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이라 칠면조가 불티나게 팔렸다는데
이게 닭보다 크고 인상도 험악하더라구요
맛없게 생겨가지고 덩치크다고 먹을게 많아 인기있던데
오븐에 굽는게 가정마다 요리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 예상으론 닭고기 보다 질길거 같거든요
더 맛있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울나라 치킨이 더 맛있을듯
깐부치킨은 뉴욕에 진출 안하나
울나라 치킨이 해외 대도시에 진출하면 인기 많을듯 한데여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이라 칠면조가 불티나게 팔렸다는데
이게 닭보다 크고 인상도 험악하더라구요
맛없게 생겨가지고 덩치크다고 먹을게 많아 인기있던데
오븐에 굽는게 가정마다 요리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 예상으론 닭고기 보다 질길거 같거든요
더 맛있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울나라 치킨이 더 맛있을듯
깐부치킨은 뉴욕에 진출 안하나
울나라 치킨이 해외 대도시에 진출하면 인기 많을듯 한데여
대학생때 호프집에서 메뉴로 시켰었는데
훈제오리같은 맛이던데요
퍽퍽해서 소스와 함께 먹거나 해야 한다더군요.
제가 아는 미국분도 추수감사절 지나면 칠면조고기 처리하느라 볶음밥도 해먹고 샐러드에도 넣고 일이주는 칠면조고기 먹어야 한다고 불평하시던데, 그래도 전통이라 꼭 빠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큰 차이는 없는데 닭보다 퍽퍽해요.
닥보다 퍽퍽하면 노인네들은 치아 부실한데 어찌 드시나
요리를 그렇게 해서 그런가 질기진 않아요. 기름기없이 퍽퍽한 느낌이지만 소스랑 먹으면 담백하면서 나름 맛있어요.
워낙 커서 추수감사절 끝나면 몇날며칠 터키샌드위치, 터키볶음밥 등등 한참 먹어치우더라구요. 우리 명절끝나면 전 데워먹고 나중엔 찌개에도 넣고 그런것처럼요
맛이 더 진해요.
퍽퍽살이구요
한국 양념통닭.간장치킨 진짜 미국가면 인기 많을거 같아요.
어느 때는 돼지고기가 먹고싶고 어느 때는 소고기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딱 잘라서 어느 고기가 맛있다 하기는 힘들지 않나요?
저는 치킨도 칠면조도 들 다 좋아합니다.
다만, 치킨은 늘 자주 먹고 칠면조는 자주 안 먹어서 그런가, 치킨 먹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 칠면조 먹고싶다는 생각은 자주 듭니다.
퍽퍽한 살코기가 끝도없는 거죠
공원 놀러갔다가 칠면조 다리 하나 팔던데 그거먹다 죽는줄 알았어요... 먹어도먹어도 맛없는게 안줄어서...ㅠㅠ
크고 살이 많을 뿐 닭보다 맛없어요. 많은 사람들 모이는 파티가 아니면 닭으로도 많이 해요.
우리나라가 '꿩 대신 닭'이라면 미국은 '닭 대신 칠면조'일 거예요.
미국에 온 초기 유럽인들이 힘들게 살다가 닭 대신 칠면조라도 놓고 모여서 한해 농사와 목축 등을 마무리지은 걸 감사한 게 시작이니까요.
닭만큼 희지 않고 검붉은(?) 칙칙한 색이에요.
저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소스가 없으면 그냥은 먹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크랜베리 소스와 함께 세트로 팔아요.
퍽퍽살도 많고
그래서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아서
주사기로 양념을 군데군데 주입하는 꿀팁도 있던데
그래도 퍽퍽하고 맛없어욤 ㅎㅎ
그냥 분위기와 의미로 먹는 명절음식이에요^^~~
미국 사람들 얇게 저민 터키 샌드위치 1년 내내 먹는데 맛도 좋고 사이즈도 크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터키를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요츰 터키를 튀기기도 하고 훈제를 하기도 하지만 제일 많은 것은 역시 오븐에 굽는 것이고 제대로 요리하려면 3-4일 전 부터 일이 많고 굽는데만 3-4시간 걸리기도 합니다.
다리부분은 dark meat, 가슴부분은 white meat이고 놀이동산가면 터키 다리만 1 파운드나가는데 이걸 점심이나 스택으로 파는데 인기 좋습니다.
터키를 먹기시작하면 1년 내내 맛으로 먹습니다.
요즈음은 마트에도 볼 수있더라구요. 미국에서의 크기보다는 작았지만
우리 입맛에는 아무래도 치킨이 더 맛있지만 터키는
맛있다라고 하기보다는 가끔 생각나는
제가 미국 사람들한테 물어본 적 있어요. 좋아하냐구.
제가 한번 주문해서 먹었다가 맛도 없는데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않아서 결국...였거든요.
그 후론 닭으로 바꿨어요.
제가 물어본 사람들은 다 그냥 명절 음식이라서 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냄새가 많이 나요. 마치 양고기 냄새처럼 누린내 납니다. 아무리 소스 뿌리고 양념 강하게 해서 구워도 그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못 먹겠더라구요. 치킨이랑 풍미 자체가 달라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 매주 한마리씩 4년을 구웠네요 ㅠㅠ
맛없어요. 특유의 누린내나고 질겨요.
그러니 냄새없애고 부드럽게한다고 버터를 덕지덕지 바르고 주사로 주입하고 온갖 허브레몬범벅에...그래도 냄새나요. 그레이비소스랑 크랜베리소스 곁들여서 안먹으면 목멕혀서 못먹어요. 거기다 그거 한마리굽는데 며칠이 걸리는지...미리 해동해야지 양념해야지 굽는데만 몇시간..
그냥 전통이니까 먹는거지 치킨이 열배는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