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 많이먹고들어와서 말한 한마디가 감동이네요..

조회수 : 7,502
작성일 : 2018-11-28 00:09:24
남편은 평상시에 술 진짜 싫어하고 어떻게하면 집에 빨리와서 애랑 놀아주고 저를 쉬게 해줄까 하는 사람이에요
오늘도 억지로 술먹고 들어와서 토하기직전에 화장실 들어가면서 하는말이..
오늘 애 보느라 고생했다고.. 한마디 하고들어가는데 뭔가 전우애? 처럼 찡하고 눈물이 나네요 ;;;;;;

직무 특성상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는데 한번도 저한테 힘들다 어떻다 투덜거리지도 않고...오히려 주말엔 저보고 더 자라고 ㅜ
얼마전에 나의아저씨 정주행하며 봤는데 그거보고 이선균이랑 회사생활 같은건 되게 비슷하면서 가정생활은 훨 잘하네 ...그런생각이..

암튼.....내일밥은 맛있게 해줘야겠네요..^^;;;
IP : 223.38.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11.28 12:12 AM (58.123.xxx.199)

    복 받으셨네요.
    받는것만 당연하고 가만히 누리기만 하는
    남편이랑 사는지라

  • 2. 남편
    '18.11.28 12:12 AM (61.75.xxx.246)

    좋은 신랑 만나 셨네요
    알콩이 달콩이 햄 볶으세요^^

  • 3. 말 한마디로
    '18.11.28 12:13 AM (211.37.xxx.109)

    천냥빚을 갚는다..가 생각나네요^^ 행복하세요~

  • 4. ..
    '18.11.28 12:16 AM (1.231.xxx.12)

    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모양이네요^^

  • 5. ....
    '18.11.28 12:20 AM (58.238.xxx.221)

    남편분 머릿속엔 온통 가정뿐인 사람인가봐요.
    진짜 엄청 가정적인듯~
    토하는 와중에 아내한테 저런말까지...

  • 6. dd
    '18.11.28 12:25 AM (125.128.xxx.73)

    남편분 찡하시다. 서로 잘해드리세요.
    울남편도 출장가서 귀가하면 홍삼이라도 한포줘야겠네요.

  • 7. ...
    '18.11.28 12:25 AM (122.38.xxx.110)

    이쁜 분이시네요.
    어쩝니까 이쁘게 구는데
    열정적으로 이뻐해주세요

  • 8.
    '18.11.28 12:39 AM (175.223.xxx.156)

    최상급 남편을 만나셨네요^^
    근데 것두 원글님도 같은 분이라
    알아보는거예요.
    당연한줄 알고 고마움도 모르는
    아내들도 많잖아요.
    늘 행복하세요~

  • 9. 서로잘하는
    '18.11.28 2:37 AM (100.33.xxx.148)

    두 분 다 입장바꿔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실 줄 아는 거잖아요.
    결혼 정말 잘 하셨네요.
    어흐 읽고 너무 기분 좋은 글입니다.

  • 10. 우와!
    '18.11.28 7:59 AM (203.226.xxx.225)

    정말 부럽네요 말 이쁘게하는 남편요
    제 남편은 츤데레 끝판왕이라 행동으로는 잘 하는데
    말은 맨날 쥐어박는 소리를 해서 제 자존감을
    깍아내려요

  • 11. 어유아유
    '18.11.28 9:34 AM (175.195.xxx.73)

    남이 들어도 가슴이 찡해지는말이네요

  • 12. 이쁜부부
    '18.11.28 9:53 AM (221.161.xxx.36)

    더 많이 사랑하며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255 견미리 10년은 젊어졌네요. 15 ... 2018/11/28 8,423
877254 sky캐슬에서 엄정아가 왜 코칭선생 따귀를 때리는 거죠? 13 뒷북 2018/11/28 5,442
877253 '같은 의혹' 송인배는 즉각 압색한 검찰, 권성동은 넉달 방치 1 ㅇㅇ 2018/11/28 986
877252 이런날은 재앙인데. 초등학교 휴교령 내려야하는거 아닙니까??? 19 ... 2018/11/28 2,896
877251 모임에서..제가 까칠한걸까요? 19 객관적 2018/11/28 5,447
877250 전업인데 남편이 떠받들고 사는 아내 46 부럽 2018/11/28 17,375
877249 여성복 롱패딩보다 아웃도어 롱패딩이 따뜻한가요? 6 패딩 2018/11/28 3,134
877248 자녀들은 우리엄마가 워킹맘이라는 거 자랑스러워하나요? 42 2018/11/28 5,698
877247 공인인증서 휴대폰에 저장하는거 안전한가요 1 securi.. 2018/11/28 1,577
877246 날카로운 말로 상처 주고받는 딸과의 관계 7 괴롭다 2018/11/28 2,656
877245 고용세습 옹호, 누가? 털보 김어준이 ㅋ 88 털규재 2018/11/28 2,172
877244 인스턴트 커피는 몇스푼이 스타벅스 한 잔 정도 되나요? 1 커피 2018/11/28 1,943
877243 미세먼지경보문자 떴어요 6 수요일먼지 2018/11/28 1,559
877242 1만원대 선물 뭐가 있을까요? 16 2018/11/28 3,220
877241 문 대통령, G20 가는 도중 체코 방문… 원전 수주 세일즈  .. 22 한심 2018/11/28 2,048
877240 미세먼지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산다면 한심한 짓일까요.. 27 미세먼지 2018/11/28 4,299
87723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8/11/28 1,248
877238 지난번에 스콘 찾으신 분 1 2018/11/28 1,900
877237 마음 따뜻해지는 뉴스 - 경비원이 크게 다치자 치료비 모은 주민.. 2 이제여름 2018/11/28 1,569
877236 '평당 1억 아파트' 만든 사람들.. 그들의 놀라운 정체 9 .... 2018/11/28 4,899
877235 하루에 감말랭이 1킬로 먹으면... 12 .... 2018/11/28 5,779
877234 청년층 "경제·안전 위해 통일 필요".. 절반.. 3 서울신문 2018/11/28 994
877233 미세먼지 땜에 서귀포시에 가서 살면 어떨까요? 21 .. 2018/11/28 3,368
877232 공인인증서 분실했을대 갱신인가요 재발급인가요 3 궁금 2018/11/28 1,351
877231 중학아이 수학점수 10 qqqq 2018/11/28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