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매달 용돈을 드리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1-09-20 18:06:39

조언 감사합니다 ^^

내용은 지울게요~

IP : 118.3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6:14 PM (14.55.xxx.168)

    형편이 나은데 왜 보내시나요????
    시댁에서 도움 받는것은 전혀 없나요?
    저희는 어머니 형편이 좋지 않아도 자식들이 주는 돈 모아서 생선이랑 고추, 고기 이런 것들 종종 사서 보내 주셔요.
    남편 통하지 말고 시어머니에게 직접 힘들어서 못드린다고 하셔요

  • 2. 저는
    '11.9.20 6:27 PM (121.129.xxx.179)

    무조건 수입의 10프로, 양쪽집 5프로씩이 용돈이에요.
    항상, 그걸 넘어가서 문제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키려고 합니다.

    자식이 생기면 아무래도 안타까운 맘이 들긴 하지만,
    나도 그렇게 길러진 자식이니까요.
    너무 원글님 괴롭히거나 일단 쓰고보자는 식으로 손에 있는 돈 다 쓰고 보는 분들 아니라면
    용돈 챙겨드리세요.
    아마도, 좋은분들이라면
    자식이 주는 돈 아까워 못쓰실거에요.
    형편이 괜찮으시다고 하니, 그 돈 고대로 나중에 돌려받으실수도 있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시거든요.
    자식이 주는 돈은 눈물나는 돈이라고 하십니다.

  • 3. 용돈
    '11.9.20 6:59 PM (211.110.xxx.41)

    월급550에 ㅛ새시댁 친정 부모님 용돈을60씩 드리나요.
    친정 어머님도 아기 봐주시면 30안드려도 될것같고 시댁도 용돈 자동이체밀린거사까지 드릴 필요 있나요.
    요사이 젊은 사람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네요.
    용돈이라면 시댁도 명절 생신 이럴때만 드려도 될듯합니다.

  • 4. 루루
    '11.9.20 7:47 PM (175.124.xxx.174)

    제가 살아보니

    돈이란 아이 어려을때가 모아져요
    한 생전 저축이 안되어요

    제가 볼대는 친정을 백만원만 드리다가
    나중에 아이 안보게 될때
    드려요
    130만원을 빼고 시댁에 30만원도 집살라고 계획중이라고
    시댁에 가서 한숨을 푹푹 쉬고요

    집이 어디 한두푼이라야지여
    시댁에서 결혼때 많이 보태주셨나요
    그러면 문제가 달라지지요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였어요
    양가 160만원빼고
    명절에 생신에 애경사에 다 빼면

    언제 돈을 모으나요

    돈은 쓰기는 쉬워도 모으긴어려워요

    시댁이 어려우면 당연히 드려야지요

  • 5. 이리띠고
    '11.9.20 11:16 PM (125.187.xxx.194)

    저리띠고..맞벌이 해도..
    별로 남는것도 없어보이네요..
    집한칸이라도 살려면..악착같이 모아야 한답니다.ㅋㅋ
    돈도.. 드리다...안드리면..이젠 큰일나지요..
    누구를 위한 맞벌이지..생각해보시길..

  • 6. 그냥..
    '11.9.21 12:21 PM (125.135.xxx.22)

    계속 드려도 되지 않나 싶어요..
    애가 크면 매달 100만원 지출도 없어질거니...
    몇년만 참아보는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2 뒤늦게 겨울연가팬.... 4 박용하애도 2011/10/13 1,834
22821 40대 엉덩이 살도 줄어드나봐요. 6 돌아가면서 2011/10/13 3,911
22820 감식초 때문인 것 같은데... 정말 좋네요. 8 식초예찬 2011/10/13 4,734
22819 숙제하다가 잠든 아들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4 아들 2011/10/13 1,830
22818 침묵이 불편해요..ㅠㅠ 21 대범하고 싶.. 2011/10/13 3,598
22817 가을 막바지에 어딘가 놀러가고 싶으신 분, 여긴 어떤가요 ㅎㅎㅎ.. 롤라 2011/10/13 1,936
22816 다이어트 황금기가 언제에요? 5 unsere.. 2011/10/13 2,418
22815 주부로서 능력치가 현저히 낮은 사람입니다. 6 불량주부 2011/10/13 2,823
22814 20,30대 투표율 낮추는게 목표라고? 2 ㅎㅎ 2011/10/13 1,715
22813 포트메리온 살건데 어떤거 많이 쓰나요? 11 ... 2011/10/13 6,042
22812 압력밥솥... 스텐레스 VS 알루미늄.. 무슨 차이가 있나요? 4 칙칙칙 2011/10/13 17,180
22811 논술 고민하시는 분 계시길래 몇자 적어봅니다. 7 ^0^ 2011/10/13 2,810
22810 홍대에 있는 캐드 키드슨 매장이 어딨는지 궁금해요. 2 궁금 2011/10/13 3,014
22809 이메가 때문에 욕이 좀 늘지 않으셨어요? 6 욕쟁이아줌마.. 2011/10/13 1,240
22808 요즘 돌잔치 15 둘쨰둥이맘 2011/10/13 2,991
22807 소찜갈비 3키로는 몇인분 정도 될까요? 3 손님 2011/10/13 8,189
22806 제주도 다인리조트/썬샤인호텔 어떤가요?? 3 ... 2011/10/13 1,706
22805 방사능 우유 마시기를 강요당하는 후쿠시마 어린이들 정치인들이란.. 2011/10/13 1,745
22804 엄마젖만! 먹고 우유병을 거부하는 애도 있어요... 12 싱고니움 2011/10/13 2,185
22803 새로 개봉한 쌀이 까맣게 변했어요. 8 호호호 2011/10/13 16,092
22802 애들 친구들과의 문제..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너무어렵네요.. 1 제일어려운고.. 2011/10/13 1,477
22801 짭조름한 아몬드를 만들고 싶은데요 .. 2011/10/13 1,097
22800 전세 이사시에 하자 거짓말 한 경우?? 도움좀 주세요!! 2 ㅠㅠ 2011/10/12 2,066
22799 카드수수료 웃기지 않나요? 4 ㄴㅁ 2011/10/12 1,738
22798 생일입니다 ㅋ 3 나비 2011/10/1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