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작성일 : 2018-11-28 13:50:52
2676539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거의 5 년만인가.. 그런데 가끔 전화 통화 할때는 몰랐는데
만나서 얘기 해보니
뭔가 나는 그대로 인데 왜 어색함이 느껴지나 했더니
친구가 말투가 변한거에요.
뭔가 교양있는척, 천천히, 간혹 옛날 말투도 나오긴 했지만
나이가 들어가서 바뀐건지
아니면( 친구가 결혼후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전보다 상승)
예전 자신을 지우고 다시 새롭게 만들고 싶은건지..
나는 그래로인데 친구가 이러니 어색하게 변해서 좀 괴리감 느껴서 왔네요..그리고 얘기의 화제가 주로 시댁 자랑..
이런 친구 경험 있으신가요?
IP : 73.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28 2:07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저 예전 친구와 똑같네요.
주위에선 별 생각도 없는데 결혼과 함께 자기 신분(이 말도 참 웃기지만)이 상승했다고 생각하는지 갑자기 고상한척 연애와 결혼에 대해 가르치려 들고(네 흑역사 다 아는데 어쩔) 뜬금없이 시댁자랑 남발.
평소 그쪽으로 허영심이 있고 동경하다가 결혼으로 그 세계에 들어갔다 생각하니 막 발산하고 싶은가 봐요.
2. ---
'18.11.28 2:25 PM
(218.50.xxx.227)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한동안 연락 뜸했다 다시 만나는 사람은 어려운것 같아요
똑같은 오랜인연이라도 쭉 연결되온 인연과는 다르게 시간 건너뛰고 만나니 어색하고 낯설고...같은 사람 맞나 싶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달라지면 당연히 사람도 달라져요 만나는 사람. 가는 곳.문화가 달라지니 취향 가치관까지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사람들이 더 낮은 형편으로 바뀐 친구한텐 너그러운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대의 경우는 네가 너를 아는데..척하네 이렇게 생각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그사람이 그렇게 그만큼 변한 것일 수도 있어요
3. ..
'18.11.28 2:39 PM
(49.165.xxx.18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새술은 새부대에죠. 그 친구분 실수하셨네요.
4. Dd
'18.11.28 2:52 PM
(166.216.xxx.17)
-
삭제된댓글
주변이 변하면 생각도 말투도 그에 맞게 변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럽죠.
5. ...
'18.11.28 2:54 PM
(180.70.xxx.50)
전 반대의 경우인데요
어릴때 친구인데
어렸을때부터 비속어 은어
예를들면 존* 이런 단어를 말 하면서 계속 사용해요
걔는 변한것 없지요
저는 마흔 넘어 그런단어 이제 듣기도 싫어요
원래 비속어 욕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언제까지 중고딩 은어를 쓰는건지
나이가 먹을수록 좀 바뀔수는 없는지
그 친구에게 의아해요
오랜 친구인데
20년 넘어 이제와서 안맞는다고 느껴져요
6. ㄱㄱㄱ
'18.11.28 2:55 PM
(124.49.xxx.61)
저도 그런일 겪은적 있어요..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래요 인간이 덜돼서...
모르죠 저도 알게 모르게 변했을지...난 예전과 다른 사람이야...그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7557 |
중3아이 친구들 7명 와서 자고 있어요ㅠ 46 |
ㅠㅠ |
2018/12/02 |
23,093 |
| 877556 |
자영업은 어쩔수 없이 점점 힘들어져요. 7 |
... |
2018/12/02 |
4,779 |
| 877555 |
보통 만2세 아이들 (24~27개월) 이 맘때 아이들 서너달전에.. 4 |
... |
2018/12/02 |
1,263 |
| 877554 |
대치동도곡동은 부모들 직업이 전문직이 많죠? 26 |
dma |
2018/12/02 |
12,697 |
| 877553 |
피임교육은 10대청소년만 필요한게 아니라 유부녀에게 더 필요한거.. |
... |
2018/12/02 |
1,762 |
| 877552 |
감정적인 엄마에게서 태어나 자란 자식이 이성적인 사람이 될 수 .. 10 |
ㆍ |
2018/12/02 |
5,585 |
| 877551 |
고맙다는.말을 안하는.사람 24 |
ollen |
2018/12/02 |
7,602 |
| 877550 |
급)항생제부작용으로 가려운데 복용중지해도 될까요? 3 |
ㅜㅜ |
2018/12/02 |
1,629 |
| 877549 |
전에 여순사건 나오는 "울밑에 선 봉선화"라는.. 1 |
여수MBCP.. |
2018/12/02 |
1,146 |
| 877548 |
디카페인 커피파는 카페 5 |
.. |
2018/12/02 |
2,587 |
| 877547 |
안묻어나고 지속 긴 인생틴트 있으세요? 3 |
립제품 |
2018/12/02 |
1,342 |
| 877546 |
면접에서 외모 때문에 불합격되는 경우도 있나요? 10 |
혹시 |
2018/12/02 |
3,459 |
| 877545 |
나의 천성을 내가 알 수 있나요? 4 |
천성 |
2018/12/02 |
1,911 |
| 877544 |
울화가 치밀 때 있죠 4 |
... |
2018/12/02 |
1,312 |
| 877543 |
아기를 기다리시거나 난임이신 분들, 부탁 한번 드려요.공감한번만.. 4 |
시장님께요청.. |
2018/12/02 |
2,425 |
| 877542 |
소개팅을 했는데.. 2 |
소개팅 |
2018/12/02 |
1,936 |
| 877541 |
채식 하시는 분들요~~ 9 |
채식 |
2018/12/02 |
2,281 |
| 877540 |
이정렬이 이이제이 소송에서 졌다고... 20 |
정말인가요?.. |
2018/12/02 |
4,563 |
| 877539 |
어린이집에 환상 있는 어머님들 계시더라구요. 13 |
.... |
2018/12/02 |
4,842 |
| 877538 |
죽 어린이집만 다녀도 공부잘할수있나요? 10 |
.. |
2018/12/02 |
2,347 |
| 877537 |
아기 절제력 23 |
도치 |
2018/12/02 |
5,735 |
| 877536 |
북한이 발굴한 생생한 일제의 한반도 착취 탄압의 영상 3 |
증명 |
2018/12/02 |
1,414 |
| 877535 |
둘이만 만나다 다른 한명이 더 들어오니 안보이던게 보이네요..... 9 |
... |
2018/12/02 |
3,862 |
| 877534 |
음악감상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음악 들을 때 음악에 집중하시나.. 5 |
ㅇㅇㅇ |
2018/12/02 |
1,564 |
| 877533 |
밀레 건조기, 필터 청소해도 계속 빨간불 표시되는데요... ㅠㅠ.. |
밀레 건조기.. |
2018/12/02 |
3,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