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이상한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궁금한 마음에요.
학교복도에 다들 있는 분필지우개 가루 터는 기계 같은거 있잖아요. 손으로 돌리면 소리 시끄럽게 나던.
거기에 사람 머리가 들어가나요?
좋아하는 모 배우가 있는데 그 분이 학창시절떄 거기에 친구 머리를 넣고 돌린후 도망갔다는 -_-;;
그런식의 글을 몇번 봐서요. 글이 꽤 많이 돌아다니던데.
그분도 중년이시고 저도 30 중반인데 제 기억으로는 그 통이 딱 지우개 하나만 넣을 수 있도록
입구가 좁았던거 같아서요. 절대 사람 머리가 들어갈 크기는 아니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리고 과격한 애들이 장난칠까봐 더 작게 만들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음 이것도 학교마다 다른가요
그냥 어떤가 싶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