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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싫은 소리를 듣는걸 못견디겠어요

...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8-11-27 21:05:24

친구하고 대화를 할때 어떤 고민을 털어놓으면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친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안그래도 되는데 굳이 내탓으로 돌리면서 조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에는 점점 그사람과 멀어지게 되네요

싫은 소리도 들을줄 알아야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내가 왜 그래야되나 싶어서인지

마음에 상처가 더 쌓여서 조금만 나쁜 소리를 들어도 화가 나는건지

못참겠는데... 82님들도 그럴때 있으신가요? 제가 생각을 좀 다르게 할 필요가 있는건지...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211.54.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7 9:2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자기 허물은 남들에게 듣기싫죠
    더구나 살만큼 살아 고칠것도 아니구요
    어떤 지인이 가르치려 하길레 가족도 아닌이상
    고쳐서 델꼬살거 아니면 가르치려 하지 말라고 했어요

    친하다면 위로만 해주면 되지 되지도 않는 충고는
    아닌것 같아요

  • 2. ㄱㄴㄷ
    '18.11.27 9:43 PM (221.162.xxx.22)

    이제와서 성격을 고칠것도 인성으로 회사 입사할것도 아닌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는게 좋죠.
    대화하고나서 기분이 찝찝하거나 개운치 않은 사람하고는 거리를두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 3.
    '18.11.27 9:46 PM (27.35.xxx.162)

    내 인생 주체가 내가 아닌 남인 거죠.
    누가 뭐라 하든말든 그깟 남말에 기분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은 내 자아가 약하다는 겁니다.

  • 4. 49
    '18.11.27 10:30 PM (121.161.xxx.70)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싫은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나이가 더 들어가니까 편협하고 옹졸했던 젊은 때가 챙피하고 후회되기도 하고요
    마음이 좀 넓어지고 자존감이 높아질때 쓴소리도 감당이 되고 상처로 남지 않더라구요

  • 5. ....
    '18.11.27 10:39 PM (223.38.xxx.44)

    원래 충고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나를 생각해줘서 하는 충고는
    기분나쁘게 느껴지지 않는데 충고를 가장한
    비난이나 우월감이 내포되어있어서 불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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