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직장 업무랑은 관계 없이..
이번에 아는 친구에게 번역일을 좀 소개받았어요.
번역회사인데.. 회사에서 등록된 번역가(?)들에게 일거리를 주는건가봐요.
암튼 제게 한번 번역 맡기더니 맘에 든다며 몇 건을 더 맡겼거든요.
그리고 9월에 번역했던 것들 몰아서 오늘 입금을 해주셨는데
소득세 3.3%를 떼고 주신다네요.
뭐 정식 번역회사에서 일감을 준거니깐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제가 그 번역회사에 취직된 상태도 아닌데.. 그냥 프리랜서로 청탁받은건데도 세금을 떼는게 맞아요?
뭐 꼭 그 세금이 아깝다기보단 제가 내야하는거면 당연히 내야하는거지만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