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순식간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깨어나셨다는데요...
갑자기 의식을 잃고 한침 후에 깨어나셨다는데요
어지럽다라는 느낌이 없이 순식간에
마치 전기 끊기듯 의식을 잃고 한참 후에 깨어났는데
쓰러지던 상황이 전혀 생각이 안 나신다고 해요.
몸이 좀 뜨거워진다는 느낌은 생각이 나신다고 하고요.
그 일이 어제일인데
조금전에 저랑 통화해서 그 일을 이야기하실 땐
또 평소처럼 말쩡하셨구요.
지방에 사시는데 일단 MRI 찍어놨고 결과 보러 가실 거라는데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모시고 가봐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저도 가끔 아침에 눈 뜨면 몸에 열이 오르듯 하면서
어지러워지고 정신을 잃고 20~30분 정도 정신을 잃을 때가 있는데
깨어나면 또 괜찮거든요.
이거랑 같은 증상일지 ?
근데 연세가 일흔 중반이라 걱정이 돼요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모셔서 재검사를 받아야 할 지,
가면 무슨 과로 가야할 지 모르겠네요
신경과 이런 데로 가면 되나요?
1. 자율신경실조증?
'18.11.27 5:42 PM (220.123.xxx.111)일단 내과나 신경과요
2. ..
'18.11.27 5:43 PM (39.113.xxx.112)뇌졸증 아닌가요?
3. 뇌졸증이면
'18.11.27 5:45 PM (1.236.xxx.238)깨어났을 때 바로 몸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나요?
지금은 평소처럼 멀쩡하시다고 해요.4. 흠
'18.11.27 5:47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병원가서 전체 검진받아보세요 mra도 찍어보시고요. 그게 괜찮다고 넘어갈일은 아닌거같아요.ㅠ
5. dd
'18.11.27 5:4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검사비 아끼지 말고 큰 병원 검사하세요.노인분들 전조증상 일수 있어요.방심했다 큰 일 되면 감당 어려워요.
6. 저희
'18.11.27 5:49 PM (39.113.xxx.112)시아버지가 아주 잠깐 지하철 역에서 쓰러 지셨데요
그리고 깨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집에 오셨는데 그후 좀 지나서 약간씩 치매 처럼 행동 하셨어요
여러 요인이 있을테니 검사 결과 기다려 보세요.
저희 시아버지는 ,mri찍어도 초기는 잘 안나오더라고요7. ㅇ
'18.11.27 5:5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혈압은 정상인가요?
저희 남편이 저혈압인데 갑자기 쓰러졌다가 30초정도 후에 일어났는데 남편은 자다가 일어난걸로 착각 하던데요
병원은 안가봤는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 멀정 하네요8. 그게
'18.11.27 5:51 PM (59.6.xxx.30)허혈성 발작증세...뭐 그런거 있는데
병원진료 꼭 받으세요 아무때고 다시 발생할 수 있어요9. 혹시
'18.11.27 6:08 PM (1.232.xxx.157)저혈압은 아니신가요? 어머님이 그렇게 잠깐 기절하셔서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받으시고 몇 가지 검사하셨는데 별 이상 없다고 나오셨어요. 저희 어머님은 저혈압 때문이신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검사 받으시게 하세요.10. ...
'18.11.27 6:17 PM (58.238.xxx.221)저도 신경 엄청 썼던날 그렇게 쓰러졌다가 잠시 후 다시 일어났어요.
그후 별일은 없었네요..11. 뇌출혈일수
'18.11.27 6:20 PM (211.186.xxx.162)있어요. 그 경우 며칠은 멀쩡하기도 해요. 얼른 가보세요. 한시가 급해요.
12. ,,,,,
'18.11.27 6:55 PM (183.100.xxx.207)저 밤 새고 출근하는날 출장나갔다가 무리해서. 쓰러졌는데요
머리깨지고 피나고
무리해서 그런거같아서
좀 쉬고 괜찮아요 2년 넘었는데요
스트레스로 저혈압이 잠시 온거 같드라구요
그런데 어르신은 또 모르니
정밀검사 해보세요13. ..
'18.11.27 9:14 PM (1.252.xxx.76)저희시아버님께서 저런 적이 몇번 있었는데
혈압약의 문제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알려드립니다14. ㅇㅇ
'18.11.27 9:38 PM (124.54.xxx.69)남편이 기절했다가 깨어났는데 기억못했구요. 동네종합병원 가서 씨티 찍었는데 아무 이상없다했는데 찜찜해서 대학병원 갸더니 혈관조영술하라해서 했더니 혈관 막혔다고 큰일날 뻔 했다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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