5:42 PM (211.196.xxx.207)

    미혼 직장인이고요...워킹맘이건 전업맘이건 부러운 거 없고요...
    여자들이 그렇게 노래하는 자아성취 직장다니면서
    어떻게 애까지 자기가 완벽하게 케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반대로, 애 완벽하게 케어하면서 어떻게 자기가 직장일도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 하는지?
    깜냥이 돼서 직장맘 하건 말건 다 좋은데요.
    어떻게 양쪽을 자신이 다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냐는 거에요.
    직장맘인 대신 전업맘처럼 24시간 케어 못한다, 공백이 있다 인정하고 마음 안정시키는 게 똑똑한 거지
    직장 다니면서 바빠서, 애들 케어 못해서 괴로워 힘들어, 이건 사회 구조 때문이야
    왜 힘들어하냐고요....그게 당연한데 왜 그 공백까지 끌어안고 나 힘들어 힘들어 징징징
    그게 양쪽 다 잘 하려는 욕심 아니냐는 뜻으로 읽었네요.

  • 22. 드센 여자
    '18.11.28 6:33 PM (59.6.xxx.151)

    접니다
    지혜로와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고 제가 여성이니 바람대로 지혜로운 사람으로 눍어간다면 지혜로운 여자가 되겠죠
    둘 다 저의 주도적인 케럭터지 남이 결정해준 건 아닙니다
    헛똑똑이는 다릅니다
    원글님은 주도적인 자기 삶이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누구나 자기 짊은 있습니다만 잠시 드는 이상의 회의고 타인의 위로가 필요할 정도면 내가 바라는 삶은 아닌 거죠
    내가 바라는 삶이 어떤 것이고 내가 어디까지 얼마나 치를 수 있는지 적합하게 판단하고 누리는 것이 똑똑한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성들에겐 남의 평가에 훨씬 민감하도록 교육된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드세고, 일에서 이겨야 하고
    그 말아 불쾌하신 건 내 여성성을 부정당하는 기분인 거죠
    남이 부정하든 아니든 내가 생각하는 내 여성성이 있는데 왜 남의 평가에 동조하시는지.
    드센 사람은 아니신듯요.
    다만 기가 센 커리어 우먼이고 싶고 동시에 여성으로 남고 싶다의 갈등중인 분이신듯요

  • 23. 와 진짜ㅎㅎ
    '18.11.28 7:12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댓글 대박ㅎㅎ 정말 순응적인 분들 많네요
    포기하면 편해~ 징징대지마 다 니 욕심 탓이야~
    이 기조를 유지하는 분들은 정치 성향은 혹시 어떠세요?
    딱 봐도 골수 자한당원 느낌인데ㅎㅎ
    지금 님들이 주저앉아 평안함을 누리고싶어하는 그 위치도
    누군가가 사회구조의 문제를 짚고 우아하지 않게 징징거리며 싸웠기 때문이에요
    진짜 자발적 노예, 먹고 싸고 살면 그만인 세계관 가진 분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 24. 와 진짜ㅎㅎ
    '18.11.28 7:14 PM (223.62.xxx.205)

    댓글 대박ㅎㅎ 정말 순응적인 분들 많네요 
    포기하면 편해~ 징징대지마 다 니 욕심 탓이야~ 
    이 기조를 유지하는 분들은 정치 성향은 혹시 어떠세요?
    딱 봐도 골수 자한당원 느낌인데ㅎㅎ
    지금 님들이 주저앉아 마냥 편하게 뭉개고 싶어하는 그 위치도
    누군가가 사회구조의 문제를 짚고 우아하지 않게 징징거리며 싸웠기 때문에 가능해진 거에요
    진짜 자발적 노예, 먹고 싸고 살면 그만인 세계관 가진 분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 25. 여성에게
    '18.11.28 7:15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투표권 생긴지 백년도 안됐어요
    당연히 더 쟁취해야하고 더 싸워야죠
    무임승차는 하고싶고, 앞서 싸우는 여성들은 욕하고 싶고..
    ㅎㅎ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 26. 음?
    '18.11.28 7:17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둘다 완벽하게 (의 정의가 뭘까요...) 아니면 훌륭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입주도우미 등 돈을 쓴것도 있고 출산전 닦아놓은게 내공으로 쌓여있는 것도 있고 개인생활을 포기한 것도 있죠.
    아침에 같이 아줌마가 해준밥 먹고 영어듣기 명상한후 학교 보내고 출근해서 완벽(?) 또는 제 마음에 흡족한 수준으로 일하고 퇴근하면 아이가 학원이랑 레슨끝나고 씻고 밥먹고 있어요. 간식 챙겨서 이숙제 악기연습 봐주고 엄마표 선행하고 같이 책읽고 끼고 자요. 주말엔 하루종일 같이 있고 아이가 원하는 날은 언제라도 친구모임 열어주고 학원앞에 데리러 가요. 그땐 새벽이나 밤에 노트북으로 일하고요. 아이가 어느 나이가 되면 걔가 공부 독서 또는 여러 예체능하는 시간만 학교뺘고 하루에 네다섯시간이니 다 합쳐 10시간 이상... 그만큼만 일에 집중해도 절대적인 시간부족으로 못할순 없어요. 제가 없는 시간은 믿을만한 학교, 씨씨티비 달린 학원 집에서 제가 믿고 자주 소통하는 사람들과 있는거구요. 저는 새로운 학원 보낼때는 며칠은 교실 앞에 서있어요. 그반 아이들 성향도 가서 살피고 이해도 난이도 꼼꼼하게 확인해요. 지금껏 학원셔틀도 안태웠어요. 다 아줌마나 양가할머니가 직접 라이드하고 간식도 뭐 먹었는지 다 일지로 적음... 제 자랑이 아니라 일에서도 비슷한 성향이니 사실 스스로 피곤하다 생각은 드는데 공백이 있다?? 이건 진짜 무슨 공백이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 27. 전업 외동딸 엄마
    '18.11.28 9:35 PM (222.237.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여자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다면 욕심많다.내려놔라.하나는 포기해라.....ㅎㅎㅎ
    남자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키우 싶다면 남자 일하는데 힘들다.뭘 그런거까지 신경쓰게하나.....ㅎㅎㅎ

    시대가 바뀌어
    여자는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데
    왜 남자는 일도 하고 아이도 못키우나? 시대를 걸쳐 항상 여자보다 우월했던 남자들이? ㅉㅉㅉ

  • 28. 전업 외동딸 엄마
    '18.11.28 9:47 PM (222.237.xxx.157) - 삭제된댓글

     전업 외동딸 엄마

    '18.11.28 9:35 PM (222.237.xxx.157)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여자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다면 욕심많다.내려놔라.하나는 포기해라.....ㅎㅎㅎ
    남자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 싶다면 남자 일하는데 힘들다.뭘 그런거까지 신경쓰나.....ㅎㅎㅎ

    시대가 바뀌어
    여자는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데
    왜 남자는 일도 하고 아이도 못키우나? 시대를 걸쳐 항상 여자보다 우월했던 남자들이? ㅉㅉㅉ

  • 29. 전업 외동딸 엄마
    '18.11.28 9:49 PM (222.237.xxx.157)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여자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다면 욕심많다.내려놔라.하나는 포기해라.....ㅎㅎㅎ
    남자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다면 남자 일하는데 힘들다.뭘 그런거까지 신경쓰나.....ㅎㅎㅎ

    시대가 바뀌어
    여자는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데
    왜 남자는 일도 하고 아이도 못키우나? 시대를 걸쳐 항상 여자보다 우월했던 남자들이? ㅉㅉㅉ

  • 30. oooo
    '18.11.29 12:00 A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주변에 서울대 씨씨 부부 교수나 의대교수 같이 전문직
    부부 많아요. 자식들도 서울대나 아이비 이상 가고 아이들도 알아서 부모 닮아 공부 잘하고 쉽게 키우고 그런 선배들 등. 엄청 많은데... 똑똑한게 뭔데요 남들 노력 품 시간 들이는가 훨씬 덜 들이고 수월하게 하는건데요;;; 하나 택하지 않고 하고싶은 인생 사는 사람도 많다고요....

  • 31. ㅇㅇㅇㅇ
    '18.11.29 12:03 A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기래기드ㄹ 심지어 근혜같은
    대통령도, 열심히 일해 뭐해 대강 하고 실속 차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대부분 살아요. 전공도 자기 원하는거 선택 못하고 남 시선에 대강 맞춰 남 욕망에 맞춰 살아오고 자아 버리고 자기자신이 누군지 모르고 그냥 그렇게 순응적인 삶 살고 그렇지 않은삶 비난하는게 한국사람들 특징이죠. 선진국과의 차이이기도 하구요. 그릇이 작고 자기 몸 편한것 정도가 다인줄 아는...
    매슬로의 피라미드만 봐도 몸 편한것 위의 가장 위는 자아싱현 명예에요. 인간이 다 가지면 그게 없으면 행복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그걸 추구하는거죠.

  • 32. ㅇㅇㅇㅇ
    '18.11.29 12:04 A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안일하게 적당히 사는게 최상의 인생목표라면 적어도 기래기나 자기 일 안일하게 해서 피해주는 각종 사회암들도 욕은 하지 맙시다. 같은 맥락에서 그리 지내는거거든요. 열심히 일하면 떡이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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