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4백5십만원 손해봤어요.
주식은 아니구요.
위로좀 해주세요.
계속 생각이 문득문득....
한방에 그돈 생각안나게 툴툴 털어버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주식으로도 큰돈을 손해보고 사는사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게는 너무도 큰 액수(?)
머라 위로받고 싶어요.
이제 가을인가봐요.금방이네요.
지난주말만해도 더웠는데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돈 4백5십만원 손해봤어요.
주식은 아니구요.
위로좀 해주세요.
계속 생각이 문득문득....
한방에 그돈 생각안나게 툴툴 털어버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주식으로도 큰돈을 손해보고 사는사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게는 너무도 큰 액수(?)
머라 위로받고 싶어요.
이제 가을인가봐요.금방이네요.
지난주말만해도 더웠는데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주식으로 3억정도 날렸어요.
한번씩 생각하면 혈압올라요.
그래도 그것땜에 가끔 제가 큰소리 치고 살아요..
세월이 약이라고 첨에는 죽을거처럼 속상하더니
시간이 흐르니 담담히 말하는 날도 오네요..
힘들 내세요...
아 아깝겠어요...
근데요. 전 병원에 오랫동안 근무했었거든요...
거기 보면 불의의 병으로 보험도 가입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아파서 병원와서 수술 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아프고 돈들고 건강 상하고 온 가족들 고생하고 직장 잃고..
그런거에 비하면 돈 얼마쯤 잃은거 별거 아니에요...
한번 좀 큰수술 하면 450은 돈도 아니에요;;;;
안아프고 돈만 잃으신거죠? 가족들도 건강하시고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액땜한셈 치시고요..
병원에서 수술 하고 돈들고 하신 분들 차라리 돈만 들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하십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지내고 보면 좋은(?) 경험이 되었던 시간이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가자~ 고고씽^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