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걸로 도배해온 이재명지지자분들 꼭 답변듣고 싶네요.. 이재명이 수원시장도 아닌 성남시장시절인데 무슨 역할을 했길래 일잘한다고 그렇게 신난건가요?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031242126759
이국종 교수, 연말부터 ‘닥터헬기’ 타고 응급현장 누빈다 라는 2018년 5월 3일 제목의 기사..
그간 응급 환자 전용으로 마련된 ‘닥터헬기’가 아닌 소방 헬기를 타고 응급 환자를 치료했던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이르면 올 연말부터 닥터헬기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7번째 닥터헬기가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 배치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닥터헬기 공모에 광역지방자치단체 3곳이 참여해 이 중 경기도가 낸 사업 계획이 심사에서 선정됐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한 응급환자 이송 전용 헬기로 거점 의료기관에 배치돼 5분 이내 의사와 함께 출동한다. 이송 대상은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환자로 현재 전국 6개 지역에 닥터헬기가 배치돼 있다.
헬기 운용사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닥터헬기가 아주대병원에 배치될 예정으로, 아주대병원 또는 근처 계류장에 상주하게 된다. 특히 낮 시간에만 운영되던 기존 닥터헬기와 달리 최초로 24시간 운항해 야간 응급환자 이송 업무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저또한 그렇고 이재명 좋아하던 사람 많았습니다. 시원시원하고 추진력있는 모습이면서 약자를 위하고 정의를 위하는 인권변호사 출신의 패기있는 젊은 시장...
그런데 이제는 인권변호 하나도 내세우지 못하는 인권변호사라는 타이틀
항의하는 장애인 엘베꺼서 못내려가게하고 항의하는 주민들 가차없이 고소하고 사이가 극한으로 치닫더라도 고딩조카에게까지 함부로 하는 모습, 노모에게 앞세워 자신의 다른아들을 까내리게 하는 비정함.
약자를 위하는 모습은 카메라가 있으면 보일까요?
지나고 나면 다른 사람의 실적을 숟가락얹는것까지는 좋은데 항상 과대포장하고 언론에 도배를 하는게 보이기때문에 이런 훈훈한 기사에도 혹시나하게 찾아보게 되네요...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위해 앞뒤 정황를 바꾸거나 그런경우도 많구요(잘 모르는사람도 많죠? 형이 노모때려서 형수에게 욕했다 했지만 실제로는 형수욕이 먼저이고 형이 노모때렸다는날짜가 그 다음입니다..)
잘하는것도 많을겁니다. 전투력 강하고 영리합니다. 하지만 그 좋은 머리를 권모술수를 쓰고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야비하게 공격하고 짓밟아버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정치하는 그런 정치인은 일개시장쯤이면 모를까 대통령으로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 그냥 수많은 정치인중 한명이였으면 이렇게 진실을 파헤치지도 않았을것이죠.
서울시장과 국회의원으로 끝났으면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정치인이였을지도 모를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통령을 욕심내 무너졌듯이 자신에게 과분한 옷을 입으려는 이재명은 그 욕심때문에 결국 실체가 드러나고 대통령깜이 아님을 스스로 알게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