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일된 말티즈 여러가지 문의요

초보맘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8-11-28 12:40:12
강아지 처음 입양해서 3일째 키우고있어요.(수컷)
응가는 밥먹고 화장실 데려갔더니 얼추 화장실 가서 하는것같은데
아직 쉬는 아무데나 다 해놔요.
여기저기 패드깔아놓긴하는데 좋은 방법 없나요?

사료는 건식사료 하루두번먹고있는데 중간에 더 먹일 무언가가 있음 좋겠는데 뭐가 좋을까요? 조그만 캔에 든 습식사료 하나 받아온게 있어서 그거 조금씩 덜어주거든요(낮에 하루한번) 사료는 아침저녁 두번.

이가 나느라 간지러운지 여기저기 물어뜯는데 개껌같은거 사다주면 되나요?

사료 먹고나면 얼굴이 지저분해지는데 세수시켜도 되나요?요령 좀..
물 틀어서 세면대에 데려가니 질색하는거 같아요.
짖지도 않고 순하고 잘 놀아요.활발명랑하고 먹는거 뭐든 잘 먹고 좋아하구요.
제가 커피 같은거 마시면 냄새 나니까 되게 먹고싶어하네요.

소변만 가리면 백점인데 노하우 전수 좀 ..
간식하고 세수 양치 알려주세요.아직 양치는 안 시켰어요
IP : 182.216.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8.11.28 12:43 PM (59.11.xxx.51)

    아직애기니까 인내가 필요해요 어쩌다 패드에 성공하면 폭풍칭찬에 간식주세요 간식은 사료한알씩도 상관없어요 ㅎㅎ

  • 2. ///
    '18.11.28 12:44 PM (39.122.xxx.132) - 삭제된댓글

    데려온지 3일만에 배변 습관이 제대로 되길 기대하는 건 진짜 욕심.
    최대 몇달 걸립니다. 아직 한창 애기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한동안은 쫓아 다니면서 닦고 쓸고 한다 내려 놓으세요.시간이 약.

    강아지 위는 사람의 아기들 위와 비슷한 상태라 아직은 간식같은거 주지 마세요.
    요즘은 동물병원 가면 그렇게 알려 주더라구요.
    강아지 일때 식이습관이 잘못되면 원인불명 식이 알러지로 평생 피부병으로 고생한다고요.

    물어뜯는건 장난감으로 해결을 하세요.

    물티슈나 면수건을 적셔 닦아 주세요.
    피부가 예민한 시기리 자주 물세수시키면 입주변 트러블 심해져요.

    나머진 다음 분이..

  • 3. 배변훈련
    '18.11.28 12:47 PM (175.192.xxx.126)

    우리애들 아기때 제가했던 방법은.
    처음엔 거의 24시간 쫏아다니면서
    애기가 소변보는 시간이 언제인지 파악하고 ㅡ 주로 자다개깨서이거나 식후였던듯 ㅡ
    그 시간대에 배변패드에 옮겨주고 패드에 누면 폭풍칭찬 호들갑 간식 보상~~
    을 이틀정도 반복하니까 알아서 가서 누고 간식달라고 쳐다보더라구요.


    그리고 세수 계속 씻기다보면 강아지들은 피부가 얇아서 습진생겨요.
    아오..느무 이쁘시갰어요.
    이쁜녀석 평생 행복하게 해주세요^^

  • 4.
    '18.11.28 12:49 PM (49.167.xxx.131)

    아직 아기고 3일됐으니 패드에 쉬하면 폭품칭찬해주세요. ㅋ

  • 5. ㅁㅁㅁ
    '18.11.28 12:49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그게 배변 완성되려면 3~6개월은 각오하시고 걸레 들고 사셔야 해요
    일단 배변패드랑 러그 등을 구별 못하기 때문에 발깔개나 깔아놓은 이불에 실수하로수 있고요 침대에 올리면 이불에도 실수해요
    이런 거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강아지 키일 수 없고요
    점점 실수 횟수 줄어드는 거에 만족하면서 칭찬해 주셔야 해요
    습식사료 먹고 나입가 더러워질 대마다 물로 닦는 건 주인도 강아지도 힘들어요
    정 더러우면 물묻힌 수간이나 물티슈로 닦아 주시고 말티즈가 흰색이라 새하얗게 관리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지금은 여기저기 배변패드를 깔아서 훈련하고 점점 범위를 한곳으로 좁혀 나가야 해요
    혹시 수컷이면 닦기 힘든 가구 다리 등에 쌀 수도 있는데 그럼 무거운 가구 들고 닦아야 해서 화나로수도 있어요
    하지만 워워 걔네는 본능대로 했을 뿐 좋아서 사람집으로 데려온 건 원글님네니까 강아지한테 주의는 주되 심하게 화내시면 안됩니다
    이상 저의 과오를 돌아보며 아는 만큼 써봤어요

  • 6. 00
    '18.11.28 12:5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이빨이 생기는 과정에선 뼈모양실타래랑 가벼운 인형으로 사주세요
    전선들은 애가 물어뜯지않게 치우고
    멀티탭같은 코드에 실례해서 합선되지않게 조심해주세요

    배변은 실수하면 반응보이지말고 얼른 치워버리고 성공할때 폭풍칭찬과 작은 간식하나주세요

  • 7. ㅁㅁㅁ
    '18.11.28 12:51 PM (117.111.xxx.135)

    그게 배변 완성되려면 3~6개월은 각오하시고 걸레 들고 사셔야 해요
    일단 배변패드랑 러그 등을 구별 못하기 때문에 발깔개나 깔아놓은 이불에 실수할 수 있고요 침대에 올리면 이불에도 실수해요 
    이런 거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강아지 키울
    수 없고요 
    점점 실수 횟수 줄어드는 거에 만족하면서 칭찬해 주셔야 해요 
    습식사료 먹고 나서 입가 더러워질 때마다 물로 닦는 건 주인도 강아지도 힘들어요
    정 더러우면 물묻힌 수건이나 물티슈로 닦아 주시고 말티즈가 흰색이라 새하얗게 관리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지금은 여기저기 배변패드를 깔아서 훈련하고 점점 범위를 한곳으로 좁혀 나가야 해요
    혹시 수컷이면 닦기 힘든 가구 다리 등에 쌀 수도 있는데 그럼 무거운 가구 들고 닦아야 해서 화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워워 걔네는 본능대로 했을 뿐 좋아서 사람집으로 데려온 건 원글님네니까 강아지한테 주의는 주되 심하게 화내시면 안됩니다
    이상 저의 과오를 돌아보며 아는 만큼 써봤어요
    사랑으로 잘 키우시길요~

  • 8. 배변훈련
    '18.11.28 12:58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24시간 따라다녀야해요. 아침에 깨면 쉬라니까 데리고 화장실 같이가요. 쉬할때까지 기다리다 쉬하면 폭풍칭찬에 간식 줬어요. 이제 쉬하고 나오면 저한테 쪼르르 와요 ㅋ 간식달라고 ~
    그때 우리 아가 생각나네요. 엄청 예쁘죠? 솜뭉치~

  • 9. 치아
    '18.11.28 1:06 PM (223.52.xxx.17) - 삭제된댓글

    관리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커서 하면 양치하기 너무힘들어요. 이직 어리니까 마트에서 유아용 칫솔 사셔서 갖고 놀면서 거부감 없게 해 주고 아주
    잠깐씩 입에 넣다 뺐다 하고 완전히 적응되면 치약을 사용하세요.그리하다 보면 잘할 거예요. 우리는 자가전에 꼭 양치 하고 녀석도 치카치카를 너무 좋아해요^^

  • 10. ^^
    '18.11.28 2:24 PM (221.147.xxx.190)

    다들 말씀 잘 해주시네요^^

    저는 배변패드를 무조건 큰사이즈로 깔아주세요.
    작은건 아직 어려서 조준하기 힘들어요.
    일어나지마자 배변패드 위에서 놀아주면 쉬해요.
    밥먹거나 물먹고나서 또 패드위에서 놀아주시구요.

    큰사이즈 패드라도 두번정도 싸고 나면 새걸로 교체해주세요^^
    한달만 바짝 고생하면 잘 할거예요.

    그리고 밥먹고 물묻힌 수건으로 놀아주면서 닦아주심 되셔요^^

  • 11. ..
    '18.11.28 2:2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애기 너무 예쁘겠다ㅡ.ㅡ

  • 12. ..
    '18.11.28 11:20 PM (1.227.xxx.232)

    아기면 하루 밥 두번은 공복시간이 너무길어요
    전 우리애기들 키울때처럼 배고파할때마다 먹였는데 하루 5번정도되더라구요 예방접종갔더니 수의사샘이 밥먹는거물어보시길래 5번준다했더니 아주잘하고있다고하셨어요 지금은 자주먹이시고 점차 하루 세번만 먹게되는때가와요

  • 13. ..
    '18.11.28 11:32 PM (1.227.xxx.232)

    글고 개껌은 성분안좋은것도많아서 수퍼에서파는 싸구려중국산 사주시면안되요 갖고놀수있는 인형사주시고 잡아당기기놀이 많이해주시고요 패드는 처음에 여기저기 몇군데만 놓으시는게 아니라 집전체에 다 깔다시피하시고 패드에하면 바로즉시칭찬해주는거 반복하면서 패드장수를 차츰줄여가시는거에요 매일 눈꼽떼주시고 사료먹고자기전 양치는 슬슬 시도하시구요 개들도 물싫어하니까 물티슈로 살짝 닦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655 펌) 영국왕실의 동서갈등-- 굴러온 돌 메간과 사이틀어진 케이트.. 12 굴러온돌 2018/11/26 9,759
877654 자꾸만 시어머니가 너희가 부자다. 빚 다 갚았겠네. 잘살아 좋겠.. 20 뭐지 2018/11/26 9,174
877653 파운데이션 브러쉬 하나 추천해요 6 reda 2018/11/26 2,383
877652 감기 오래가네요. 내과 아니면 이빈후과? 3 .. 2018/11/26 1,261
877651 가톨릭신자분들...묵주의 9일기도 질문 드려요 11 ㅡㅡ 2018/11/26 1,806
877650 문재인 아들, 문준용 취업에 대하여 16 .... 2018/11/26 2,617
877649 딸 공부방이 너무 추운데 어떻게 할까요? 29 고3인데 2018/11/26 5,466
877648 4대 보험 관련 문의합니다 1 겨우니 2018/11/26 726
877647 추합과 예치금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몰라서요 2018/11/26 1,425
877646 재테크 1 .... 2018/11/26 1,115
877645 여기동안글 가끔올라오면 50대가30대로 보이더라 12 2018/11/26 2,975
877644 분당, 판교나 신분당선 라인에 지하철이랑 연결된 아파트 4 2018/11/26 2,339
877643 82쿡 왜 사무실PC에선 안 열리는지 8 82애독자 2018/11/26 1,162
877642 잠을 못이기는 체력 약한 자녀들 공부 잘 하나요? 5 2018/11/26 1,917
877641 유럽한달살기. 후보지는 슬로베니아. 영국. 폴란드 중.. 19 유럽 2018/11/26 5,129
877640 한살림 조합원가입해야만 물건 살 수 있나봐요 2 ㅇㅇ 2018/11/26 1,432
877639 급급!! 건대앞은 카드 되나요? 1 약속 2018/11/26 738
877638 님들 문대통령꿈 을 꿨는데 3 nake 2018/11/26 725
877637 제습기 추천 좀 부탁합니다 ㅜㅜ 1 팡이제로 2018/11/26 1,051
877636 북촌마을 식당 1 북촌마을 2018/11/26 1,090
877635 드라마 파스타 재밌게 보신 분들 6 드라마 2018/11/26 766
877634 공동명의 법무사 안 통하고 혼자서 등기소 가서 할 수 있을까요?.. 1 ,,,,,,.. 2018/11/26 784
877633 다른 인터넷회사인데 공유기만 kt꺼 써도될까요. 2 ㅇㅇ 2018/11/26 465
877632 큐슈 올레길 다시 여쭈어봅니다 10 여행자 2018/11/26 783
877631 연어초밥 등 남았는데 밥이 딱딱해요 1 어제 손님 .. 2018/11/26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