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친언니 소개팅을 한명이라도 주선하고자 인맥들 다 동원하여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팅좀 해달라고...
좀 주책인 면도 있었으나, 이렇게 해야 사람들이 해주거든요. 언니 앞에서도 사람 만나면 "괜찮은 사람 없냐" 이랬는데...
자존심강한 울 언니, 갑자기 확 화내네요. 그렇게 아무한테나 보내고 싶냐... 너 왜그러나... 갑자기 친구가 한명 주선해 준다고 하니까, 화 안한다고... -,-;;;;
내 이쁜 아들들 보면서, 나도 나중에 아이 낳아서 같이 놀게 하고 싶다는 말을 내뱉을때는 정말 빨리 결혼시키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