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운명의 곡이네요

신기 조회수 : 4,348
작성일 : 2018-11-25 16:19:29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명곡

이 한곡의 가사는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예언한 곡이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천재적인 영감으로 이런 곡을 만들었을텐데

자신의 운명을 고대로 담은 곡이 되어버렸어요

불후의 명곡은 이렇게 탄생하나봅니다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그렇게 끝부분 애절하게 부르고는

마지막 가사 한마디


Anyway the wind blows...


어디서 바람이 불어오든 나에겐 문제될것 없어라고 읊조리듯 끝내네요


마지막 숨도 고요하고 평온하게 끝났을듯해요


프레디가 죽기 6개월전 마지막 뮤비에서 보여준 얼굴을 보면

평온해보여요 Still love you가 유언처럼 들리죠



IP : 121.130.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8.11.25 4:21 PM (124.49.xxx.61)

    저부분이 참
    한국 시 같아요. 바람이 분다

  • 2. 0000
    '18.11.25 4:32 PM (121.182.xxx.252)

    그러니깐요...
    보헤미안 랩소디 자막을 보면서....프레디가 고뇌에 쌓여 곡을 쓰는 걸 보니깐 이 곡이 더 좋아졌어요...그 전엔 몰랐던 느낌을 느꼈다랄까....그냥 슬프더라구요.

  • 3. ....
    '18.11.25 4:49 PM (220.85.xxx.126)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학생때 팬이었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 퀸을 보고
    보헤미안랩소디 가사를 볼수록 슬퍼요.
    75년쯤 나온건데 운명을 암시하는...
    특히. 마지막 가사...진짜 가슴이 훵해지네요.
    조금만 더 살았다면...

  • 4. 저도
    '18.11.25 5:08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건강할때 였던거 같은데 어떻게 저런가사를 썼을까 싶어요...


    특히 가끔은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했었다는 가사를 들을때마다 눈물이ㅜㅜㅜ 얼마나 힘들었으면ㅜㅜ

  • 5. 저절로
    '18.11.25 5:21 PM (121.174.xxx.203)

    영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마치 자기 운명을 예상한듯한 가사 내용이라서요

  • 6. 저랑 같으심
    '18.11.25 5:49 PM (61.78.xxx.158)

    학생때는 현란한 퍼포먼스와 멜로디에 푹 빠져,,완성도 높은 음악성에 감탄했는데...
    나이들고 보니 가사 한줄한줄이 너무 가슴이 아파요...다시는 이런 가수 없을듯

  • 7. 나이대가
    '18.11.25 7:12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82 평균연령이 50-60 대인지 맨날 보헤미안가지고 비교라 보기싫어 안들어 왔었는데 또 있네요.
    우리나라 가수들 옛노래 가사 들어보세요. 더 애절하며 절절합니다.
    국민성인지 외국것에 대한 칭찬이나 동경이 지나칠 정도여서 자기 고유의 것을 잃어버려 수입산이 판치고 외노자가 판치며 치킨집에 통닭 튀기는데 외국인 들 쓰고 있고 중국인들과 다문화가 의료보험비를 국경을 초월해서 직계에게 까지 혜택을 줘서 쓰고있고 말이죠( 본인만 혜택 아니지요?) 그만좀 칭찬해요. 그럴시간에 애들에게 칭찬한마디를 더하고 돈벌어주는 남편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고요.

  • 8. ...
    '18.11.25 7:17 PM (118.46.xxx.185)

    위님은 참......
    해줄 말이 없네

  • 9. 참나
    '18.11.25 7:22 PM (211.179.xxx.129)

    223.39는 본인 연령대가 뭔지 몰라도
    많이 꼬이셨네요.
    영화 보고 추억에 젖은 분들 얘기 나누는 곳에
    굳이 저런 글 남기고 싶을까.

  • 10. 223.39
    '18.11.25 8:07 PM (125.186.xxx.16)

    마음의 여유를 종 가져 보세요.
    속에 화가 가득한 분 같군요.
    쯧...

  • 11. 보헤미안랩소디
    '18.11.25 8:50 PM (223.62.xxx.214)

    그만좀올리세요
    정말지겨워요 듣기도싫구요
    무슨홍보글도 아니고 ᆢ

  • 12. 어머
    '18.11.25 9:50 PM (123.212.xxx.56)

    제목보고 건너뛰면 될걸...
    정말 피곤한 스타일~둘이나 있네~

  • 13.
    '18.11.25 9:53 PM (39.117.xxx.194)

    여기 단골 분란댓글 메뉴가 나이입니다
    나이대 많다는거
    세수하고 자요

  • 14. ..
    '18.12.8 12:24 PM (125.187.xxx.120)

    그만 좀 올리라니요.
    나처럼 일부러 검색해가며 찾아 보는 사람도 있어요
    싫으면 제목보고 패스하면 될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581 시간은 풍족한데 돈은 적은 분들 11 2018/11/26 4,723
877580 홍준표도 이재명 드디어 물었네요 ㅋ 19 아웃겨 2018/11/26 4,474
877579 겁많은 남자아이 안고쳐지네요. 39 ... 2018/11/26 4,039
877578 루스 파우더) 퍼프 아님 브러쉬 사용하세요? 화장 2018/11/26 739
877577 카톡은 내가 전번이랑 다 지우면 1 .. 2018/11/26 1,693
877576 꿈에 검은개 2018/11/26 740
877575 여배우들은 나이들어도 어쩜 머리숱이 그렇게 풍성한가요? 18 2018/11/26 10,049
877574 조만간 서울강북집값 폭등하겠네요 27 강북집값 2018/11/26 16,145
877573 도와주세요 김장 4 ... 2018/11/26 1,670
877572 사법농단 관련 판사들 알아두세요. 7 97명 중 .. 2018/11/26 640
877571 올해의 커플상은 이재명 김혜경 커플이죠.jpg 6 뻔뻔하네 2018/11/26 1,375
877570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_ 하태경 5 ..... 2018/11/26 1,568
877569 에어프라이어로 음식할 때 허브솔트는 기본인가요? 3 ? 2018/11/26 1,977
877568 생활습관 나쁜 아이들 어른되면 달라지기하나요? 17 엄마 2018/11/26 2,627
877567 내가 나보다 떨어지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돌아보면 41 마틸다 2018/11/26 10,367
87756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7 ... 2018/11/26 1,757
877565 유산했는데 임신 자랑하는 도련님이요 25 2018/11/26 6,588
877564 윤남텍 비슷한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1 가습기 2018/11/26 1,637
877563 김정란 연기 대박 6 스카이캐슬 2018/11/26 5,700
877562 40키로대 딸래미들 평소 식습관이 어떤가요? 17 궁금 2018/11/26 4,025
877561 초등 아이들 비싼옷 사주시나요? 18 겨울옷 2018/11/26 3,989
877560 부동산 1 궁금맘 2018/11/26 1,228
877559 배도라지즙 1 워니 2018/11/26 1,349
877558 주5일제 도입 당시 재계 반응 (jpg) 11 행복한 세상.. 2018/11/26 3,405
877557 배추 먹을 때 속도 꼭 씻어야 하죠? 5 ..... 2018/11/26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