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비용 문의

치과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1-09-20 16:55:21

회사에 다니면서 치료를 하려고 가까운데 찾아갔네요..

제가 이가 원래 안 좋은데..

예전에 씌운것 옆에가 썩어서 구멍이 났드라구요..ㅠ.ㅠ

그래서 치료하러 갔더니... 기존에 금니 씌운것도 10년이 지나서 다시 해야되고..

그 문제의 씌운이는 이가 잘못 씌워져서 문제가 있다고 쑥 벗겨버리더니

상태가 안 좋다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하드라구요..

그리고..그 뒤 어금니 메운것들도 다시 해야되는데 구멍이 큰지라 씌워야되고 신경치료를 해야된다고

하더니 슥슥슥 안에 메운거 뽑아내고 멀 하는듯하더니 임시로 메워주고선 담주에 오라고 그랬어요..

(다해서 1시간~1시간반 정도 걸린거같아요..)

임플란트 때문에 걱정하며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회사에서 쫌 먼데인데 그나마 잘한다는 곳 찾아서 갔더니

그 임플란트 해야된다는 이를 안 해도 된다는 거에요..

얼마나 기쁘던지..ㅠ.ㅠ

그래서 거기서 기존의 어금니 두개 (임시로 메워놨던거)랑 그 앞 문제 있던 작은 어금니 및 그 외의 다른 것들도 재정비하는걸로 결정하고 신경치료를 들어갔네요..

이때까지 전 신경치료가 한번에 샥 되는건줄알았는데

어금니는 그렇지 않다고 해서 지금 네다섯번은 갔네요.. 한쪽3개를 한꺼번에 치료하느라고

그제서야..첨에 간 치과에서..

돈 낸게 생각이 나서 보니 4만8천원이 결재되었고 너무 많이 낸거같아서... 전화로 물어보니

신경치료를 했다네요.. 핀 박고 엑스레이 찍은거 기억 안나냐면서..(기억 안나요..ㅡ.ㅡ 첨에 파노라마 찍고

그 담에 멀 의사가 뚝딱하더니 또 엑스레이랑 사진 찍고 앞에 씌운게 금속에 도자기?씌운거라 그거 뽀개서 없앤것만 기억나네요..)

그러면서 이미 치료 들어갔고 신경치료가 된거라며 4만8천원이 맞다고 그러는데..

이미 시작했으니 다 지불하는게 맞긴 맞는거겠죠??

괜히 찝찝하네요....

IP : 175.116.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레어
    '11.9.20 5:11 PM (183.100.xxx.227)

    금액이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내는 것은 맞는 거 같네요.

  • 2. 신경치료
    '11.9.21 10:07 PM (114.203.xxx.197)

    쓰신 것으로 봤을때 신경치료를 하신게 맞을 것 같아요.
    신경치료 중인 치아는 나중에 방사선 사진으로 알아볼 수도 있어요.
    그런 것으로 속이지는 않을 겁니다.
    님께서 치료받았다는 시간을 봐서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6 아이를 묶고 성폭행한 후 그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퇴근 20 참맛 2011/10/04 16,476
19645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6 뛰지마!!!.. 2011/10/04 2,325
19644 지리산 백무동~ 천왕봉 ~종주 할수있을까요? 7 -- 2011/10/04 1,716
19643 서울대병원 예약문의 3 병원 2011/10/04 5,255
19642 좋은가요? 1 고려은단비타.. 2011/10/04 1,418
19641 두 얼굴 [조선], 앞뒤 맞지 않는 '박원순 때리기' 샬랄라 2011/10/04 1,418
19640 괴로웠던 과거,열등감극복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괴로워요 2011/10/04 3,497
19639 저녁으로 두부김치 할건데요..김치 맛있게 볶는법 알려주세요~ 10 두부김치 2011/10/04 5,162
19638 남편이랑 3살차이나는분 7 미인 2011/10/04 2,727
19637 문과로 스카이 보내려면 장기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8 딸고민 2011/10/04 3,649
19636 이외수도 참가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춘천공연 3 참맛 2011/10/04 1,808
19635 튼튼영어 체험학습 오늘 했는데요.. 1 나야나 2011/10/04 1,942
19634 PD수첩, 6년만에 다시 인화학교 사태 다룬다 샬랄라 2011/10/04 1,386
19633 공지영, "아이를 묶어놓고…" 책·영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사실.. 10 샬랄라 2011/10/04 8,184
19632 본죽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 13 보나마나 2011/10/04 4,481
19631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9 다이어트 2011/10/04 3,694
19630 스마트폰(갤투)이어폰 끼고 듣는거 알려주세요 4 아침 2011/10/04 2,004
19629 재테크 잘 하는 남편 두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13 재테크 2011/10/04 4,433
19628 불멸의 신성가족과 ‘도가니’ 샬랄라 2011/10/04 1,401
19627 저는 어찌 해야 맞는 건가요?(스압 죄송)ㅜㅜ 4 엄마와 오빠.. 2011/10/04 1,904
19626 애 시험 기간 저만 힘드나요? 3 ** 2011/10/04 1,963
19625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아이 엄마들 모임관련) 7 .. 2011/10/04 3,250
19624 남편이 연금용으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 들었다는데....금액이 많.. 3 연금.. 2011/10/04 1,990
19623 대상포진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 2011/10/04 3,699
19622 이 구두를 살까요 말까요 1 나이때문에 2011/10/04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